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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다이쇼. 재벌계 굴지의 명문 텐게이지 가의 ‘새장 속 새’로 냉대받는 사요는, 분가의 먼 친척 에이지에게 남몰래 마음을 품고 있었다. 그 와중에 희소한 ‘후천성 오메가’라는 사실이 밝혀진 사요는 가문의 발전을 위해 사나다 가문의 차남 아키타카와의 정략결혼을 명받게 되는데─?!

하루미, 네가 아니면 안 돼. 왜냐하면 나는── 네 가슴을 제일 좋아하니까! 인기 NO.1 보이시 걸 이치하라 치아키가 좋아하는 것. 그건 바로… 가슴입니다. "오늘도 최고의 가슴이네!" "오늘도 최악의 인사구나." 가슴이 너무 좋은 잘생긴 여자 X 미유 츤데레 여자가 펼치는 얼빠진 백합 코미디! 인기 만화가 콘부 와카메의 백합 만화, <세상에서 가슴이 제일 좋아!>가 1, 2권 동시 발매! [전자책 부록으로 논프레임 표지 일러스트 수록!]

“가슴만으로 가버리다니, 너무 야한데.” 능숙한 손끝으로 유두를 비틀었을 뿐인데…허리가 튀어 오를 정도로 기분 좋아…. “이렇게 적셔놓고, 고집쟁이네.” 안 돼, 그렇게 기분 좋은 부분만 마구 건드리면, 또 와버려…! ──직장인 여성 마야는 야한 짓으로 만족을 느끼는 음란마귀…지만 실은 처녀이고, 순정만화 같은 사랑을 동경한다. 채워지는 감각도 몰라서, 섹○는 근사한 사랑의 연장선상에 있으니 좋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 완전 이상형인

오라이온 후작가에서 메이드로 일하는 리사리는 그 집안의 외동아들・휴고와 사랑에 빠진다. 신분 차이가 나는 사랑이라 주변에서 반대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두 사람의 마음은 굳건했고, 리사리가 양갓집 자녀들이 다니는 기숙 학교에서 신부 수업을 받는 것을 조건으로, 약혼을 인정받았다. 두 사람은 잠시 동안의 이별을 애석해하면서도, 리사리는 여행을 떠났다──. 반년 후, 기숙학교에서 돌아온 리사리는 곧바로 휴고가 있는 곳으로. 오랜만에 만난다는 생각에

아아…진짜 섹스하고 싶어…!! 33세 회사원・아야는, 본인의 성 충동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남자를 만지고 싶어, 남자한테 안기고 싶어, 하지만 애인은 8년 동안이나 없었고 여자가 성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 세상으로부터 "그런 시선"을 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카사노바인 상사 도지마의 권유로 술을 마시러 가게 되고. 돌싱인 지금은 연애가 아닌 원 나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도지마의 이야기를 들은 아야는, 분위기에 휩쓸렸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남자 형제들 사이에서 자라 씩씩하고 용맹한 성격인 데다가, 농구를 좋아해서 ‘여성스러움’하고는 연이 없는 리쿠. 그런 리쿠는 같은 농구부이자 남자 형제처럼 사이가 좋은 이쿠야에게 은밀히 연심을 품고 있었지만, 고백도 하지 못한 채 이쿠야에게는 여자친구가 생겨 버린다…. 그런 상황에 낙담하고 있을 때, 옆자리의 시라사카에게 고백을 받는다. 시라사카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비밀리에 품고 있던 리쿠의 마음을 알고 있었고, 제대로 바라봐 주고 있었다

“답답하고 불편한 옷을 굳이 입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수트핏 확실! 스타일 발군의 잘생긴 부하는 양복을 싫어하는 문제아…?? 정장을 너무 좋아해서 맞춤 양복점의 점장으로서 일하고 있는 카지모토 유리. 어느 날, 본사에 채용된 잘생긴 신입 우지이에가 유리의 가게에 배정된다. 양복이 어울릴 것 같은 체형의 그는 어째선지 양복을 싫어한다는데?!?! 하이스펙 부하×양복 매니아의 맞춤 제작 러브스토리♪

싱글맘인 이와오니는 아들을 돌보며 펑크 로커의 보컬을 맡고 있다. 그러나 펑크 로커답지 않게 성실해 아들에게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은 손수 만들어서 보답해야 한다며 레시피 책을 찾으러 도서관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만난 온화한 미남 사서가 정중하게 대응해 주는데…!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됐을지도 모른다…!!

성실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메이가 이직한 회사의 사장님은 ……놀랍게도 고등학교 시절 조금 불량했던 동급생 시노노메! 옛날에는 무서운 그가 싫었지만… 야근하고 있던 어느 날, ‘오랫동안 좋아했어’, ‘결혼하자’라며 예상 못 한 진격의 프러포즈?! 더군다나 그대로 사무실에서 덮쳐지고 마는데―! 강압적인 사장 × 성실한 여직원의 모두에게는 비밀인 야하고 달콤한 신혼생활 스타트♡♡

“노후는 어떤 식으로 보내나요?” 과거에 일했던 경험을 살려 비즈니스에 도전. 남쪽 섬에서 리조트 생활.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자급자족 생활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일을 그만둔 뒤에도 말이다. 현대는 그런 시대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만큼 할 수 있다. 그것보다 멋진 일은 없지 않은가.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그 해답은 가까이에 있다. “혼자서보다는 아내와 단 둘이서.” 고령화

고등학교 3학년이 된 미유키와 히카리는 소꿉친구 시절부터 함께한 소녀들. 히카리에게는 타인의 수명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고 자기 수명의 일부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서로 장난치고 싸우고 화해하고 매일 바보 같은 짓을 하며 즐겁게 지내지만, 히카리의 수명은 점점 짧아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