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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회사원 하루카는 상사인 모치즈키와 사귀고 있다. 순조롭게 사귀는 사이처럼 보이지만, 사실 키스도 못 해본 상황! 참지 못한 하루카는 모치즈키를 쓰러뜨렸는데, 흥분한 모치즈키의 모습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었는데.. ©Comagome ／ screamo

유서 깊은 가문이지만 빈곤한 귀족으로 가난하게 살던 당주, 레이쿄. 할아범과 그 손녀 유우세이와 함께 지내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황제의 심부름꾼에게 '후궁으로 들어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가문의 무녀로서 미혼을 유지해야 하는 레이쿄는 순결을 지켜야만 한다. 그렇게 갑자기 후궁에서 살게 된 '두 공주'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Yuu Takaoka/RIKKA ROKKA/futurecomics

길에서 만난 노숙자를 데려왔는데, 옷을 벗겨보니 남자가 아닌 여자였다?! 그날 밤 그녀와 한 침대에서 자게 되었고, 재워준 답례로 안아봐도 되냐고 물어본 순간 의외로 그녀는 쉽게 허락해주고.. 아무런 반응은 하지 않지만, 그녀의 몸은 무거운 입과는 달리 솔직해온다. ©Himino／©Mobile Media Research

붓글씨 선생님을 하는 유키코는 아파트 퇴거를 계기로 연하 소꿉친구 메구미와 함께 살게 된다. 옛날처럼 같은 침대에서 자려고 했더니, 메구미가 갑자기 돌변해 자기를 동생이 아니라 제대로 남자로 봐달라는 말을 하는데..! ©Asuno Raka

프로레슬링도 아이돌도 벗으면 지는 건데! 차에 치여 이세계로 환생하고 만 아이돌 리오. 노예로 팔려가는 줄 알았는데, 투기장을 운영하는 남자에게 레슬러로 팔려가고 만다?! 링 위에 서게 된 리오는 각종 마법으로 옷이 찢기게 되는데! 본격 이세계 에로 프로레슬링 스타트! © 9taro ／ wwwave comics

선술집에서 일하는 유우리는 최근 계속 자기를 놀리고 간섭하는 근처 야채 가게 사장 미토마가 짜증이 났다. 하지만 어느날 미토마가 도와준 일이 생기고, 유우리는 답례를 하기 위해 술을 같이 마시게 된다. 그렇게 걱정을 털어놓다가 술김에 그만 그를 쓰러트리고 마는데... ©Sune Furukawa／©Mobile Media Research

디자인 회사에 다니는 요시노는 극도의 냄새 페티쉬다. 이 페티쉬 때문에 전남친과 헤어진 적이 있어 그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었으나, 어느 날 사무실에서 자기 취향의 향을 맡고 만다. 그 향기를 내는 사람은 같은 부서로 이동해 온 료. 상큼한 미소를 짓는 그의 사수가 된 요시노는 가까이서 향기를 맡으며 설레는데. ©Shota Adumi

상사이자 애인인 타키. 자기의 꿈을 위해 일에 집중하는 그와 사귀는 조건은 단 하나, '주말에만 연인이 될 것'. 평일 사무실에서는 그저 상사와 부하일 뿐. 그의 꿈을 위해 참고는 있지만, 사실은 매일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넘쳐나는데. ©An Nirasaki

동화 같은 사랑을 꿈꿔온 서점 아르바이트생 사츠키. 어느 날 동화 속 왕자님처럼 잘생긴 한 남자가 스토커에게 시달리던 사츠키를 도와준다. 무려 고백으로! 가짜 고백이라는 건 알지만 그 고백에 두근거리던 사츠키 앞에 그 남자가 다시 나타나고, 알고 보니 남자는 화제의 미스터리 작가 유키무라였다. 이건 우연일까, 운명일까. 다시 만난 둘에게 그렇게 동화 같으면서도 어른스러운 사랑이 시작되었다. ©2022 Chika AMAMIYA/SHOGAKUKAN

어느 날 빈집털이를 당한 시오리. 엄마에게 얘기했더니 소꿉친구 요우가 현재 경비회사에 일하니 한번 맡겨보라는 말을 하며 강제로 동거하게 된다. 오랜만에 만난 요우는 어릴 때와 달리 늠름해져 있었고, 뜨거운 눈길로 시오리를 바라본다. 하지만 불감증인 시오리는 그런 요우의 마음을 몰라주는데. ©pino

대학 선배 카이토가 차린 회사에서 일하는 히카리. 잘 나가는 IT 업계 사장님으로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카이토는 히카리를 여자로 보지 않아 언제나 자신의 곁에 둔다. 그런 상하 관계를 이어온 지 8년, 숨겨왔던 사랑이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