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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에게 지독히 쫓기고 있던 캐리 일행들. 거센 추격을 피해 그들이 도착한 곳은 어느 버려진 역이었다.

일본이 지배하는 상하이의 밤길, 그 날 밤도 후지다 소위는 일본군에게 쫓기고 있었다. 가까스로 위장 신분으로 살던 저택에 도착하게 된 후지다였지만 그곳에서 일본군 대위의 딸과 마주치게 되는데..

밤사이에 습격을 당한 소림사. 본인이 당도하였을땐 이미 소림사는 쑥대밭이 되고 난 후였는데..

척박한 일본열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던 한 사나이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그의 일대기는 지금도 야쿠자의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이번 사건이 제 목숨을 보장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더 의미가 있는 일이 아닙니까? 목숨을 걸고 해볼만한 가치 말입니다.

용이네 집에서 일을 하는 순분이는 어리숙한 오빠를 돌보며 아버지가 주신 예쁜 부채를 가지고 엄마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늦은 밤.. 날렵한 검은 인영 하나가 건물에 숨어들었다. 그는 눈앞에서 사라져 버리는 해괴한 기술과 독침, 표창 등을 날리며 수많은 경찰들의 포위망을 쉽게 뚫어 달아나버리는데..

옛날.. 안성 땅 샘골에 강대성이란 마음씨 착한 부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오래전 잃어버린 딸을 찾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강부자의 딸을 찾았다며 하인이 매자라는 여자 아이를 데려오는데..

하늘나라에 살던 연화선녀는 곧잘 말썽을 부리곤 했다. 어느 날, 옥황상제가 출입을 금한 북문으로 몰래 숨어 들어간 연화선녀는 그곳에서 악마의 봉인을 풀어버리는 실수를 범하게 되어, 벌로 지상으로 쫒겨나게 되는데..

당신들이 해야 할 일은 잡혀간 지도자, 보르샤를 구출 하는 것! 단, 우리 정보부는 이번 작전수행에 있어 여러분의 안전을 보장해드릴 순 없습니다.

몸이 좋지 않은 엄마를 위해 하늘에 기도를 드리는 오월. 어느 날, 풍자라는 떠돌이 소녀를 집안으로 들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