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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식한 회사원과 날라리 동기가 재미 삼아 사귀기로 했습니다! 고지식한 성격 탓에 25년 동안 남친 없이 살아 온 스미레는 회사에서 날라리로 소문난 동기 이토가 여자와 노는 걸 목격한다. 쿨하게 넘기려고 하지만, 사실 그런 쪽에도 흥미가 있던 스미레. 그런 스미레에게 이토가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데! ©Akane Tsukioka/libre

금방이라도 망할 것 같은 낡은 빵집에서 일하는 사토미 앞에 갑자기 나타난 미남. 그는 무려 12년 전 자기에게 프로포즈를 했던 동생의 동창, 이오였다! 자기와 했던 약속을 기억하냐며 이오는 사토미에게 키스를 하지만, 사토미는 그를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가 있었는데. ©Nanao Hachiya

6살이나 어린 소꿉친구 츠카사에게 청혼을 받고, 어영부영하던 사이에 결혼까지 하게 된 유리. 부모의 압박도 없어지고 업무 스트레스도 없어진 건 좋은데, 과연 이 결혼생활의 장점은 뭘까? ©Kanade Hoshiduki/libre

사막의 대국 바리노르. 현란한 왕궁과 수백명이 사는 후궁의 더 안쪽, 백색 이궁에는 속국에서 시집 온 미모의 공주 샤루카와 호위 겸 하인 아슬란이 있다. 아직 보지 못한 왕의 총희가 되지 못하면 살 수 없다는 마음에 아슬란의 도움을 받아 춤 연습을 열심히 하지만, 샤루카는 뜻밖의 진실을 알게 된다. 자기는 다른 후궁들과 다른 '제물' 공주라는 것을. ©2021 Touka TAKAUCHI/SHOGAKUKAN

낡은 비디오방에서 일하는 대학생 요헤이는 어디서 본 듯한 미인이 AV를 빌리는 걸 도와준다. 여자의 정체는 바로 요헤이가 고등학생 때 담임이었던 유리 선생님. 분명 반년 전에 결혼했다고 들었는데, 왜 이런 가게에 온 걸까? 유리의 사생활을 알게 된 그날부터, 둘의 관계는 한때의 사제 관계에서 배덕의 관계로 바뀌기 시작했다. ©Kanitomato／©FUNGUILD

새도 인간도 될 수 있는 새 인간 사쿠라는 자기를 기르던 주인과 맺어지기 위해 인간 모습으로 대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세상은 새 인간이라는 사실을 들키면 정부 지침으로 평범한 새로 돌아가야 한다. 게다가 사람과 새 인간이 사랑하는 것도 불법! 그래도 사쿠라는 포기하지 않고 정체를 숨긴 채 계속해서 구애를 한다. 과연 사쿠라의 사랑은 성공할 수 있을까? © Eisuke Kawata ／ wwwave comics

역 빌딩에서 영업직으로 일하는 케이토의 즐거움은 자주 가는 술집에서 맛있는 일본주를 마시는 것. 일본주 페어를 기획하게 되어 자기가 좋아하는 양조장에 연락을 해봤지만, 대답은 NO였다. 일도 사랑도 잘 안 풀리던 케이토의 유일한 안식은 술집에서 자주 만나는 케이치와의 술자리였는데. ⓒMoku Shima/libre

성욕이 너무 강해 남자친구에게 차인 회사원 사쿠라. 충격을 받고 일에만 집중하던 나머지 상사 타치바나에게 무리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듣고, 함께 술을 마시다가 자신의 비밀을 폭로한다. 하지만 오히려 타치바나는 자기와 상성이 맞을지 실험해보자고 하는데! ⓒhimejima himari

쿠니히로 토우코'는 아이돌에서 은퇴한 후 삼 년 동안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곤경에 빠진 토우코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사람은 '이와시로 유지'라는 젊은 변호사였다. 신사이자 친절한 유지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그는 너무 차갑고 아름다워서 그의 마음속을 알 수가 없는데... ⓒTsubomi Chikuwa/libre

육식 수인이 인간의 정점에 오르고, 인간은 노예나 음식으로 취급당하는 수인의 세상. 고독한 백사자 여왕 시아라는 어느 날 아름다운 인간 노예 청년을 만난다. 그를 '펫'으로 기르겠다고 결정하자마자 왕궁은 난리가 나고, 둘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동안 그 모습을 불쾌하게 여긴 시아라의 약혼자의 원성을 사게 된다. 끝내 약혼자는 인간 노예에게 굴욕적인 명령까지 하게 되는데! ⓒragi／wwwave comics

이번에야말로 진짜 사랑을 할 거야. 그런 마음에 참석한 맞선 파티에서 자신에게 고백한 사람이 설마 전 남자친구라니.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 것도 잠시, 사실 전 남자친구는 맞선 파티의 진짜 참석자가 아닌 '바람잡이' 였는데…! ⓒKanaso Yukizono ／scre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