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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아야카는 문무겸비의 우등생. 하지만 실전에 약한 탓에 고등학교 수험에 실패했고, 안정 지원으로 넣은 학교에 가게 됐다. 대학교 수험만큼은 실패할 수 없다고 고민하던 아야카에게 담임 선생님이 “등교거부 학생을 설득해내면 원하는 대학에 추천해주겠다.” 라는 비밀 약속을 한다. …그랬는데, 정작 설득 대상인 혼다 소라한테 들켜버렸다. 소라는 “매일 한 가지씩 부탁을 들어준다면, 얌전히 학교에 가 줄게.” 라고 말하며 갑자기 아야카한테 키스를

본 도서는 동명의 라이트노벨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의 만화 버전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요코데라 요우토는 머릿속이 번뇌로 범벅인 고교 2학년. 그런 자신의 번뇌를 없애기 위해서 소문이 자자한 「웃지 않는 고양이 상」에 빌었더니, 마음으로 생각한 겻 = 속내가 줄줄 흘러나오게 되고 만다. 그런 인생 최대 위기에서 구해준 것은, 쿨하고 귀여운 무표정 소녀, 츠츠카쿠시 츠키코였다. 고양이상 탓에 잃어버린 속내와 겉치레를 되찾기

당신과 친해지고 싶어서 여장했어요. 중학생 때 노출증 환자를 만난 이후 남자 알레르기에 걸린 코바야시 아코는 남자를 앞에 두기만 해도 두드러기가 나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꽃미남 후배 키타오지 케이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남자 알레르기가 발병! 저도 모르게 온 힘을 다해 고백을 거부해버린다. 포기할 수 없는 케이는 다시 고백하기 위해 여장을 결심하는데...!? 과연 여장남의 사랑은 결실을 맺을 것인가!

지나치게 아련한 흡혈귀담! 천애 고아 소녀 하나에는 먹이로 흡혈귀에게 길러지는 길을 택한다. 현대 상류층에 섞여 사는 흡혈귀에게 매일 단 한 입의 혈액을 주기만 해도 의식주, 모든 것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먹이로서 시중들게 된 미소녀 흡혈귀 츠키코는,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심술궂음으로 하나에를 차갑게 대할 뿐. 하지만, 츠키코의 「진짜 마음」을 접했을 때,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 사이에 감미로운 유대감이 생겨난다. 어린 흡혈귀 소녀와

영업사원 사쿠라바와 혼다는 동기이자 라이벌이다. 일뿐만 아니라 연인과의 애정도까지 경쟁하는 나날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같은 시기에 이별 통보를 받고 심지어 서로의 연인이 결혼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전 남자 친구와 전 여자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러 가게 된 두 사람은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자 연인을 되찾기 위해 서로의 단점을 알아보고자 일시적으로 사귀기로 한다. 하지만 계약 관계라고 생각했던 그와의 연애는 가슴 설레는

반 여자애들에게 괴롭힘의 대상이 된 사가미 유키. 심한 행동, 욕설, 때로는 폭력… 그들에 대항하는 기술은 모든 걸 포기하는 것. 기계적으로 등교하고 그 후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이 반복을 끝내고 싶어, 그저 그 바람뿐이었다. 하지만 유키의 흑백 일상은 양아치 그룹의 리더와 같은 존재, 오니츠카와의 만남으로 달라져 간다. 조금 특이한 조합의 커플이지만 이 둘이 만들어 내는 가슴 설레는 매일, 하나다 데뷔 단행본. [BE COMICS] WAKE

“넌 나한테 팔려온 거야.” 아버지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후타후지 상사의 젊은 사장 토마의 아내가 된 마도카는 결혼 파티 후의 첫날밤, 토마에게서 “아이를 가질 때까지 매일 밤 안을 거야. 내 아이를 낳아.”라는 말을 듣게 된다. 처음에는 그를 거부하려 하지만 고작 그 정도 각오로 결혼을 했냐며 토마가 도발하자 마도카도 결심을 굳힌다. 하지만 사랑 없는 정략결혼임에도 마도카에게 닿는 그의 손길은 다정하기만 한데―― ⓒRYO AKIDUKI/AME

야쿠자 일가의 딸로 태어났지만 ‘평범한 연애’를 동경하는 하나자메 란코. 그러나 하나자메파의 부두목인 스미카와가 늘 훼방만 놓아서 연애도 마음대로 할 수도 없다!! 뒷세계에서 가장 사악하다는 스미카와가 근처에 있기만 해도 모두 뿔뿔이 흩어진다! 그런데 란코에게 늘 들이대서 거리가 가깝다! 그에게 반하면 ‘평범’한 생활로는 돌아갈 수 없는데―. 절대로 반해서는 안 되는 여주인공×그런 그녀를 가지고 노는 부두목의 인의 없는 러브 배틀, 지금 발발!

조폭 집단 사쿠라기 파의 ‘악마’로 불리는 키리시마 토오루. 자칭 타칭 나쁜 놈으로 하고 싶은 마음껏 활개치며 살았지만, 보스의 갑작스러운 지령은 보스의 외동딸 야에카의 돌보미?!

[넥시오], [젤로] 등 장편의 밑거름이 된 전유호 작가의 초창기 단편들을 만나보자! 1화 [Ghost], [유일무이] / 2화 [하늘빛 자유] / 3화 [침입자], [고백의 화원]

따뜻하게 덮어오는 입술, 달콤한 감촉과 체온…. "구혼 활동 같은 거, 하지 마."라니, 역시 그건 프러포즈?! 33세에 독신인 나호는 주위의 참견과 부모님의 걱정 때문이라도 결혼을 서두르는 중.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참석한 동창회에서 어렸을 때 '서른이 지나도 둘 다 혼자면 같이 살자.'라고 했던 렌과 재회한다. 동창회에서 돌아오는 길… 추억의 장소에서 렌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은 후 꿈 같은 만남에 감격하며 하룻밤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