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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노 후미, 고등학교 2학년.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입주 도우미일을 하게 되었다. 집 주인은? 눈매도 태도도 더럽기 짝이 없는 소설가 키비키노 아카츠키. 평소에는 무뚝뚝한 남자 아카츠키. 때로는 엄격하게 혼내지만, 순간순간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에게 후미는 조금씩 끌리게 되는데? TSUBAKI-CHOU LONELY PLANET © 2015 by Mika Yamamori/SHUEISHA Inc.

몰래 사귀고 있는 나나세와 유니. 유니는 배구부 활동으로 바쁜 나나세의 사정을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얌전히, 하지만 외롭게 보낼 수 밖에 없는 방과후.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연애 이야기와 남아도는 시간을 비밀계정에 쓰고 있었다. 셀카나 불만, 애인과의 사랑 이야기 등등 누구라도 좋으니 봐줬으면 했다. 하지만 그것이 학교에서 탄로나게 되면 유니는 나나세만의 여자친구로 남을 수없게 되는데-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인 니시나 미코는 자신처럼 가슴에 자신이 없는 여성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속옷 브랜드에서 일한다. 어느 날, 동경의 유명 란제리 디자이너 알토와 같이 일하게 되고…! 그런데 그 디자이너의 정체는… 「속옷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네요, 미코 씨.」 연하인 남자에, 성격도 별난데…?!!

자, 귀를 기울여 봐. 모험의 소리가 들려-- 온실 속에서 자란 피아노 소녀 에밀리는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고조할아버지가 세운 별장으로 간다. 그런데 그곳엔 집의 권리서를 갖고 있는, 누군지 모르는 소년 슈라가 있었다. 게다가 수수께끼의 생물까지 나타나면서 에밀리의 「처음」투성이 생활이 시작된다! 약간의 신비로움이 첨가된, 마음이 따뜻해지는 몽글몽글 판타지 PIZZICATO NO NEMURU MORI ⓒ Alto Yukimura 2023 / H

평범한 여고생 하루카에게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같은 반의 촌스러운 안경남, 사노 소타와 소꿉친구이자 이웃사촌이라는 것. 게다가 그 촌스러운 사노는 변장한 모습으로, 사실 그는 대인기 모델이라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의 본모습과 현재 인기 모델로서의 모습을 바라보며 하루카는 점점 더 소타를 좋아하게 되지만, 어째선지 그만큼 소타와의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것을 느끼는데…?

그녀의 이름, 차개똥. 재상건설의 막내딸이건만 손에 물 마를 날 없는 서글픈 부엌인생! 개똥 같은 삶을 살던 그녀의 인생이 고교 진학 후 급변하기 시작한다! 기대하시라, 그녀의 기똥찬 인생역전을!! 개똥이 ⓒ 이빈 / (주)학산문화사

─ 그것은 「대죄」의 숨겨진 기원. 언젠가 <십계>젤드리스와 인연을 맺게 되는, 12년 전의 <일곱 개의 대죄>들의 비밀 임무를 그린 「에든버러의 흡혈귀」. 일대 영웅 활극 「일곱 개의 대죄」가 태어나기 직전의 '초기형'이 그려진 단편 「일곱 개의 대죄」. 그밖에 순정만화 잡지에 실린 「위험한 심부름♥」등, 「대죄」의 기원에 얽힌 「번외편」집!! ⓒNakaba Suzuki/Kodansha Ltd.

이복동생인 목란을 괴롭히는 것으로 ‘악녀’로서 이름이 높은 류백련. 후궁으로의 입궁이 결정된 백련은 이복동생을 후궁에 데리고 간다. 목란을 눈앞에 두고 괴롭히려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은 여동생의 행복을 위해서…!! 대체 누가 적이고 아군인가?! 지식과 호기심으로 문제를 논파해 나가는 중화 후궁 서스펜스!

당신을 잃지 않을 수만 있다면 거짓말쟁이가 되어도 좋아. 여성 패션지 편집자 오노 히요리. 어느 날 소꿉친구이자 첫사랑 오빠 노조무가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사고로 몇 년간의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노조무는 사고를 당한 게 아니라 연인 'S'와 이별한 후 자살하려고 했던 걸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한 히요리는 노조무가 'S'를 떠올리지 못하도록 자신이 연인이라고 말하는데...?! '거짓말'로 시작된 안타깝고 애틋한 러브스토리

어느 여름, 대학생 시라기 모토무가 사는 아파트에 친구의 여동생이자 고등학생인 미야마에 아카리가 들이닥친다. 그리고 그녀가 꺼낸 갑작스런 한 마디, ‘여기서 같이 살겠어요.’ 수제요리, 여벌 열쇠, 배웅…. 이거 완전 신혼부부 아닌가요?! 500엔에서 시작되는 너무 달콤한 원룸 동거 라이프♪

“이혼해 주세요.” 엔조 재벌의 후계자 사토루와 정략결혼한 지 세 달. 사오리는 결혼 생활의 한계를 맞이한다. 침실은 따로, 식사는커녕 제대로 대화조차 하지 않는 생활. 시어머니에게 “손자는 언제 낳을 거니?” 등의 안 좋은 말만 들어도 그저 참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취한 채 귀가하여 갑자기 사오리에게 키스를 하는 사토루… 그렇게 드디어 이어진 두 사람. 사토루의 “사랑해”라는 말에 위로를 받은 사오리는 다음 날 아침, 아무것도 기억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