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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의 독사과… 아니, 신들의 아기열매를 먹었습니다! 숨이 막힐 것 같이 향긋하고 달콤한 냄새, 기묘한 빛깔에 이끌려 열음은 꿈속에서 열매를 한 입 깨물어 먹는다. 그런데 이 열매가 신들의 ‘아기열매’였을 줄이야! 천년마다 천계에선 신이 될 아기열매가 열리고 열매는 모체가 될 인간 여인을 택해 꿈길로 인도하여 인간의 몸을 통해 신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즉, 썸 없고 남친 없는 한열음 18년 인생에 난데없이 신의 아기를 임신하게 된 것이다!

잘 나가는 락 밴드 'The Death'의 기타리스트 서문 휘를 남자친구로 둔 제시. 같은 락 가수의 길을 걷고 있지만, 해외 공연 중인 휘를 만나지 못한지도 석 달 째. 제시는 매번 다른 여자와 스캔들이 터지는 휘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와중, 제시의 동생인 재진이가 제대하여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휘를 반대하는 재진은 휘와 동거중인 제시보고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는데...집을 나간다고 해도 아무런 동요가 없어 보이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에알라스 제국과 동맹을 맺기 위해 정략결혼을 하게 된 공주 아마릴리스. 희망을 품고 시집을 갔지만, 남편인 황태자 제스알드는 사람들로부터 저주받은 '붉은 사신'이라며 두려움을 사고 릴리스에게도 차갑게 대한다. 하지만! 그런 걸로 기가 죽을 릴리스가 아니지! 이대로 액세서리 같은 왕비가 되어 키스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절대로 싫어!! 하지만 실은 릴리스도 국가 기밀급의 비밀을 안고 있는데…. 무뚝뚝한 황태자 제스알드와 이상

사랑이라고 믿었던 약혼자, 우정이라고 믿었던 친구, 믿음의 끝은 배신이었고, 눈을 뜨니 7년 전인데… 복수를 결심한 예지원,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결코 못 할 것도 없다. 자신을 둘러싼 덫들에 맞서기로 하는데! 반복된 배신으로 불신에 가득 찬 그녀는 알까? 한평생 자신의 곁을 지키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걸.

'여자'로 태어나 '여자'라는 사실에 위화감을 느끼고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현재로부터 20년 전. 어느 지방의 여고생 타치바나 리노는 그럭저럭 공부하고 친한 여자 친구들과의 수다에 즐거워하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아이였다. 다만 한 가지, 자신의 몸에 위화감을 느낀다는 점을 제외하면. '여자'로서 세상에 맞춰 살아가려 하지만 현실과 마음의 괴리는 해결되지 않고, 남모르게 짝사랑하는 절친한 친구 하나코에게조차 아무 말도 할 수

왠지 다 귀찮아졌어 사라지고싶어…. 공부를 못해 우수한 가족들에게서 버림받고, 마음 터놓을 친구하나 없는 고교생 히비야 카즈겐은 이러한 나날의 생활에 싫증이 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눈을 뜨니 나 자신의 존재가 세계에서 사라져있었다고? ⓒkutani ao/Solmare Publishing

"기분 나빠 헤어지자"" 대학생 시절 부녀자임이 들통나는 순간, 남자친구가 했던 그 한마디가 계속 음들의 가슴에 박혀 있었다. 그래서인지 항상 소리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는 어딘가 비하해 버린다. 그런 숨은 여자 라이프가 어떤 신입사원에 의해 무너져 간다…!?" ⓒNomo Marino/Solmare Publishing

전 남친에 바람으로 인해 상심이 가득한 하나는 친한 친구인 미즈키와 함께 여행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두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지금까지 일어난 사건들이 자신의 잘못인 것을 깨닫고 하나는 그런 자신의 결점을 개선하기 시도하는데... ⓒTachibana Eiko

*[아모르] 너무 가까이 오지마 - 모음집*은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 본 사랑이야기를 한데 모은 순정 모음집입니다.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도락탐정의 푸가 - 하루타 하나 2. 코다씨는 믿을 수 없어 - 나츠하루 3. 도락탐정은 몰라 - 하루타 하나 4. 선생님 Help me - 타카나시 소라 5. 벼랑 위의 여신 1화 - 타나카 테테테 6. 벼랑 위의 여신 2화 - 타나카 테테테 7. 말을 탄 신사 1화 - 우메다 이루카 8. 말을 탄

꽃다운 솔로인 나 오한별, 어쩌다 갑자기 엄마가 되어버렸다. "지아의 엄마가 되어주시죠." "네?!" 이건 프러포즈가 아니라 철저한 계약 관계. 계약 조건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뭐야, 나도 당신 같은 까칠하고 오만한 사람 싫거든? 그런데... 까칠한 대표님과 귀염둥이랑 같이 지내는 건 생각보다 할 만하네...?

사고를 당해 눈을 떠보니 내가 이세계의 공주? 그런데 내 존재가치를 내가 증명하라고?! 이 망할 놈의 세상! 내가 바꾸고야 말겠어!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한 주인공! 천재 공주로 칭송받으며 앞날이 탄탄대로일 것 같았는데… 세상에, 내가 깨어난 이곳이 지구가 아니라니! 시공간을 넘나들고 마법을 사용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