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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는 것도 어렵고, 문 여는 것도 어렵고, 밥 먹는 것도 어렵고, 화장실 가는 것도 어렵고, 글씨 쓰는 것도 어렵고...! 타카쿠라 군은 모든 게 서툴지만, 그래도 이 남자의 서투름은 어딘가 중독성이 있다!

슬럼프에 빠져 아무것도 쓸 수 없게 된 소설가, 사카모토 쿠즈키. 실의의 밑바닥으로 가라앉은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소녀로 착각할 정도의 미모를 가진 아시카와 미카도. 미카도는 쿠즈키에게 생활비를 조건으로 세 가지 계약을 제의하고, 쿠즈키는 그것을 받아들이는데?!

고양이, 남자 친구──? 어리바리하지만 명랑하고 솔직한 여자 친구와 여자 친구를 많이 위하는 다정한 (고양이) 남자 친구. 포근포근 힐링 커플의 느긋한 '데이트' 이야기.

직경 12만 킬로미터의 인공천체 어포심즈. 그 부피 중 대부분은 초구조체 껍질로 둘러싸인 지저공간이다. 50세기 전. 지저에서 벌인 전쟁에 패배한 사람들은 어포심즈의 정당한 거주권을 잃고 매우 추운 지표면에 남겨지게 되었다. 퍼져 나가는 인형병. 유적층에 자주 출몰하는 공격적인 자동기계. 하지만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었다. 거주지 ‘하얀 마름모꼴 대들보’에서 살던 에오, 비코, 에슬로 일행은 행군훈련 도중 리베도어 제국의 병사들에게 쫓기

초등학교 4학년 어느 날, 갑자기 서로의 마음과 몸이 바뀌어버린 키무라 유타와 오오츠카 유이. 언젠가 원래대로 돌아갈 날을 꿈꾸며, 바뀌어버린 생활을 지내는 두 사람. 하지만 돌아가지 못한 채 시간은 흘러, 어느새 두 사람은 중학생이 되는데……?

사축 후시하라 씨가 새벽까지 일을 하고 있으면 걱정이 되어 집으로 돌려 보내려는 유령짱. '물러가라~' 하면서 도와주고, 간식거리를 주고, 너무나 고운 마음씨에 거칠어진 마음은 한껏 치유된다. 귀여운 유령과 사축 후시하라 씨의 따뜻한 일상에 치유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어른 남자에게 두근두근 설레는 심쿵 러브♥셰어하우스 부모님의 사정으로 외삼촌이 경영하는 셰어하우스에 살게 된 여고생 미코. 집안 일이 익숙지 않은데다 입주자들은 좀 이상한 어른들뿐이다. 게다가 가장 나이가 많은 마츠나가씨는 약간 무섭긴 한데... 실은 남을 잘 챙기는 스타일?!

어느 비 오는 날 집에 오던 도중 길가에 버려진 인형을 줍게 된 회사원 유미. 버려진 인형을 통해 일상에 지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유미는 인형을 집으로 데려와 '쿠루미'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그런데 쿠루미는 평범한 인형과는 달리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형이었다…? 수수한 회사원과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인형의 힐링 스토리.

선악과 도덕의 기준을 무시하는 괴물... 그중 가장 강력한 괴물!!

하루카와 하루 “백합” 작품집 CONTENTS [당신의 밤이 밝아 오면] [마스크 레이디] [루즈 컨트롤] [핑크 스트로베리] [쇼콜라 드 보누르][한 치 앞의 전 여친] [토코 씨는 집안일이 서툴러. 오리지널] [너를 만족시킬 때까지] 그 외, 새롭게 그린 작품을 수록한 하루카와 하루 “백합” 작품집

"프랑스군에게 빼앗긴 「강가의 봉인구」를 쫓아, 코랑탱 호는 적도 바로 밑 해역으로 향한다!! 하지만 전투 도중 함장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루퍼트 일행은 어쩔 수 없이 상륙을 결심한다. 그곳은 빼어난 외모의 남자 족장이 다스리는 마을이었는데···. 19세기, 나폴레옹과 전쟁을 치르던 영국 해군에서 가장 기묘하단 소문이 돌던, 코랑탱 호의 모험을 그린 시리즈, 제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