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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는 울보 꼬맹이였던 카나타가 멋진 청년이 되어 돌아왔다. 동생같이 돌보며 공부를 가르쳐줬었던 사쿠라는 어른이 된 카나타에게 안겨 당황하고 마는데…!?

친구의 권유로 뮤지컬 공연을 보게 된 시노다는 유명 배우인 하시모토 류세이에게 빠져들고 만다. 자신의 '최애'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게 된 그녀는 돌이킬 수 없는 곳에 이르고 마는데…!

그녀의 몸속에 있는 또 다른 사람은 그 남자가 평생 사랑했던 단 한 사람. 10년 전 사랑하는 아내 아야코를 잃은 교사 사카도의 앞에 어느 날 중학생인 카미오가 나타나 자신이 아야코라고 주장한다. 처음에는 믿지 않았던 사카도였지만 카미오로부터 아내와 자신밖에 모르는 비밀을 듣게 되는데….

솔직하게 사랑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사정!? 사장 겸 모델인 슈퍼 소꿉친구 리쿠와 그런 그를 곁에서 도와주는 리노. 리노는 뭐든지 척척 해내는 리쿠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리쿠는 자신을 동경하기만 하는 그녀에게 불만인 것 같은데…?

연인이 되려면… 넣어 버리면 되는 거 아닐까? 정해진 규칙대로만 생활하는 엘리트 사원 사카반 앞에 앞일을 예측할 수 없는 햄스터 같은 여자 니지코가 등장! 그저 우연히 만나 시작하게 된 동거생활이지만 점차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웃들에게 평판이 좋은 자상한 남편은 아담하고 귀여운 여자 친구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 몸 바쳐 아내에게 충성하는 멋진 남편을 둔 새신부 아야. 하지만 그런 그녀의 굳건한 믿음은 우연히 보게 된 한 통의 문자메시지에 흔들리고 만다! 완전하다고 믿었던 불완전한 부부 관계 위에서 아야가 보게 되는 것, 그리고 선택하게 되는 것은…?!

"네 동정은 내가 지킬 거야!" 과거의 맹세에 대한 청구서가 지금 그녀에게 되돌아오고 말았다!? 한때는 스스로 빛나고자 꿈을 가졌던 요리코. 지금은 기획사의 매니저로 일하며 다른 이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점찍은 남자 아이돌이 바로 우월한 외모를 갖춘 타이치. 우여곡절 끝에 성공한 것 까지는 좋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맹세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마는데!?

"선배가 나쁜 거에요. 유혹하듯이 절 보니까…!" 결혼도 연애도 없이 일 하나만 보고 달려온 안나. 최근 들어 건방진 부하인 마노에게 실적 1위의 자리를 위협받는 것이 고민이다. 그러던 어느 날, 단 둘이 가게 된 장거리 출장지에서, 안나가 빈틈을 보이자마자 마노가 그녀의 품 속으로 파고들어 오는데…!

"저랑 시험해 볼래요?"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이 남자의 손가락에는 진심이 담겨 있을까? 5살 연하의 남자, 타쿠미에게 휘둘렸던 마음을 몇 년간이나 간직하고 있었던 모치즈키. 사장 비서로써 일하며, 사장의 조카와 비밀스런 줄다리기를 시작하게 된다. 언제나 속을 알 수 없는 그 남자 앞에서,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을까?

야쿠자의 외동딸로 태어났지만 집안을 물려받고 싶지 않아 홀로 뛰쳐나온 후우카. 평생의 꿈인 파티셰가 되고자 한다! 하지만 그녀의 추억 속 슈크림의 맛을 만들어내는 남자, 코우노자카 우쿄는 걸핏하면 여자를 유혹하려 드는 바람둥이였는데…?! 흔들리지 않는 그녀×언제나 자유로운 그이의 의외의 케미가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거짓말쟁이… 이렇게 느끼고 있으면서, 그만 두라고요?" 내 얼굴을 바라보며 흥분한 연하의 달콤한 속삭임♡ 자신감 제로의 소심한 그녀, 이토 하나코. 바비큐 미팅에 참가했지만 들러리 신세인 그녀를 인기남 이가라시가 가로채 갔다! 30살 그녀에게 푹 빠졌다고 고백하는 22살 그 남자. 두 사람의 아찔한 관계는 의외의 방향으로 이어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