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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안드로이드가 공존하는 세계. 열여섯 살의 오카치마치 아카는 [새로 산 헬프로이드보다 시원찮으니까]라는 이유로 부모에게 버림받았다. 살기 위해 일을 해야 해. 그런 아카가 얻은 일자리는 [별난 남매가 사는 아파트의 관리인]이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남매와 그들 이외엔 아무도 없는 관대한 아파트. 거기서 지내는 일상에 익숙해진 아카였지만-?

[매주 월, 수, 금 업데이트!] 악명 높은 불량소녀 류자키 레이나와 성실하고 평범한 남학생 다나카 마나부는 처음 본 순간 첫눈에 반한다. 쇠사슬과 금속 배트밖에 모르는 소녀 레이나는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에 대혼란! 사랑스럽고 달콤 달콤한 러브코미디 대망의 제1권! ⓒ Shinobi/SQUARE ENIX CO., LTD.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뭐 하고 있었어」잔업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인가 사장님과 둘뿐…! 그리고 사장님은 셔츠를 벗고 알몸으로… 어쩌면 좋지?!

「나는 그저 친구의 사랑을 맺어주려고 한 것뿐인데….」 친구의 부탁으로 의문투성이인 남자를 조사하게 된 나.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미행을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들켜버리고 만다. 「이 몸을 스토킹하다니, 쬐끄만 것이 겁도 없군.」 아름다운 얼굴을 냉혹하게 일그러뜨리는 남자는 옷을 벗고는 알몸으로 협박하고―― 어느 틈에 난 수상한 그의 『일』을 돕게 되고 마는데!! 그런데, 이 남자 왜 이렇게 잘난 척이야?! 옷은 또 왜 안 입는 건데?! ©2013

「나만이 알고 있는 그대의 비밀――」 두뇌가 명석한 완벽주의자 스즈키 슈이치는 같은 학급 위원이며 우유부단한 오다 아야카에게 항상 휘둘린다. 하지만 어느 날, 오다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 스즈키…! 비밀을 공유하면서 둘의 거리는 가까워지게 되는데…. 솔직해지지 못하는 서투른 안경 소년과 비밀을 지닌 순진한 소녀의 어긋난 사랑의 행방은 어디로―― 교실에서 피어나는 서투른 사랑들의 사춘기 옴니버스. ©2013 Kano Takano/qap

「역轢사死」전차, 자동차 등 차량에 깔려 죽는 것. 20XX년 7월 8일-. 번뇌로 가득 찬 남자 고교생 고로는 강을 따라 떠내려온 수수께끼의 미소녀 시치하와 의도치 않게 키스를 하고 만다…! 「나와 키스 같은 걸 했다간 그냥 넘어가진 않을 거야….」 시치하의 불길한 말이 예언이었던 듯, 그날 고로는 누군가에 의해 선로로 떠밀려 죽고 만다. 하지만 눈을 떠 보니 죽은 건 고로가 아니라 시치하였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키스에서 시

먼 옛날 상제를 시해하고 선계를 차지하려던 요선(妖仙)의 무리는 역모에 실패하고 인계로 도망친다. 요선은 다시 인계를 노리지만, 인계 제일의 지선(地仙-도사)이 그들을 물리치고 그녀의 목숨을 대가로 선계와 인계의 틈을 막아버린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연화(緣花)’라 불리는, 막힌 틈을 뚫고 선계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연화(緣花)를 통해 선인들은 인계로 내려와 요괴를 퇴치하곤 했으나 그 통로가 지극히 희귀하고 좁

"70살 연상연하면 뭐 어때?" 같은 공간, 다른 시간의 그.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메일과 SNS를 매개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남녀의 타임슬립 로맨스 학창시절 겪었던 따돌림으로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던 진하에게 미래에서의 메신저가 전달되는데....

"이 비참한 인생을 다시 살라니... 이건 행운일까, 아니면 저주일까?" 제국의 유일한 희망, '제국의 빛'으로 태어난 엘리아. 하지만 그것은 그녀 하나만이 아니었다. 배다른 자매, 헬레나의 음해로 황궁 밖으로 쫓겨난 상황에서도 제국 제일의 마법사가 된 그녀. 그마저도 두고 볼 수 없었던 헬레나는 엘리아를 마녀로 몰았고 결국 그녀는 누명을 쓰고 화형에 처한다. 그런데 잠깐, 왜 내가 살아있는 거야? 분명 화형 당하고 있지 않았어...? 휴...

'사람을 좋아할 수 없는, 좋아해본 적이 없는' 에이 섹슈얼(무성애자)인 유리코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선을 보게 된다. 그 상대는 바로 소꿉친구를 짝사랑하는 게이, 가쿠로타였다. '남의 연애를 벽이 되어 지켜보고 싶은' 유리코(부녀자)와 '소꿉친구(♂)를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결혼해야 하는' 가쿠로타. 평생 혼자 살 줄 알았던 두 사람의 수요와 공급이 일치한 결혼생활 START!!

돈도 젊음도 미모도 없다. 아무것도 없는 여자가 큰돈을 손에 쥐면…? 친구도 없고 작은 아파트에서 조촐한 생활을 하는 쥬리는 회사에서도 떠다니는 존재. 장래에는 고독사!?라고 공포까지 느끼는 쥬리였지만, 40번째 생일에 난생처음 구입한 복권이 1억엔 당첨! 고급 양로원에서 보내는 노후도 좋다. 아니, 이제 인생이 바뀔지도 몰라...!? 젊은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여동생을 대신 돌보며 고생해온 주리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포상이라고 들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