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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호감도 게이지?! 그렇다면 이 화면은 일러스트!! 게임을 좋아하는 회사원 유카는 어느 날 아침, 갑자기 현실 세계가 게임 화면처럼 보이게 되어버렸다. 그날 이후로 얼떨결에 플래그를 세워서 미남한테 구애받는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머리는 좋지만 경박한 동기와, S 상사, 건방진 후배, 그때까지는 아무 생각도 없었던 문제 있는 미남들의 진심 어린 고백에 아찔해지는데…. 신감각! 연애 게임풍 LOVE 시작합니다!

「다들 나처럼 시원시원하게 살면 될 텐데!」 여성지 편집부에서 일하는 아미하마 나미(28). 그녀는 "나는 시원시원하니까"라는 핑계로 편견 섞인 주장을 거침없이 반복해서 동료들이 싫어한다. 제멋대로 행동하던 어느 날, 나미한테 천적 혼다 마이(26)가 나타난다. 예쁘고 여자다운 진짜 시원시원한 여자, 마이한테 짜증을 감추지 못하는 나미. 폭주하는 자칭 시원시원한 여자(자칭 쿨녀) vs 진짜 시원시원한 여자의 싸움이 시작된다!

1억 명 중 한 명 있을까 말까 한 SSS레어 남편 후보는 이웃집 소꿉친구…?! 회사를 그만두고 덕질&백수 생활을 보내던 나에게 떨어진 맞선 명령. 맞선 상대인 소꿉친구는 눈부신 스펙의 슈퍼 달링 관료!! 게다가 「시험 삼아 동거하자」라는 제안까지…??

복합 숍의 점원인 사토미 하루카는 어느 날 잘생긴 외모 덕분에 직장에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아르바이트생 에노키 아츠시로부터 본인이 출연하는 연극 무대를 보러 와달라는 초대를 받게 된다. 다른 아르바이트생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느끼면서도 초대에 응한 사토미. 하지만 그녀는 무대 위의 에노키를 보며 자신과 다른 세상의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되는데…. 신출내기 배우의 연하남은 사람을 믿지 않는 연상의 상사를 사랑에 빠지게 할 수 있을까…?!

마이코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부하 직원인 스도 덕분에 사채업자들로부터 안전하게 몸을 피신했다. 하지만 다정한 줄 알았던 스도는 마이코를 집으로 들이자마자 돌변하며 그녀를 덮쳤다. 매일 밤 그에게 안기게 된 마이코는 억지로 안기면서도 첫사랑인 그를 차마 미워할 수 없었는데….

내 이름은 마챠, 강아지 모양의 인형가방입니다. 언제나 타키의 등에서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괴로운 일도 봐왔어요.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꽤 멀리까지 와버렸지만, 앞으로도 역시 계속 함께…. 왜냐면 난 타키의 마챠니까…. 소녀에서 할머니가 될 때까지 3대의 세월을 지켜본 인형가방 마챠.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단비처럼 마음에 스며드는 감동적인 이야기. ⓒ 2012 Nara Ikuko. All righ

무명 배우 쿠리야마 아즈키. 그녀는 유명한 국민 배우인 레이와 소속사 동기였다. 오랜 무명 생활로 지친 아즈키에게 가족의 빛이라는 짐까지 더해져 연예계를 은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려던 그때, 레이가 그녀에게 제안한 건 바로 계약 결혼이었다?! "그러니까 빨리 네 역할을 다해야지. 우리가 부부라는 걸 잊지 마." "말이 부부지, 우리는…" "그만. 나한테 맡겨. 제대로 알려줄 테니까." 그들의 결혼 생활은 연기일까, 사랑일까?

아이돌 그룹 「리리컬 트릭」의 인기 멤버 마미야 아리카가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다. 1년이 지나도 해결될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리리트리'는 그룹의 재도약을 위해 3기 멤버 오디션을 개최하겠다고 발표. 그 후보생 가운데에 홀로 이채로운 빛을 발하는 금발의 미야지마 나나. 사실 그녀는 사건의 수수께끼를 알아보기 위해 잠입한 아리카의 절친이었다―. ⓒMoyashi Fujiswa, Kumakuzu./Kodansha Ltd.

오랜 옛날 '파티랜드'의 임금님 부부는 느지막이 루비라는 공주를 얻는다. 공주의 15세 생일날 초대받지 못한 마녀 카밀라는 저주를 내려 '스위티 젬' 이라는 보석에 공주를 가두어 버린다. 스위티 젬은 평소엔 투명한 빛을 띠지만 보석의 주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선 선명하고 찬란한 붉은색으로 변하는 보석이다. 몇 백 년이 지난 후 보석 속에 잠들어 있던 루비 공주는 잠에서 깨어난다. 그러나 그녀를 깨운 남자는 멋진 왕자가 아니었다. 얼굴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장갑」에게 모든 걸 빼앗겨버린 소년 젠. 그를 누나처럼 자상하게 지켜보는 리리나 마을 사람들과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중, 그 날의「장갑」이 또 다시 나타난다…. 땅을 질주하는 「구두」와 하늘을 움켜쥐는 「장갑」의 악연을 그린 이야기, 제1탄! ⓒSuzuhito Yasuda/Kodansha Ltd.

자기가 전생에 플레이하던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라는 것을 떠올린 카타리나 클라에스는 놀랍게도 15세?! 전생을 떠올린 것은 좋지만, 파멸까지 앞으로 1년도 안 남은 카타리나는 현재 벼랑끝! 파멸 직전 대위기인 카타리나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 ⓒnishi, Satoru Yamaguchi, Nami Hidaka/ICHIJINS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