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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호노카는 친구인 카에데와 함께 평온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오빠인 슌이 있는 2학년 교실을 찾아가게 된 호노카. 거기서 우연히 학교에서 제일가는 인기남 료와 만나는데―? SNS에서 화제가 된 투고작이 대망의 연재! 서투른 네 사람이 보내는 달달한 러브스토리 제1권!!

전생의 기억을 지닌 하이엘프 에이서는 과일을 베어먹으며 느긋하게 지낼 뿐인 생활을 120년이나 지속해왔다. 그러나 변함없는 숲의 생활에 질려 바깥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졌다. 천년의 수명을 지닌 변덕스러운 하이엘프의 자유분방한 여행이 시작된다!!

악몽에서 눈을 떠 보니,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로 전생했다는 걸 깨달은 이리스. 하물며 그 게임은 공략 대상자가 전원 이상한 애정을 숨기고 있어서, 어느 공략 대상자와 맺어져도 메리 배드 엔드. 최악의 경우, 왕도가 화염에 휩싸일 가능성도…. 맺어지지 않으면 악역 영애인 이리스가 여주인공을 사살한다…?! 그런 미래는 사양이니까, 자신의 파멸과 메리 배드 엔드를 저지하겠습니다!

어느 날 티타임에서 백작 영애 이리스와 세 친구는 떠올렸다―― 전원이 전생자이며 여성향 게임 『푸른 눈의 소녀』의 악역 영애였다는 것을! 시리즈 중에서도 이리스만은 단죄당하면 사망 엔딩?! 친구들이 차례로 시나리오의 강제력에 당하여, 이리스는 결의했다. 회피도 도망도 히로인 응원도 소용없다면, 누구나 식겁할 유감스러운 존재가 돼서 악역 영애로부터 강판당하는 걸 노리는 수밖에! 얼굴에는 상처, 체형은 뚱뚱하게 위장하고 정신 나간 드레스를 걸치고,

“그대를 모든 재액으로부터 수호하고 평생 함께할 것을 맹세한다.” 성녀로 이름 높은 변경 백작의 영애 플로라는 새로운 연인을 만든 왕태자에게서 돌연 약혼 파기를 통보받은 데다 「변경 백작가 같은 건 나라의 가장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 쓸모도 없다」라고 매도까지 당해 고요히 화가 치밀어 오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영지에 마물 무리가 들이닥치고 플로라는 선조님의 유언에 따라 용의 제물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려 하는데─?! 전설의 용과 복슬복슬 정령

여성향 게임의 악역영애로 전생한 첼리시나. 약혼자인 왕태자는 누구나 신들이나 정령으로부터 가호를 내려 받는 이 세계에서 「가호가 없는 영애」인 자신을 아껴주었지만, 언젠가 여주인공과 맺어져 파혼된다는 걸 전생 전부터 알고 있었다. 오히려 두 사람이 맺어지지 않으면 처형되는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 결말에 맞서서 이 세계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려는 첼리시나에게 순풍이 될 만한 만남이?!

의류 회사에서 일하는 회사원 코사카 유즈는 귀여운 아이템을 좋아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것이 콤플렉스. 예쁜 옷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입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나한텐 안 어울려」라는 생각에 도무지 손이 가지 않는다. 어느 날, 친구의 선물을 사러 여성 의류매장에 들렀다가 피팅룸에서 무섭기로 유명한 상사를 만나는데?! 「나를 위해서 입어주지 않겠어?」 귀여운 옷을 좋아하는 상사×소극적인 부하의 입고 입히는 러브 코미디

만남 앱을 통해 운명적으로 만난 켄타와 치히로. 너무 소심해서 처음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하던 두 사람이 켄타의 전근을 계기로 급진전, 교제 기간 없이 결혼하기로 한다! 서로를 잘 알지도 못한 채 부부가 된 두 사람은 매주 주말 BBQ로 천천히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

「불량아의 오른손」과 「천재의 왼손」으로 피아니스트의 길을 달려간다!! 암울한 나날을 보내는 불량 중학생 슈우는 천재 피아니스트 아카리와의 만남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내 아카리를 사고로 잃고 절망에 빠진 슈우는 그녀를 뒤따르려고 한다. 그것을 저지한 건 슈우의 왼손에 깃든 아카리…?!

잠에서 깼더니 우주에 있었다. 아무래도 자신이 푹 빠져있던 게임과 유사한 세계인 모양이다. 『다행히도 애용하는 우주선은 초하이스펙. 이거라면 용병살이로 돈 걱정 없이 한적한 행성에 집이라도 사서 느긋하게 살아볼까…!』 라고 생각하던 참에 빚투성이 미소녀가 굴러들어오다니―! 하이스펙 우주선에서 미소녀들과 무쌍을 찍는 이세계 스페이스 판타지!

학교 최고의 미소녀가 어째서인지 내 ‘여자친구’가 됐다?! 나는 평범한 고교생활을 원했는데 억지로 마스즈의 ‘남자친구’가 되어버렸다! 그 사실을 알고 소꿉친구인 치와의 질투심이 폭발! “나도 인기가 많으면 좋겠다고오오오오!!” 아아…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양손에 러브×러브 코미디, 대망의 코믹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