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LX에 소속된 신인 아이돌 ‘하늘’. 아이돌이지만 배우를 꿈꾸던 참, 어머니를 위해 계약연애 상대를 물색하던 LX의 대표 ‘차은율’의 눈에 띄게 된다. 알고 보니 그녀는 자신이 학창 시절부터 짝사랑하던 상대였고, 결국 드라마 자리를 조건으로 건 계약연애를 수락하게 되는데…

어릴 적 양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먼 친척에게 맡겨진 민강헌.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여동생 민주영과 함께 자라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가게 된다. 가족이라기엔 멀고 남이라기엔 가까운 그 아슬아슬한 선에 서있는 두 사람. 과연 다른 사람들의 방해 속에서도 강헌과 주영은 서로의 마음을 지켜 나갈 수 있을까?

나에겐 너 하나뿐이었는데, 그마저도 거짓이었어? 이 천벌 받을 놈!! 단 하나 소중했던 약혼자마저 이복여동생에게 빼앗긴 류려아는 그대로 과거 시대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넘어간 과거 시대에도 똑같이 이복 여동생인 류소이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상태라고? 이제 더는 네 술수에 놀아나지 않을 거야! 류려아는 더이상 멍청하게 당하고 있지만은 않겠다 다짐하며 유약했던 자신을 벗어던지며, 새로이 비상한다. 과거로 넘어간 려아는 이번에야말로 보란듯이 행

"사랑하는 남자, 황제 황윤찬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황후가 된 서란.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버려진 폐후의 자리와 비참한 죽음뿐이었다. 비참한 최후에 신에게 간절히 바라니... 눈을 뜨니 그곳은 황윤찬을 만나기 전, 자신의 과거였다. 신이 주신 단 한번의 기회. 과거의 일들은 모두 내 안에 사무쳐 있으니, 절대 그때와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 내 이번 생에는 반드시 복수하고 말리라!"

"전생에 가문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주인공, 서하윤은 결국 아버지의 손에 의해 버려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이 끝인 줄 알았던 그녀는 비슷한 처지의 여자에게 빙의되지만, 그 여자또한 가문에서 버려진 신세나 마찬가지였다. 자신을 따르던 여종은 새엄마의 손에 의해 죽게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신세가 된 여인, 서 담이었다. 서하윤은 서 담의 몸으로 사는 것 대신에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 이 가문에서 자신의 편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런

네아는 노래 테이머다. 동화 속 세계를 동경하던 그녀는 신비한 숲속을 헤매다가 마물로부터 은혜를 얻는 재능을 부여받는다. 그 대가인 목숨을 바라지 않는 만상의 마물 디노는 그녀를 잘 따르지만 감당할 수 없는 그와는 다른 마물과 계약하기 위해 벽돌, 효모, 불씨 그리고 으름덩굴과 만나 이직 활동에 힘쓰는데…. 노래 테이머 소녀와 만상의 마물의 이종 혼인 판타지! 사람과 사람이 되려는 자들과 함께 계절이 반복되는 아름다우면서도 덧없는 세상을 들여다

끝없는 야근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회사원 · 타쿠미. 어느 날, 그가 눈을 뜬 곳은 숲속이었다. 그리고 눈앞에는 거대한 늑대가―. 이건, 내 반려견(말티즈) 레오?! 최강 마수 실버 펜리르로 변한 반려견과 타쿠미에게 주어진 의문의 능력. 두 가지의 치트 능력으로 그가 노리는 건― 슬로 라이프!

마법사 귀족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난 노아. 아버지는 속성 공격 마법을 기대했지만 진단 결과는 마법을 쓸 수 없는 쓸모없는 능력인 【번역】 능력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번역】 능력이 세계를 바꿀 힘이 있다는 사실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차기 성녀 후보자인 공작 영애 알리시아는 선대 성녀에게서 다양한 농업 지식을 이어받은 【농강(農強)】 영애. 하지만 어느 날 화려하고 사교적인 여동생 노엘의 고집으로 인해 차기 성녀의 지위만이 아니라 혼약자였던 유리안 왕자까지 빼앗기게 된다. 모든 것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던 알리시아에게 【흑막 변경백】으로 악명 높은 변경백가의 영식 롤랑에게서 혼담이 들어온다. 아무래도 그는 알리시아가 가진 압도적인 농업 지식에 눈독을 들인 듯한데─? 흙투성이

“괜찮아, 이리 와―” 이 마을에는 사람을 먹는 인어가 산다는 전설이 있다. 엄마가 재혼하게 되면서, 여동생과 함께 마을로 이사 온 이마이 이치카는 엄마에게 버려졌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을에 적응하는 것을 완강히 거부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도중 신비한 소녀 “치토세 씨”와 만나게 된다…. “외톨이인 우리”가 만들어내는 미스테리어스 이류담, 시작―.

주술사―― 그것은 주술과 괴이의 전문가. 백발과 붉은 눈동자 때문에 ‘괴물’이라고 불리며 살아온 주화는 마을의 수습 주술사로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의뢰하기 위해 나타난 사람은 수려한 외모를 가진 황제, 백염?! 그리고 주화는 가짜 비로서 후궁에 들어가게 되는데…? 괴이와 수수께끼의 미궁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