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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외도현장을 목격한 유카리는 크게 상심한 채 잠에 든다. 하지만 꺠어나 보니 눈 앞에 있는 건 정체를 알 수 없는 엄청난 꽃미남. 그는 자신이 유카리의 스마트폰이라고 주장하는데… 나에 대해 뭐든지 아는 귀여운 남친과의 두근두근 동거 라이프!ⓒCLLENN

내게 가장 가까운 것...자연스러운 것... 그저 가만히 있으려 해도 가슴속에서 솟구쳐 나오는 오르페우스에의 그리움.

선조 25년. 일본 수장의 첩이자 이미 판서 댁 딸인 수아는 부군을 통해 전쟁의 음모 알게 된다. 그녀는 이를 알리기 위해 호위 무사이자 감시자인 무사 마사토와 함께 친정나들이로 위장을 하고 위험한 발걸음을 하게 된다. 강을 건너는 중에 행수 서목의 의심으로 인해 마사토는 칼을 꺼내들게 되고, 서목은 수아를 인질 삼아 목숨을 구하게 된다. 이후 수아가 이미 판서 댁 딸임을 알게 되고, 임 판사 가문에게 멸문지화를 당한 서목의 오해와 갈등 속에

지하 챔피언이었던 소년 테츠야, 평범한 고등학생이 될 수 있을까!? 불법 지하 격투장에서 최강자였던 소년 ‘야마다 테츠야’는 존경하던 선배의 도움으로 조직에서 손을 떼고, 평범한 고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한다. 하지만 등교 첫날 방과 후, 우연히 만난 야쿠자 손녀 ‘아이하라 안코’에게 등에 있는 문신을 들키고 마는데…?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최강자인 고등학생의 ‘탈주 닌자’ 액션극이 시작된다! Kyosuke IZAKI, Teishi Rou ©202

"자, 즐거운 언어 유희를 시작하자." 언제나 재미없는 일상. 그런 일상이 이어지는 이 인생도 시시하고 재미없다고 느끼던 이루마 케이지는 어느 날 사촌인 하나사토에게서 일상을 부수고 싶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그에 응하자 놀라운 힘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배틀을 그려낸 작품인 『베르벨룸 -말의 전쟁-』. '말', 그것도 '동사'를 이용해 서바이벌을 벌인다는 독특한 소재의 작품인 만큼, 치열한 두뇌전을 겸비한 액션 배틀 만화를 기대한 독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다. 평범한 집안의 막내딸로 개성 강하고 활동적인 야마모토, 괴팍한 부모 밑에서 방임되다시피 자랐지만 심성만은 고운 오카자키. 두 사람은 어느 늦은 밤 같이 한 비디오게임을 시작으로 긴 우정의 싹을 틔운다. 에피소드마다 그 시절 어린이들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 만화영화, 놀이 등 다양한 매개체들이 등장해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친구 집에서 맞는 생애 첫 외박, 동네 오락실에서의 안 좋은(?)

수년 전, 정부가 투여한 비약으로 인해 ‘식재료’가 자아를 가지고 사람을 습격하기 시작한 일본. 국민들은 사라지고, 우리들은 식재료를 사냥하는 법을 배웠다. 파괴된 세계에서, 일상의 식탁을 지키기 위해 료코는 오늘도 거대한 식재료를 사냥한다! 먹는다!! <선데이> 사상 최초 SSS상 대상 수상!! 종말의 식탁 배틀 액션, 개막 © Kaito MITSUHASHI/SHOGAKUKAN

직장 상사의 갑질로 고민하고 늘 기죽어 지내던 회사원 오사나이. 그가 우연히 손에 넣은 것은 아저씨가 미소녀로 보이는 진화형 VR안경!! 이것만 쓰면 무리하게 일을 시키는 부장도, 쓸데없이 말 많은 본부장도, 매너 없는 거래처도, 모-두가 귀여운 미소녀로 보인다!! 아저씨가 미소녀로 보이기만 한다면, 괴로운 직장은 파라다이스로, 상사의 갑질도 견딜 만?! 뭔가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모든 노동자에게 보내는 꿈 같은 이야기가 지금 바

“마술사에게 불가능이란 없어!” 마술사를 동경하는 소녀와 비밀을 품고 있는 눈사람의 기묘한 여행이 시작된다! GINKA TO RYUNA © 2022 by Shinpei Watanabe/SHUEISHA Inc.

인류를 멸망시키는 이유가 단순한 심심풀이?!인간계와 다른 지옥이라는 세계가 존재하고, 그곳에는 인간보다 12345679배 오래 살고 눈이 얼굴 부분에 한 쌍, 이마 윗부분에 한 쌍 총 4개 달렸으며 각각 고유한 초능력을 가진 악마라는 존재가 살고 있다. 이들 중 가장 강한 전투력을 가진 악마가 있었으니, 바로 최강의 악마라는 이명을 가진 데비 더 코르시파였다. 데비는 지옥에 자기와 맞설 존재가 없다는 걸 알고 심심풀이로 인간을 멸망시키기로 하는

블랙 기업에서 몸이 부서져라 일하던 야스하는 회사를 퇴사하고 할머니가 사시는 치치부의 한 귀퉁이 시골 마을인 라쿠요우쵸로 이사한다. 인생 계획이 없는 상태로 한동안 느긋하게 시골 생활을 만끽하려던 야스하는 두 명의 신비한 소녀, 모모와 이치를 만나게 된다. 그 둘에겐 비밀이 있는데…?! TANUKI TO KITSUNE TO SATOGURASHI © 2020 by Kumichou/SHUEISHA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