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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어딘가 위치해 있는 작은 섬마을 '선암도'. 의문의 유물을 좇아 마을을 방문한 역사학자 '지수'는 이상하리만치 안개를 두려워하는 마을사람들을 보며 의아해한다. 얼마 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가 마을을 뒤덮고, 마을 사람 '사 씨'가 두 눈이 파여진 기이안 모습으로 죽은 채 발견되는데…? 안개가 드리우고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세상의 법칙이 바뀌었다! 정체불명의 신 카시타로 인하여 순식간에 강자존(强者尊)의 지옥으로 탈바꿈된 세상. 신이 내리는 살육의 시련의 끝에서 '유도혁'은 인류 최강자인 '대제'가 되어 최악의 신 카시타를 쓰러트렸다. 하지만 승리의 쾌감도 잠시, 모든 사람들이 시련의 기억을 가진 채 시련의 첫날로 회귀된다. '대제 유도혁'만 빼고. 도움은 커녕 전생 '대제 유도혁'을 죽여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달려드는 사람들. 전생보다 더욱 미쳐버린 세

오사카 태생의 코우메는 어릴 때부터 표준어 남자를 동경해 표준어 카레시에 표준어로 고백받는 연애를 꿈꾸고 있었다. 고향에 있어도 이상형 남자와의 만남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고우메는 마침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상경하기로 결심한다! 자신에게 정직하고 저돌적인 코우메가 도쿄에서 펼치는 폭주 러브 코미디★ ⓒMarishima Shiro/Solmare Publishing

"기분 나빠 헤어지자"" 대학생 시절 부녀자임이 들통나는 순간, 남자친구가 했던 그 한마디가 계속 음들의 가슴에 박혀 있었다. 그래서인지 항상 소리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는 어딘가 비하해 버린다. 그런 숨은 여자 라이프가 어떤 신입사원에 의해 무너져 간다…!?" ⓒNomo Marino/Solmare Publishing

우주창세 이래 '최대의 카리스마'라는 별명을 가진 카리스마 프로레슬러 마키토는 10관왕 달성을 앞둔 경기 중 그가 반복한 공격에서 섬광이 뿜어지더니 이세계로 날아가버렸다. 그곳은 마왕이 지배하는 무심한 세계, 마키토는 주먹 하나로 이세계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gentlemennakamura/Solmare Publishing

마흔을 앞둔 독신 여성의 끝없는 고민과 속마음이 가득! 연애, 결혼, 출산, 일… 어느 것을 해도 나이가 들면 힘들어질 뿐이라고!? 여자로서의 가치를 마음대로 떨어뜨리고, 직장에서는 생존을 위한 선택을 강요당한다! 40살 독신녀의 리얼한 마음을 그리는 옴니버스 스토리.

전생에 인간이었던 나는 지금은 엘프 소녀로 살아가고 있다. 돈을 목적으로 모두가 모험을 떠나고 있지만 나는 모험보다는 평화로운 지금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생에서 만난 빚쟁이가… 여기서도 나타났다…!? 여차저차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생에 빚진 액수는 무려 3억!! 그것도 무렵 10골드씩 250년 동안 갚아야하다니… 꿈과 희망이 넘치는 판타지 세계에 각박한 현실이 들이닥칠 신기축 리얼×판타지 개막☆

"누나는 내 승리의 여신이야!" 운이 없는 나는 날라리에게 농락당하고 일로는 잘되지 않아 경마잡지 편집부로 옮기게 된다. 그렇게 일을 하기 위해 경마장을 구경하는 도중 충격적인 모습을 보게 된다. 그것은 바로 천재 기수 와타누키의 달리는 모습! 씩씩한 움직임, 유연한 근육, 단정한 얼굴 여자에게도 인기 있는 것도 납득! 꼭 그를 인터뷰를 해야 한다며 다가가게 된다. 그리고 맞이한 인터뷰 당일 두근두근하면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더니 갑자기 내가 그

츠타코, 26살, 저는… 스토커입니다. 회사원인 카가미 츠타코인 저는 20년째 아자미를 짝사랑하며, 스토킹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던 그 날 그가 뺑소니를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신고하게 되었지만, 병원에서 아자미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오랜 세월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연인 사이라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 거짓말로 인해 주위의 사람들도 점점 츠타코의 비일상에 빠져들어가게 되는데…

전 남자친구의 외도로 인해 결벽증 환자가 되어버린 미즈노. 그리고 연애도 접촉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더는 연애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그때 운명처럼 신사의 신주인 사카키 가즈나리를 만나게 된다. ⓒnao fujiya/Solmare Publishing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상냥하고 웃는 모습이 멋지고 주치의에다가 혈액을 정말 좋아하는 변태…? 빈혈을 앓고 있는 저는 병원에서 만난 사무카와 선생님의 천진난만한 미소에 그만 녹다운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 잘하면 교제까지!! 하지만 선생님은 '가약하고 건강한 적혈구!?' '헤모글로빈을 닮았다!?' 는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 저의 혈액에만 관심 있는 그에게 어떻게 해야 다가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