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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도 연기도 그리고 혼도. 살며시 피어올라 조용히 사라져간다. 피우면 그 연기 속에 보고 싶었던 죽은 사람이 떠오른다는 불사가의한 향나무, 반혼향을 취급하는 가게 니토코도 분점. 도심의 뒷골목에 고즈넉하게 자리한 그 가게에는 찾아오는 손님도 사연 있는 사람들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반혼향을 가져다주는 고시마 테이조의 손녀라는 미소녀, 에미루가 찾아오는데…. © SAKURAKOUJI Kanoko/SHOGAKUKAN

고등학교 2학년생인 사쿠라키 리노는, 중학교 때부터 렌을 좋아했다. 인기남인 렌에 비해 자신의 성격도 외모도 마음에 들지 않는 리노는 항상 멀리서 지켜만 보는데… © Kaho MIYASAKA/SHOGAKUKAN

하늘을 사랑하는 소녀 히카루. 천문부원인 히카루는 어느 밤 공원에서 우연히 이상한 소년을 만난다. 다시 한 번 만나기를 기도한 다음날, 그 소년 아소우와 학교에서 재회하게 된 히카루. 하지만 그는 '문제아'로 유명했는데…? © MITSUKI Kaco/SHOGAKUKAN

고등학교에 입학해 처음 만난 동아리 '츠바사가오카 D.C.'의 남자들. 호스트처럼 경박한 완전 문제아. 그렇게 생각했는데…. "걸어, 아리스. 나한테 걸어." "너를 바보 취급한 녀석들을 2초 안에 전부 밟아줄게!" "걸게. 내 첫키스를 걸게!" 타케루에게라면 전부 걸어도 괜찮아. 나의 처음을 전부. © Ayumi COCORO/SHOGAKUKAN

주문형 남친 만들기!! 실연으로 의기소침해진 리이코의 선택은 심심풀이 로봇 구매... 헉~ 그런데!! 리이코의 이상형을 집대성한 절대 이상남이 선물박스에서 등장―?!! 대체 어찌된 일??? © WATASE Yuu/SHOGAKUKAN

[수수한 외모의 오타쿠 변두리녀]가 음양술을 이용해 어떤 남자든 식신으로 마음껏 부릴 수 있게 됐다! 혹시 이거야말로 리얼 여성향 게임 생활의 시작…?! [소녀의 끝없는 망상]이 폭주하는 역발상 러브코미디, 개막!! © Mio NANAO/SHOGAKUKAN

유리는, 단 한명의 가족이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기숙사에서도 쫓겨나 갈 곳이 없어졌다. 할머니가 남긴 한통의 편지에서, 사실은 어머니가 살아 계시고, 심지어 그녀가 TV와 영화에서 활약하는 여배우 하나이 쇼코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바로 삿뽀로에 있는 쇼코의 집으로 찾아간 유리가 만난 것은 강렬한 3명의 미인 이복남매들이었는데… © YOSHIMURA Akemi/SHOGAKUKAN

짝사랑하던 하루나 선생님이 있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호타루. 오늘부터 매일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 설렌 것도 잠시. 입학하자마자 심술궂은 남학생과 마주쳤는데, 알고 보니 그 남학생은 선생님의 남동생이었다. 심술궂지만 점점 자신에 친절한 선생님의 동생 코우스케에게 호타루의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데……. © AIKAWA Saki/SHOGAKUKAN

자리 배치는 일대 이벤트. 누구 옆에 앉게 될지 가슴이 두근두근♡ 중3, 첫 자리 배치에서 타카히로 옆에 앉게 된 모모카. 「반에서 제일 존재감 없고 이상한 아이」, 「옆에 앉으면 평생 남친이 안 생긴다」라는 소문의 주인공인 타카히로가 모모카는 왠지 두렵기만 하다. 하지만 타카히로의 다정함과 의외의 참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가슴이 두근대는데…?! © MINASE Ai/SHOGAKUKAN

일 때문에 해외로 나간 부모님 대신 아빠의 남동생, 즉 삼촌네 집에 맡겨진 여고생 마오. 그러나 삼촌이란 사실을 알기도 전에 둘은 이미 첫눈에 반해 벚나무 아래서 키스를 나눈 상태였다. 삼촌은 양자였기에 아빠와도 마오와도 아무런 혈연관계는 없지만, 삼촌과 조카라는 테두리 안에서 비밀스런 연애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두근두근 긴장상태가 지속된다…. © MITSUKI Kaco/SHOGAKUKAN

우리 학교 농구부의 인기를 양분하고 있는 사람은 나 레오와 선머슴 아이, 즉 아이코. 하지만 팬레터의 양도, 농구실력도 당연히 내가 압승이지. 그런 어느 날 남자 농구부 부원들과 함께 찾은 메이드 카페에서 최고로 귀여운 메이드 마이에게 첫눈에 반해버렸다는 말씀! 그런데 그녀는 바로 선머슴 아이코였다?! © KAORI/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