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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자를 거부하지 않지만 환영도 하지 않는 도시――위저드 시티. 그곳에서도 유난히 더 위험한 장소인 클럽 「네버랜드」로 끌려간 요정 프란은 자신처럼 사로잡혀 있던 미아 닌자 코유키마루와 만난다. ‘천재(天災)의 두루마리’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어 악당에게 쫓기는 코유키마루와 함께 도망친 프란. 두 사람은 도시에 만연한 어둠과 싸우게 된다―!! DEMON TUNE © 2018 by Yuuki Kodama/SHUEISHA Inc.

노벨문학상 후보작가, 천재 타츠히라 나오키에게 일어난 갑작스러운 불행. '어떤 미련'을 갖고, 유령이 된 그를 볼 수 있는 건…. 유일하게, 달관 세대 여고생인 스즈뿐?! 전대미문의 문학 코미디, 지금 집필 개시──!!! © Hiro TAKEMITSU/SHOGAKUKAN

정략결혼과 임신 할 것을 요구당하며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는 레이. 남편 마사이치로 몰래 약을 먹고 피임하는 것이 그녀의 소소한 복수였다. 그런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직장 앞에 매일 오는 푸드트럭에서 점심을 먹는 것. 푸드트럭의 주인은 상냥한 연하의 미남 미키오. 그와 이야기하는 시간만이 레이의 힐링 시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피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남편에게 들켜 일을 그만두게 되고, 미키오와도 만날 수 없게 되는데.... 그렇게 인생이 끝

천재적인 가성을 가진 소녀 앨리스와 방에서 홀로 곡을 만들어 온 소년 타이요. 두 개의 재능이 기적적인 만남을 이룬 순간, 전설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 시작된다! 신시대의 전력 청춘×음악 스토리, 개막!! ALICE TO TAIYO © 2018 by Takahide Totsuno/SHUEISHA Inc.

바다에 가라앉는 나라를 구할 ‘바깥 세계’를 찾아라!! 본격 이능력 × 포스트 아포칼립스 판타지, 개막!! 토지도 자원도 한정된 ‘인류 최후의 나라’ 베르소 왕국. 시시각각 종말로 향해 가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유토피(바깥 세계)’를 찾아나서는 자비였는데…?! © Tsubasa FUKUCHI/SHOGAKUKAN

북미의 세계 최고봉 프로리그 「NBO」에서 득점왕이 되는 것을 목표로, 일본에서 농구에 매진하는 카와이 데미안. 하지만 장래가 유망했던 데미안을 덮쳐 온건, 골에 다가가면 팔이 굳어버리는 입스라는 비극이었다. 죽을 정도로 재활하지만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이는 채, 의사에게선 ‘입스는 낫지 않아’라는 선고를 받고 만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데미안이 꺼내든 대답은──?! 밑바닥부터 기어오르는 불굴의 농구 드라마가, 지금 시작한다. © Mitsuhi

남자 배구부의 스즈키 소타는 여자 배구부의 시노노메 아사히가 신경 쓰인다. 중학교에선 키 때문에 동경하던 스파이커가 되지 못했고, 리베로로 시작하는 소타의 고등학교 생활. 재능 없는 자신을 계속 속일 것인가. 아사히와 어울리는 멋진 남자를 목표로 할 것인가. 청춘 격차 배구 러브스토리, 개막. © Takeru ATSUMI/SHOGAKUKAN

신관의 아들 쿄타로, 주지의 아들 타카히로, 목사의 아들 타쿠미. 이 셋은 종교는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 가업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젊은 성직자들의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런 일상은? 이념을 초월하여 운명적인 만남을 달성한 신사, 절, 교회 트리오의 신감각 코미디! © Murako KINUTA/SHOGAKUKAN

직장 상사의 갑질로 고민하고 늘 기죽어 지내던 회사원 오사나이. 그가 우연히 손에 넣은 것은 아저씨가 미소녀로 보이는 진화형 VR안경!! 이것만 쓰면 무리하게 일을 시키는 부장도, 쓸데없이 말 많은 본부장도, 매너 없는 거래처도, 모-두가 귀여운 미소녀로 보인다!! 아저씨가 미소녀로 보이기만 한다면, 괴로운 직장은 파라다이스로, 상사의 갑질도 견딜 만?! 뭔가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모든 노동자에게 보내는 꿈 같은 이야기가 지금 바

조금은 위험하고 어두운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 남몰래 동경하고 있던 첫사랑의 선배. 사랑의 결실을 맺진 못하더라도 그것은 달콤하면서도 새큼한 추억이 된다. 그랬어야 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당신을 손에 넣고 싶어.」 일그러진 애정은 소년의 마음에 검은 꽃봉오리를 부풀려 간다. 희미하게 품고 있던 연심은 이윽고 이질적인 것으로 변모하는데…. © MINAMI/SHOGAKUKAN

50년 전에 우주에서 날아들어온 수많은 카이키의 씨앗. 전 세계는 괴물 카이키에 대항하며 방어 전선을 구축, 인류는 겨우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 시간은 흘러 현재, 시노가미 아이는 인류 연합군의 2년간의 신병훈련을 마치고 동료들과 함께 최전선으로 이동하던 도중 카이키의 습격을 받아 부대원 모두가 전멸하는 상황에 처한다. 아군에게도 버려지고 구조대도 없는 전선 끝 적지에 혼자 살아남은 그곳에서 카이키에게 죽기 직전인 누군가를 발견하고 자신의 목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