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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있는 란. 란의 상사 후와는 잘생긴 외모에 인기가 많지만, 둘은 7년이나 함께 일하는 동안 그저 '좋은 상사와 부하'의 관계일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란이 거래처의 꽃미남 영업부 직원 타츠와 가까워져 가는 것을 계기로 갑자기 후와의 태도가 변했다? 란은 그저 평소와 같이 놀림을 당하는 것이라고 자신을 타이르지만 점점 후와에게 설레기 시작하는데..! ⓒIbuki Haneda/Lin Koharu/STARTS PU

<매주 월요일 연재> [5000만부 판매! 공주, 세기의 미남에 반하다!] "결혼 조건? 다 필요없어, 잘생기면 돼!" 천방지축 공주는 우연히 마주친 평민 강이의 아름다운 외모에 첫눈에 반해버린다. 천하고 말도 못하지만 오직 잘생김 하나로 공주의 마음을 훔친 강이. 수많은 반대를 잘생긴 외모로 프리패쓰하며 결혼까지 하지만 강이는 공주에게 무심하기만 하다. 공주는 과연 강이의 사랑을 얻을수 있을까? 말을 할수 없는 강이는 또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성인끼리 잠자리 없는 연애, 가능할까요? 29살이 되도록 남자 경험이 없다는 사실에 초조해하던 오오츠키 아코. 30살 생일, 눈길 가던 남자와 잠자리를 갖자마자 버림받고 좌절한다. ‘다시는 섹스 안 해.’ 그렇게 다짐한 아코에게 후배 닛타가 ‘그 조건으로 사귀죠’라며 고백해 오는데…?! 서투르면서도 달콤한 아슬아슬 오피스 러브, 개막!! © Akimi HATA/SHOGAKUKAN

고독(孤獨)한 임금님과 고독(蠱毒) 공주님의 미스터리 연애담!! 대륙 최대국, 사이 제국. 황녀 중에서도 빼어나게 아름다운 막내 공주 리 레이린은 독충을 사랑하는 특이한 공주였다. 그런 그녀는 사랑하는 언니이자 여제, 사이란의 지시로 이웃나라에 시집가게 되는데… © Mika MIYANO, Foo MIDORI, Shinji OHARA, RakuRaku/SHOGAKUKAN

진정한 친구가 필요해.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어. 일상 속에서 누구나 품는 소망을 독자적 관점에서 그려낸 네 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TONARI NO KANATA © 2010 by Ayuko/SHUEISHA Inc.

왕녀 아르나는 정략결혼을 위해 타국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는다. 시녀 카밀라와 신분을 바꿔서 호위 기사가 되어 동행한 아르나가 본 것은 자신 외에도 5명의 왕비들. 이곳에서는 정비 자리를 두고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비밀과 야망을 품은 소녀의, 사랑과 목숨 그리고 자존심을 건 궁정 서바이벌이 지금 시작된다! © Kaneyoshi IZUMI/SHOGAKUKAN

1923년. 다정한 부모님에게 사랑받던 천진난만한 소녀 스즈노는, 어느 날 갑자기 현재와 전혀 다른 이세계에 혼자 남겨지게 된다. 그 세계에서의 만남은 스즈노, 그리고 「사신천지서」세계의 운명까지도 크게 바꿔 가는데-. 「주작」,「청룡」,「현무」에 이은 대망의 백호 무녀의 이야기가 드디어 막을 연다!! © Yuu WATASE/SHOGAKUKAN

엉터리 바텐더 일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만둔 소가와 젠주. 실의에 빠져 우연히 들른 바에서 죽은 전임 마스터의 영혼을 만나게 된 계기로, 전임 마스터의 딸과 함께 어엿한 바의 마스터가 된다. 하지만 매일이 실수투성이에, 착하긴 하지만 어딘가 ‘찌질한’ 천성은 숨길 수가 없다. 그리고 그런 그의 앞에 성격도 사연도, 전부 다른 네 여자가 등장한다. © Ryo IKUEMI/SHOGAKUKAN

「나루세 아야카, 29세. 결혼 활동 번번이 실패 중.」 빨리 결혼하라는 부모님 성화에, 회사에서는 왕언니 취급까지. 1년 후에도 내가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은 도저히 그려지질 않아…. 그러던 어느 날, 본사에서 온 엘리트 키리가야 씨에게 결혼 활동 중인 걸 들켜버렸다?! 이렇게 결혼에 필사적인데도 못 한다는 소문이라도 났다간…. 입막음을 하려다가 어쩌다 보니 키리가야 씨와 사귀게 되는데?! © Nanae HENMI/SHOGAKUKAN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미즈노 미나미 작가의 첫 단행본이자 작가의 첫 장편 〈무지개빛 데이즈〉. 애니메이션화, 실사영화화 된 인기작으로 2019년 한국에도 영화가 소개되었다. 네 명의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그들의 청춘과 사랑을 풀어낸 작품으로, 작중에 등장하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유쾌한 고교 라이프가 그려진다. 미즈노 미나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개성 넘치는 사랑스러운 그림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풋풋한 고등학생들의 성장물을 좋아하

썩어 빠진 이 세상에서 보잘것없는 나를 구해준 건 질 나쁜 귀족이었다. 절대적인 신분 제도가 존재하는 수인 세계. 노예로 팔릴 위기에 처한 쥐 종족 이로하는 야쿠모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로하는 상위 계층이자 도시 제일의 여관인 호뢰관의 사장으로 군림하는 야쿠모가 일부러 최하층인 자신을 사들인 이유를 알지 못해 반항하지만, 야쿠모는 이로하를 「신부로 삼겠다」고 선언하는데-?! 수인들의 아찔한 신분차 로맨스! © Yuki SHIRAISHI/S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