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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 지배자 에녹 호크. 그의 생일 연회를 맞아 수많은 귀족 영애들이 그와 약혼할 꿈을 품고 북부 에클라 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를 찾은 첫 번째 손님은 정반대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나, 제니스의 왕녀 릴리에 드 제니스! 내가 여기 온 건 당신과 파혼하기 위해서예요!"

당신에게 이끌리면 나의 내면이 드러나…. 순애 소설가 유카에게 찾아온 「성애 소설」 의뢰. 손을 다친 유카는 치과의사 하세가와에게 소설의 구술필기를 부탁하게 되는데…. 밀실에서 입술로 전해지는 비밀스러운 언어… 매력적인 신감각 러브 스토리! ⓒ Aki Amasawa 2017.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7 by Kodansha Ltd., Tokyo Electronic Publis

히사는 낮에는 OL, 밤에는 주3일 단란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실은 가게의 부점장의 하야세 씨가 걱정되는 요즘. 일도 잘하고, 여자에게도 잘 대해주고, 게다가 얼굴도 잘생겨서 호스테스에게도 인기 만점인 하야세 씨. 그런 하야세 씨가 설마 나를…?! Shape of Love ⓒ Watari Sakou 2004.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04 by Kodansha Ltd

고등학교 입학 시험 전날에 실연을 당하고 시험을 망친 이치고. 그러던 중, 운명적으로 만난 히사카제에게 첫눈에 반한다♥ 게다가 그녀의 본가에서 운영하는 케이크 가게에 그가 파티시에로 들어오게 되는데?! 딸기 무스에서 시작된 사랑의 행방은…. Ichigo no Ouji to Antorume ⓒ Miwa Ueda 2015.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5 by Kodansha Ltd.

마족의 정점에 군림하는 대마녀 밀리아에게 수정이 보여준 것은 용사의 손에 죽는 미래였다. 그런데 그런 밀리아가 첫사랑에 빠졌다. 그 상대는 바로 숙적인 용사. 마력은 맥스 아웃, 그런데 연애 경험치는 제로인 마녀가 사랑이라는 이름의 퀘스트에 도전하는 러브 코미디. © mmk/SHOGAKUKAN

비가 내리지 않는 가혹한 세계. 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름다운 소녀 아쿠레아가 이 상황을 '물 일으키기'로 해결하자, 사람들은 아쿠레아를 물의 여신이라고 찬양한다. 그런 물의 여신이지만…. 평범한 서민 어셔에게 사랑에 빠졌다?! 그러자 전에 없을 정도로 물이 넘쳐나고…. 가혹한 세계에서 순수한 사랑이 태동한다! © Shinya MISU/SHOGAKUKAN

「내일 갑자기 운명적인 사랑에 빠질지도 몰라, 어른이니까」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어른의 사랑을 그린 다섯 편의 러브코미디♡ © Sakana FUKAMI/SHOGAKUKAN

올봄부터 고등학생이 되는 유카리는 매사 소극적인 아이. 늘 함께 하던 소꿉동무 오우, 슈운이랑 반이 나뉘면서 크게 불안해한다. 그런 유카리 옆자리에 온 건 신비한 분위기의 여자아이 아유무. 이 새로운 만남이 유카리와 오우 일행의 관계를 크게 변화시키는데…. HUNKY · DORY © 2015 by Kana Watanabe/SHUEISHA Inc.

노리, 사에카, 쿄우. 이 세 명의 소꿉친구가 사는 작고 평범한 마을에, 어린 시절 한때 마을에서 함게 살던 하루나가 다시 이사를 온다. 유약하고 내성적이었던 하루나는 어느새 훤칠한 남자가 되어 나타나, 노리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한다. 뭔가 새로이 시작될 것 같은 예감…?! BOKURA WA ITSUMO © 2007 by Ayu Fujimiya/SHUEISHA Inc.

힘든 언덕길도 단숨에 오르는 애니멀한 여자아이 쿠코가 주인공이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의 마을, 고베 시 키타노초우를 무대로 쿠코와 세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ARUITOU © 2011 by Nagamu Nanaji/SHUEISHA Inc.

돌아가신 할머니가 남긴 오래된 기모노를 처분하기로 한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이토코. 길을 헤맨 끝에 특이한 앤티크 기모노 취급점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유품인 기모노를 몸에 걸치자…?!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마음을 품고 있는 오래된 기모노를 둘러싼 환상 낭만. © Akiko HATSU/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