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유? 그런 건 없어. 그냥 네 웃는 얼굴이 역겨워서. 성간우주에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던 지현진은 사촌동생 여혜나에게 가족도 잃고 약혼자도 뺏긴 채 무참히 살해당한다. 그들에게 죽어서도 복수를 할 거라며 저주를 퍼붓던 현진은 지구의 지현서로 빙의하게 된다. 여혜나에게 복수할 기회를 얻은 현진. 하지만… 뭐? 나보고 변태랑 약혼을 하라고? 몸의 주인인 지현서는 집안의 강요로 돈은 많지만 여자만 밝힌다는 대표와 약혼을 해야 했다. 절대 싫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핍박받는 장세연. 가족들의 폭력에 익숙해지고 모든 걸 포기하려 할 때쯤, 유일하게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한 남자가 세연 앞에 나타나게 되는데...

배다른 언니인 '주예원'의 계략으로 모르는 사람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주인공 '주하은'. 그 하루로 임신을 하게 된다. 주하은과 하룻밤을 보낸 남자는 알고 보니 회사 후계자인 '서도윤'인 걸 알게 된 주예원은 주하은의 아기를 이용해 신분 상승을 꿈꾼다. 주예원은 주하은에게 자신을 도울 것을 종용하고 어머니의 죽음에 죄책감을 가지고 살았던 주인공은 언니의 계략에 휩쓸리고 만다. 하지만 하루가 지날수록 서도윤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되고 그걸 알아챈

그녀는 진국장군의 가장 아름다운 딸이었지만 더러운 감옥에서 처참히 처형당해 죽게 된다. 그녀의 죄목은 '섭정왕 암살 기도'.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 태자를 위해 태자의 황위 등극의 걸림돌이 되는 섭정왕을 살해하는 계획에 가담했다. 일이 끝나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어 태자와 혼인하게 될 줄 알았지만 그녀는 어둡고 더러운 감옥에서 차가운 죽음을 맞이하는 신세가 되었다. 죽기 전 그녀는 자신이 아끼던 사촌 여동생과 사랑하는 태자가 자신을

야반도주한 아버지의 빚 1,000만 엔을 갚기 위해 고급 호텔에서 부지런히 일하는 시마 아오이가 마주친 사람은 망나니 연하 도련님 유키무라 시키였다. 불합리한 이유로 '손'과 '앉아'를 지시받은 아오이는 본인도 모르게…! 츤데레 도련님×가난 평범 사무직 여직원의 당도 100% 심쿵 러브, 어른의 신데렐라 스토리!!

공작인 에발드는 가주 자리를 노리는 친척이나 영애들을 쫓아내기 위해 빚을 대신 갚아주는 대신 백작가의 수수한 셋째 딸 리리아와 위장 약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인기 장미(BL) 소설가」로 에발드를 관찰해 BL의 소재를 망상하는 이면을 지녔다. 다른 영애들과는 다른 그녀의 행동에 에발드는 서서히 리디아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안경 미남과의 망상생활, 당당히 스타트!

과자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토 아미. 일도 사랑도 그저 그런 순정만화로 힐링을 하는 하루하루. 그러던 어느 날 편의점에서 멋진 슈트핏의 프랑스인 지로가 말을 건다. 과자를 계기로 엄청난 고스펙인 지로와 친해지지만 그와 함께 일을 하게 되고?! 순정만화 같은 상황에 가슴의 고동이 멈추지 않아―!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 하룻밤의 쾌락을 위해 만난 사람이 맞선남이라니. 이 사람은 왜 자꾸 나한테 결혼하자고 하는 거지? 그 일을 약점잡아 날 가지고 놀겠다는거야? 어림도 없지. 어차피 해야 할 결혼이라면, 내가 결정하겠어.

하루 아침에 게임 속 악역이 되어버린 나, 이렇게 된 거, 착한 ‘아델라이＇가 돼서 비참한 개죽음은 피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원작 줄거리는 다 뛰어넘고 아델라이를 잔인하게 죽여버렸던 저 녀석이 나한테 관심을 가진다고?!?! “이런 악역 마녀 따위 하고 싶지 않았다구요!”

결혼식 전날, 약혼자의 불륜을 목격한 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가족까지 잃게 된 노신아.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던 그때 그녀 앞에 나타난 권욱진! "네가 잃은 모든 걸 되찾아 줄 수 있어. 단, 한 가지 요구만 들어준다면..." 모든 걸 잃어버린 그녀에게 나타난 이 남자. 과연 행운일까? 불행일까?

천재 아마노 때문에 만년 2등인 노력형 수재 타카히데. '어떻게든 아마노의 약점을 알고 싶어···!' 그래서 아마노를 바라보는 사이, 착각한 그가 그녀에게 반하고 마는데···? 유일하게 '사랑'이면 천재를 이길 수 있다? 천재 소년 X 수재 소녀의 좌충우돌 학원 러브 코미디! I NEVER FALL IN LOVE WITH AMANO KUN ⓒ Haruna Harumaki 2022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2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