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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한테 푸대접 받는 고독한 마이의 유일한 희망은 남친 유키야와의 사랑의 도피. 하지만 도망친 언니 대신 맞선을 보게 된 마이는 유키야의 불륜을 알게 된다…. 모든 것에 절망한 마이에게 의외의 인물이 손을 내미는데…?!

싱글맘인 이와오니는 아들을 돌보며 펑크 로커의 보컬을 맡고 있다. 그러나 펑크 로커답지 않게 성실해 아들에게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은 손수 만들어서 보답해야 한다며 레시피 책을 찾으러 도서관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만난 온화한 미남 사서가 정중하게 대응해 주는데…!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됐을지도 모른다…!!

29살에 연애 경험 제로인 주인공 유우키. 직장에서는 리더 포지션에 큰 키와 유능한 모습 때문에 연애 대상이 아니라고 알려져 있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남친이 필요해! 다만, 유우키에게는 술을 마시면 키스를 하는 나쁜 버릇이 있어서 동경하던 선배와의 회식에서 취해서 키스하고 그대로 사이가 어색해진 일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던 와중에 애교 있고 귀여운 남자 후배와 단둘이 축하 자리를 갖게 되는데. 그 자리에서 후배가 권한 무알코올 음료

익숙하지 않은 네온사인 거리를 걷는, 성실한 공무원 치즈루. 평소 같지 않게 직장의 회식에 참석해 봤지만 타고난 고지식함과 정의감으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다. 불편한 마음에 2차는 빠지고 혼자 돌아가려고 했지만 호스트들의 막무가내 호객 행위에 걸리고 마는데. 그런 치즈루를 구해준 건 명품차를 타고 나타난 모르는 미남…. "하나도 안 변했구나, 치즈루"라고 말 거는 미남의 얘기를 들어보니, 놀랍게도 그는 옛날에 옆집에 살던 소꿉친구 츠카사. 고

나시하라 미노리는 타인이 가까이 오면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특수 능력이 있는…. 그렇다. 에스퍼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 사장이자 삼촌인 스즈미야가 유능하지만 자기중심적인 상사, 시시즈카와 결혼하라고 명령하는데?! 당연히 미노리와 시시즈카 둘 다 거절하지만 결혼하면 회사의 명운을 건 프로젝트를 담당할 수 있다는 말에 시시즈카는 승낙. 그런 흐름에 휘말려서 마지못한 상사와의 '위장 결혼' 생활이 시작되는데…?

결혼을 꿈꿨지만 5년간 사귄 남친한테 30살 직전에 차인 뒤, 그 후로 남친이 없는 30대 회사원 마오(34). 열심히 혼활 중이지만 기회는 오지 않는 나날…. 35살까지는 노력해서 반드시 결혼하겠다며 분발하던 어느 날, 마오가 교육을 담당해서 지금은 부서 내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리는 No.1 루키 에이스 유이토(28)한테 고백을 받게 된다. 작은 호의를 품었지만 나이 차도 많이 나서 포기했던 마오는 굉장히 기뻐하지만… 유이토는 결혼 생각이 없

일에 전념하고 싶은 나츠키, 결혼해서 전업주부가 되고 싶은 하루미. 30세의 그녀들은 일과 연애 중에서 선택을 강요당하는데….

"호텔 홍보과에 근무하는 21살의 스즈키 사야는 짬짬이 틈을 내어 동료 리리카, 카즈요와 함께 티 타임 갖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OL이다. 꽤 만족스럽다 생각하는 직장 생활이지만 그녀에게 유일한 고민이 있다면 직속 상사인 홍보과 주임 쯔게 스스무. 사내 엘리트로 손꼽히는 신랑감 후보 제 1위인 쯔게 주임이지만 그의 차갑고 냉정한 성격 때문에 사야는 그가 어렵기만 하다. 어느날 쯔게 주임이 사야에게 갑작스럽게 프로포즈하고 사야는 당황한다. 첫사

배니싱 트윈 - 임신 초기에 죽은 쌍둥이의 일부가 자궁 내로 흡수되면서 소실된 것처럼 보이는 현상. 배니싱 트윈으로 태어난 미오는 어릴 때부터 사라진 조각 레이의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쌍둥이를 낳고 싶었던 어머니는 그 사실을 알고 무척 기뻐했지만, 어느덧 레이 쪽에만 관심이 쏠리게 되고 미오는 자신의 존재 의미를 알 수 없게 된다. 어느 날 길가에서 쓰러질 뻔한 미오를 구해주며 "왜 두 명이 들어가 있지?"라고 묻는 이 남자는 누구…?

키스 이상은 금지라니 그런 건 재미 없어! 주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연애중인 레오와 히나미. 히나미는 비밀 연애에 잠깐 손이 맞닿는것만으로도 두근거림을 멈출 수가 없지만, 레오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조금이라도 더 다가가고자 하는데ㅡ!?

회사원인 나기사는 어쩌다 보니 장거리 트럭 운전기사 히로와 반 동거를 하게 된다. 식욕 왕성한 『여벌 열쇠 군』과 함께 먹는 밥은 평소보다 훨씬 맛이 있어서─. 두 사람이 보내는 무심한 시간이 매일을 색색으로 물들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