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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되었으니 슬슬 연애도 해 보고 싶다고? 그럼…. 나하고 사귀면 되잖아! 10년 지기 소꿉친구인 치사토와 리쿠. 대학생이 되어 자취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여전히 이웃사촌. 서로에 대해 아는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은 치사토와 리쿠가 길고 긴 소꿉친구 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낮에는 상냥한 그 선생님, 밤에는 조금 위험한 불량 교사!? 조금 소심한 여고생, 미쿠니 시오리가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역사 과목 담당 쿄코쿠 선생님. 하지만 미쿠니가 감추고 있던 비밀을 알게 된 쿄코쿠는 갑자기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10년 만에 만난 연하의 소꿉친구와 몸으로 시작하는 사랑 이야기! 처음 보는 호텔 방에서, 모르는 꽃미남에게 안긴 채 눈을 뜬 케이토. 그 꽃미남의 정체는, 10년 전 헤어졌던 옆집의 연하 소꿉친구인 쇼타였다!? 울보에 겁쟁이였던 꼬맹이 쇼타가 훤칠하게 자라서는 매일같이 케이토에게 대시를 시도하는 나날이 시작됐다. 그런 쇼타가, 한 가지 큰 비밀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그녀는 아직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는데….

내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갖고 싶어 하는 여자가 있다!? 무엇이든지 따라 하려는 친구 때문에 미치겠어! 유치원 시절부터 이어져 온 소꿉친구, 유이와 노아. 언제나 유이의 물건을 가지고 싶어 했던 노아는 유이의 짝사랑 상대까지 가로채기에 이른다. 결국 노아에게서 도망치듯 도시로 상경한 유이. 하지만 평온한 생활도 잠시, 유이의 자취방까지 찾아온 노아 때문에 그녀의 생활은 온갖 트러블에 휩싸이기 시작하는데…!

17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교통사고로 죽은 미야모토 하나 그녀가 인간으로 환생하기 위해서는, 남고생 사와라 치카게와 여고생 이치노세 유이코 두 사람을 커플로 만들어야만 한다! 하지만 일은 하나의 생각대로는 흘러가지 않고, 오히려 하나와 사와라의 관계가 계속 깊어져 가기 시작하는데…?! <향년 17세, 죽은 뒤 처음으로 사랑이 시작됐다> 대망의 후속작!

아사히나 카논, 23세, 솔로. 3년 전 어떤 남자와 할 뻔했던 적 외에는 남자 경험이 없는 그녀. 그런 그녀가 직장에 처음 출근해서 마주친 사람은… 다름 아닌 그때 그 남자, 소이치? 게다가 이 사람이랑 단둘이 모텔 취재를 가야 한다고?! 꿈인가 싶은 상황에서, 카논은 소이치의 품에 안기게 되는데…?! 그날 밤, 두 사람은 러브호텔에 함께 있었다!

겉은 울끈불끈 하지만 속마음은 다정한 오빠가 생겼습니다! 어떡해…. 내 취향도 아닌 사람인데 두근거리고 말았어?! 언제나 아름다운 왕자님을 동경해 왔던 미오리. 그런 그녀에게 덜컥 새 오빠가 생겼다! 게다가 오빠는 스모 선수 지망생이라고?! 저렇게 덩치 큰 남자는 무섭기만 한데…. 어째서 그렇게 다정한 얼굴을 보여주는 거야?!

과장님의 그 사랑, 저에겐 너무 커요! 회사원 호시노는 이전에 고백했다 차였던 하나부사 카에데 과장이 껄끄럽다. 어느 날 계단에서 미끄러져 다리를 다친 호시노. 그러자 카에데는 그녀를 안고 병원을 데려다주더니, 자기 집에서 출퇴근하라고 명령하는데…? 병시중에 식사 준비, 몸까지 씻겨 주기까지…?!

2살 아이가 있는 싱글맘 시오리. 이직 에이전트를 전전하며 일자리를 알아보지만 잘 되지는 않는다.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등록한 마지막 회사에서 그녀가 마주친 사람은… 오래전 헤어졌던 4살 연하의 소꿉친구인 하야카와였다. 시오리를 잊지 못하고 있었던 하야카와, 그런 그에게 쉽사리 아이가 있다는 말을 꺼내지 못하는 그녀. 아이의 어머니기도 하고, 그리고 한 사람의 여자이기도 한 시오리. 흔들리는 그녀의 연심의 행방은…?

고등학교 교사가 되어 고향에 돌아오게 된 하나. 사귀던 연인에게 차여 울적한 그녀 앞에, 몰라보게 자란 연하의 소꿉친구 유토가 나타난다. 7년 전에는 작고 귀엽고 사람을 잘 따르는 아이였는데…. 고등학생이 된 유토가 내비치는 남자다운 모습을 볼 때마다, 하나의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부모님의 해외 출장으로 일본에 혼자 남게 된 모모카. 하지만 여자 혼자 사는 건 불안하다고 생각한 부모님은 그녀에게 소꿉친구인 슌에이와 같이 살라고 한다. 잘생긴 미모로 팬클럽이 생길 정도인 초 꽃미남 슌에이와 한 지붕 아래 동거라니, 들키면 큰일이 날 거라고 걱정하는 모모카. 그런데 어째선지 슌에이는 모모카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는데…?! 슌에이와 모모카의 두근두근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