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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지가 나가하 고등학교 야구부에 들어온 것은 작년 4월. 보통은 더 강한 학교에 갈 선수가 우리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프로가 되기 위해!! 어쩐지 고교야구가 짝사랑 하는 거 같아보였지만.. 목적은 달라도 야구가 엄청 좋다는 마음은 같은 거네-. ©asagi okabe/Daitosha/Shusuisha

이와야 와카코, 16세. 첫 키스 장소는 하교길 붐비는 교문 앞. 상대는 내가 좋아하는 선배의 옆을 지나던 처음 본 녀석!!! 일단 선배에게 사귀는 게 아니란 걸 증명해야 해... 내 첫키스를 돌려내-!!!!!! 어라, 근데 어쩐지 상냥하고 좋은 녀석이잖아? 지금 나의, 이 기분은 뭐지? ©yukio kanesada/Daitosha/Shusuisha

"계절이 몇번이나 바뀐, 10년이나 지난 지금도 그 날..." 소꿉 친구인 마이와 타카히토. 10년 전 겨울에 일어난 사고로 마이 얼굴에 상처가 생기고, 친절한 타카히토지만 마이는 '보상'으로 생각한다. 바람이 불 때마다 보이는 상처, 이 상처가 타카히토를 속박하는 거라면 이젠 놓아줄게... 하지만 가슴이 아픈건 왤까? ©yukio kanesada/Daitosha/Shusuisha

오래된 일본식 과자 가게에 시집갔지만 에미코는 순식간 미망인이 되어 버렸다. 남편이 죽은지 3년째. 그녀에게 찾아온 일생 일대의 설레임. 상점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시아버지를 위해 참아보지만, 이 번뇌는 멈추지 않는다 · · ·! ! . 그 밖에, 「깨진 비교」 「거짓말 여자」를 수록. ©Morita Jun/Thir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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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성흔의 비밀을 지닌 선대 '장미의 소녀'의 이야기. 어린시절 라울로에게 구조되어 아름다운 여성으로 성장해 가는 펠리체. 그녀의 목덜미에 장미의 문양이 떠오르자 라울로의 장미의 소녀로 추대되어 주위로부터 축복을 받게 되지만…. 어느날, 마을로 내려온 펠리체는 처음보는 남자에게 키스를 당하게 되고. 그 남자에게 농락당하는 펠리체. 어째서 라울로를 배반한 것인지!? 장미의 소녀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Reiko Morisaki/fairb

일본 TBS 특별 드라마 '신부의 아버지' 원작 소설이 만화로 재탄생! 깊은 애정으로 묶여 있는 아빠와 딸의 강한 인연. 그것을 통째로 감싸는 듯한 상냥함을 가진 청년이 딸과 만나 사랑을 한다…. 시골에 살고 있는 미네는 청각장애를 가졌지만 모든 일을 자신이 처리하고자 홀로 도쿄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우연한 기회에 마루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들릴리가 없는 미네의 귀에, 분명히 들렸던 마루의 한 마디는…!! ⓒ Mann Izawa・Lil

고교 3년생인 코토코는 입학식에서 한눈에 반해버린 이리에 나오키에게 고백할 결심을 하고 용기를 쥐어짜내 그에게 러브레터를 건네어 보는데… 하지만 이리에는 '필요없어. 머리 나쁜 여자는 질색이야.'라며 냉정하게 퇴짜를 놓는다. IQ 200인 엄청난 천재에다 운동까지 만능인 그는 코토코에게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는데!! 실연의 아픔에 이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토코의 집이 지진으로 부서지게 되어 버린다. 아버지의 절친한 친구분의 댁에서 당분간은 생활하

로맨틱한 사랑을 동경하는 치호는 친구들과 놀러 갔던 여름 축제에서 우연히 상냥한 남자아이와 만나게 되고 그 아이와 다시금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우연한 만남이 사랑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히이라기 아오이의 데뷔작품인 「코발트 블루의 한 방울」을 포함한 「마법이 풀린 프린세스」, 「꿈 향기의 티 타임」, 「봄바람의 멜로디」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기회!! ⓒNEKONOTE-DO/fairbell

실연의 충격으로 가출해 버린 린코는 눈 속에서 조난을 당해 버린다. 하지만 우연히 실연 상대인 토모야에게 구조받게 되고 근처에 있는 토모야의 사촌인 모에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눈 내리는 한겨울 상대에게 전달할 수도 없는 마음이 벚나무 아래에서 교차하고…. 서로 다른 아픔과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샌가 극복해 가는 세 남녀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히이라기 아오이가 감성적으로 그려낸다. ⓒNEKONOTE-DO/fairbell

짝사랑하는 오가타가 이름을 불러준 것만으로 얼굴이 발그래지는 수줍은 소녀 치나미. 모처럼의 기회가 와도 부끄러워서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치나미는 자신이 남자와 사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히이라기 아오이의 유려한 감정묘사와 상상에 젖어들 수 있는 그림체!! 나에게도 이런 순수한 첫사랑이 있었지 하며 해피한 기분에 잠길 수 있는 소녀감성 러브스토리!! ⓒNEKONOTE-DO/fair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