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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 그레이에게 오랜 세월 학대를 받아온 가난영애 · 앨리스는 그와의 약혼을 회피하기 위해, “교문을 지나는 순서대로 약혼을 신청해야겠다”라며 엉뚱한 행동을 한다. 그녀의 약혼을 받아준 건 모두가 동경하는 존재, 차기 공작 · 아서였는데! 첫 만남부터 아서의 익애에 당황하던 중, 앨리스를 포기하지 않는 그레이와 아서의 전 약혼자가 나타나고―?!

흑의 마도서를 가진 평범한 공작 영애 클로에는 여동생의 계략으로 왕태자와의 약혼을 파기 당해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쫓겨난 클로에는 숲에 숨어 들어가게 되는데― 사실 흑의 서야말로 최강의 마도서! 「이제 평범하게 보이는 변장은 할 필요 없겠어」 클로에는 흑의 서의 힘으로 환수들과 즐겁게 지내기로 한다. 하지만 마검사 엘네스트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는데! 과거 클로에에게 죽임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하는 그는 갑자기 「사악한 마녀라면 죽이겠다

악몽에서 눈을 떠 보니,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로 전생했다는 걸 깨달은 이리스. 하물며 그 게임은 공략 대상자가 전원 이상한 애정을 숨기고 있어서, 어느 공략 대상자와 맺어져도 메리 배드 엔드. 최악의 경우, 왕도가 화염에 휩싸일 가능성도…. 맺어지지 않으면 악역 영애인 이리스가 여주인공을 사살한다…?! 그런 미래는 사양이니까, 자신의 파멸과 메리 배드 엔드를 저지하겠습니다!

" “더 이상 사랑 따윈 믿지 않아.” 2년 전 약혼자의 배신으로 결혼식에서 도망친 하수현은 자신은 더 이상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라 여기며 일만 보고 살아 왔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졸래졸래 따라다니던 이웃집 남동생 임호와 재회한 뒤, 꽁꽁 얼어붙어 있는 그녀의 마음도 녹아 내리기 시작하는데……."

울보 소녀 아카네의 꿈은 친구이자 라이벌인 소년 타키를 공식전에서 이기는 것. 두 사람은 초등학교 마지막 시합에서 겨루게 되는데, 막상막하라고 생각했던 타키의 진짜 실력은 아카네를 경악하게 할 정도였다. 하지만 궁지에 몰린 아카네의 혼신의 힘을 다한 일격은 타키, 그리고 한 소년의 마음을 흔드는데―...! 검과 마음이 교차하는 강렬한 부활의 이야기 여기서 막을 열다―!! AKA NO TACHI ⓒ Chitose Kaido222/HAKUSENSH

<태양의 집> 타아모의 온기 넘치는 새로운 학원 순정! “안 돼! 기대하면 안 돼! 하지만 그래도 혹시… 이 사람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수퍼 네거티브 GIRL ×수퍼 적극 꽃미남의 쫓고 쫓기는 사랑의 빅뱅? 예쁜 쌍둥이 동생과 비교되어 ‘아닌 쪽’ 취급을 받아온 탓에‘좋은 일이 있으면 반드시 나쁜 일이 생긴다’며 인생에 아무런 기대도 없이 살아온 수퍼 네거티브 걸 야나세 마히루. 하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수수께끼의 꽃미남 사토미 아오

출산하면 1억 엔! 유전자 레벨로 궁합이 잘 맞는 상대를 찾는다는 정부의 저출산 대책. ‘AI 커플링 임신 제도’에 등록한 쿠니키다 치에리(24세). 매칭된 상대는, 매우 잘나가는 꽃미남 만화가인 이시카와 엘렌! 하지만, 왜인지 엘렌 집에는 치에리의 전 남친인 카에데(요리 수준급!)도 살고 있었는데…. ‘나, 이 집에서 임신 활동을 하는 건가?!’ …사연 있는 남녀들의 두근두근 동거 러브 코미디!

[들키고 싶지 않은 부분을 전부 들켜버리고 말았어!] 영업 사무원 아이자와는 같은 부서 엘리트 토쿠라와 매일 사소한 다툼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독 아이자와에게만 짓궂은 모습을 보이는 토쿠라에 비해 자상하고 일도 잘하는 아츠기 부장님을 남몰래 짝사랑 중이다. 그러던 중, 몇 개월에 한 번씩 사원들의 집에서 홈 파티를 하는 사내 친목 행사가 아이자와의 집으로 결정되고, 유독 집안일에 서툰 아이자와는 더러운 자신의 집을 정리하기 위해 가사 대행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로 환생한 우에사카 세리나. 운명을 거부하지 못하고 무고한 죄로 약혼을 파기당해 죽임까지 당하는 최악의 배드엔딩을 맞고 만다. "만약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이번에야말로 행복해지고 싶어." 그런 소원과는 달리, 게임 본편의 "속편"에 해당하는 세계에서 또다시 악역 영애로 거듭나고 있었다?! 속편은 플레이한 적 없어서 파멸 플래그를 접고 싶어도 공략법을 몰라! 하지만―― "두 번째 단죄는 거절합니다!" 비참한 과거를 걸었던

중년도 사랑을 한다. 평범한 어른 남녀가 만나는, 가식 없는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 본인의 페이스대로 매일을 살아가는 44세 오지. 일에도 사생활에도 풍파가 없는 잿빛 나날들에, 갑작스러운 만남이…?! 파워풀한 44살 이웃・키리, 그리고 32살 멘헤라 여성・아오이. 무난하게 살아가는 남자의 인생이 크게 꿈틀대기 시작한다…!!

어느 날 갑자기 왕태자 지크에게 들린 신들의 목소리…… 그것은 약혼자인 후작 영애 리젤로테가 [츤데레]이고, 이대로 가면 [파멸]을 맞이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쌀쌀맞은 리젤로테의 평소 말과 행동은 모두 애정 표현?! 신들이 해설하는 약혼자의 속마음이 너무 귀여운 나머지 홀로 몸부림치는 지크. 그런데 신들의 정체는 게임하면 실황 해설을 붙이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지크는 [실황]과 [해설]이란 [신탁]을 의지해서 약혼자 리젤로테를 구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