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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마을에 사는 금발 갸루 시이나. 어느 날 교제 중인 추기동기(鎚起銅器) 장인, 슈에게 예상 못 한 프러포즈를 받는다. OK 하긴 했으나, 장인의 가족이 된다는 건 대체--? CUPRUM NO HANAYOME ⓒnamo 2021 / KADOKAWA CORPORATION

[채운국]의 명가, 홍씨 가문의 아가씨 홍수려는, 살림에 쪼들리는 가계를 꾸려가기 위해 매일 매일 아르바이트 중! 그런 수려에게 금 500냥을 줄 테니 "구제불능 왕"을 교육시켜 달라는 제의가 들어온다. 보수가 좋아서 일단 일을 수락했지만, 기간 중에는 귀비로서 궁에 들어오라는 조건이 있었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Kairi YURA (2012) © Sai YUKINO (2012) / KADOKAWA CORPORATION

대인기작 「아름다운 그대에게」 After school 제2탄! 나카츠와 난바 선배, 그리고 오사카 학교 동창들의 졸업 후 모습과, 결혼을 앞둔 사노와 미즈키의 에피소드, 그리고 영감소년 카야시마가 일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을 무대로 한 스핀오프, 「접시 위의 로맨스」도 수록! HANAZAKARI NO KIMITACHIE After School ⓒ HISAYA NAKAJO 2016 / HAKUSENSHA, INC.

하교 길에 무차별 폭탄테러 사건에 휘말린 여고생 노리코. 눈을 뜨자 그곳에는 전혀 모르는 풍경이 펼쳐져 있다. 이름도 모르는 나무, 본 적도 없는 금색의 이끼 그리고 괴물. 하늘도 보이지 않는 이세계의 깊은 숲 속에서 두려움에 떠는 노리코를 구해준 건 전사 이자크. 이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이세계는 커다란 움직임을 시작하는데... 히카와 교코가 보내드리는 본격 판타지 거작!! [KANATAKARA] ⓒ KYOKO HIKAWA / HAKUSENSH

사과처럼 아름다운 빨강머리의 소유자 백설. 악명 높은 라지 왕자가 그 특이한 머리색을 마음에 들어하는 바람에 난감해지자 왕국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도착한 이웃나라 숲에서 백설을 도와준 소년 젠의 정체는?! 단편 섬머 러브 「8월의 색채」수록. AKAGAMI NO SHIRAYUKIHIME ⓒ SORATA AKIDUKI 2007 / HAKUSENSHA, INC.

'가슴 뭉클' 보증♥ 사랑이 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게 되는 세 편의 근사한 이야기. 「그 공원에는 천사가 있고, 발견한 사람에게는 행복이 찾아온다」 …그런 사랑의 징크스에 휘둘리는 세 여자들. 「그의 마음을 모르겠어! 하지만 역시 그를 좋아해」 사랑에 고민하는 그녀들은 열심히 분발합니다♪ Koi to jinx ⓒ 2012 Yu Uemori (AKITASHOTEN JAPAN)

결혼이라는 거, 역시 너무 어렵다.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단 하나의 사랑의 궤적. 에레나와 토마는 사귄 지 8년 된 커플. '이대로 질질 끌면서 사귀는 거 의미가 있을까?!' 그렇게 불안해하는 에레나를 보고 토마가 내린 결단은…?! Anniversary ⓒ 2013 Yu Uemori (AKITASHOTEN JAPAN)

“한 번만 더 사장님이라고 부르면… 키스한다?” 본사로 파견을 가게 된 다나카 사쿠라(26세).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낯선 남녀의 키스씬을 보게 된다. 어디서 본 것 같은 남자의 얼굴에 저도 모르게 쳐다보자 그는 사쿠라에게 “왜? 너도 하고 싶어?”라고 말한다. 놀란 그녀는 바로 부정하고 자리를 뜨지만 도착한 사택에 문제가 생겨 살 수 없게 되고 난감해하는 그녀의 앞에 조금 전 그 가벼운 남자가 찾아온다. 그런데 그가 신임 사장인 치아키였다니?!

거대한 덩치에 눈빛만으로 야쿠자마저 압도해 버린다는 오오카미 과장. 모두가 도망치고 싶어지는 늑대 같은 과장이지만, 우사미 하루카는 도망칠 수 없다. 도망친 전 남친이 떠넘긴 빚을 갚아야 했던 우사미는 설령 상사가 도깨비든 늑대든 간에 버틸 수밖에 없던 것. 어느 날 우사미는 퇴근 후에 몰래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하다 오오카미 과장과 마주치고 마는데…! 오오카미는 무서운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곰 인형을 들고 있었다. 인형 탈을 쓰고 있어

성실한 회사원 이사키에게는 항상 여자친구가 끊이지 않는 잘생긴 동기 키시가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술잔을 기울일 정도로 마음이 맞는 소중한 남사친이지만 키시와의 사이에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하나 있다. 그것은 술을 마시고 헤어질 때 반드시 입술이 맞닿는 키스를 한다는 것. 이런 걸 그냥 '친구'라고 할 수 있어…?

“벌써 젖었네요… 잔뜩 기분 좋게 해줄게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실연하게 된 리사. 게다가 길에서 어떤 남자가 치근덕거리며 들러붙어 인생 최악의 날이라며 우울해하던 차에, 낯선 사람이 남자친구인 척을 하며 구해준다.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을 정도로 잘생긴 유키와 대화를 나누자 리사는 신기하게도 마음이 안정을 되찾고. 그런데 유키는 리사와 전에 만난 적이 있다며 갑자기 사귀자는 고백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