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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를 만질 수 있는 건, 오로지 나뿐?! 연애에 전혀 관심이 없는 치나츠. 그런 치나츠의 학교에 어릴 적 소꿉친구였던 료가 전학을 온다. 옛날과 달리 잘생겨진 료의 모습에 놀라는 치나츠. 그러나 더욱 놀라운 사실은 료가 갑자기 치나츠에게 '자기랑 사귀자'고 고백을 한 것이었다. 그런 료에게는 여자랑 닿으면 알레르기가 생긴다는 비밀이 있었다. 단, '치나츠'만 빼고! ⓒToma Huji／ⓒFUNGUILD

누구나 돌아볼 만큼 아름다운 대학생 시즈쿠에겐 아무에게도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은 바로 인기 배우 유우토와 매일 밤 함께 '잔다'는 사실. 시즈쿠는 유우토에게 이런 관계는 이제 그만하자고 부탁하지만, 유우토는 시즈쿠가 곁에 없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는데. ©Risu Sugo／©FUNGUILD

행복한 결혼이란 건 도대체 뭘까. 29살 독신인 키리시마. 일을 병행하며 소설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집필 활동에 나서지만, 겨우 따낸 소설 일의 의뢰 내용은 '행복한 결혼'이었다. 평소에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없던 키리시마는 가장 관심이 없는 소재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결혼하고 싶다고 절망하는 남자 모로보시와 바에서 만난다. 서로의 결혼관을 이야기하면서 깊은 관계가 된 둘. 하지만 키리시마가 생각하는 결혼은 괴롭고, 슬픈 것이

침구 메이커에서 일하는 모리조노 본인은 정작 불면증. 반대로 어딜 가나 잘 자는 타카라이 부장. 어느 날 밤샘 작업을 하던 모리조노는 정신을 차려보니 자기가 타카라이 부장 옆에서 아주 푹 잤다는 걸 알게 되고, 타카라이 부장에게 자기와 한 번만 더 자 달라는 이상한(?) 부탁을 하는데…! ⓒOthello shimajima／ⓒMobile Media Research

귀여운 것에 둘러싸여 귀엽게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던 소년 유우타는, 20년 후 훌륭한 사축이 되고 말았다. 집에 못 가는 나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지던 어느 날, 회사가 갑자기 도산하고 만다. 꿈도 희망도 직장도 잃은 유우타의 눈앞에 어릴 때 엄마가 준 립스틱이 보였고, 유우타는 화장을 하고 기록용으로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다. 그러자 그 영상의 조회수가 무려 70만회가 넘고, 그 이후 유우타에게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저주의 내용이 순정 만화 법칙 적용이라니, 그것도 제일 싫어하는 그 녀석이랑?!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순정 만화를 싫어하게 된 모모코. 하지만 엉뚱하게도 학교의 제일 미남이자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아이지와 순정 만화처럼 엮이게 되는 저주를 받게 된다. 빵을 물고 모퉁이에서 딱! 처마 밑에서 비 피하기! 보건실에서 우연히 마주치기! 보충 학습도 둘이서만! 뻔한 전개에 질색하면서절대 아이지를 좋아하지 않을 거라 다짐하지만, 가슴은 어느새 두근거리

재능과 외모 모두 뛰어난 커리어우먼 나기사 쿠즈키는 모두가 동경하는 '높은 산의 꽃' 이다. 그러나 그녀는 사실 초천연계 사람이었고, 카페 점원인 강아지계 연하남과 잘생긴 엘리트 동료가 맹렬히 접근했을 때조차도 연애 감정을 눈치채지 못하고 철벽을 치고 있었다. 한편, 강아지계 연하남 신노스케는 일 년 안에 나기사를 함락시킬 것이라고 선언하는데! ⓒEight Hisamatsu

와리타 마야는 잘 생긴 외모와 차가운 말투로 여직원들에게 인기가 좋은 동료, 모리 후미타카를 아주 싫어한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도 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집이나 학교에서 여자와 얘기할 기회가 없어 어색한 탓에 얼굴이 쉽게 붉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런 그가 귀엽게 느껴진 마야는 모리를 돕기 위해 어떤 제안을 하는데... ⓒNin Yoshida／©Mobile Media Research

작은 도시락 차를 운영하며 도시락을 파는 히나코. 그런 히나코의 단골손님인 아키야마는 매일 히나코에게 언제까지 일하는지 묻고 명함을 건낸다. 어느 날 한 남자가 자신의 헌팅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하나코의 도시락 차를 부셨고, 퇴근하던 아키야마가 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아키야마는 히나코를 도와주다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되고 계속 히나코에게 구애를 하는데.. ⓒIchigo Suzunari／ⓒMobile Media Research

"나는 병원에 있어야 하는데...? " 교통사고를 당하고 깨어보니 막 나가는 연예인이 되어있는 세리.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왜 다들 나를 싫어하는데!!!" 세리가 풀어야 할 오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그리고 세리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정민은 어느덧 연예계 잘나가는 배우가 되었다. 어느 날 정민이 찾아와 프로그램을 같이 찍자고 제안하는데... 정민의 유명세에 둘은 자꾸만 실검에 오른다.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가깝고도 먼 우리 사이는..

26살 패션 잡지 모델로 일하는 아야의 정체는 수수하게 생긴 17살 고등학생이다. 어느 날 모델인 모습으로 같은 반 친구인 슈야와 만나 그를 집에 데려오는데, 슈야의 정체가 알고 보니 요괴였다니?! 서로의 정체를 숨기는 기묘한 이중 동거 로맨스! ©Ten Amanatsu／ⓒFUNGU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