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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대저택에 얹혀사는 고등학생 소라타. 한지붕 아래 함께 살며 그를 괴롭게 만드는 사람은 다름 아닌 대저택의 유일한 손녀딸 안나였다. 그녀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지만, 약혼자와 결혼해야 할 운명인 그녀이기에 소라타는 언젠가는 마음을 정리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소라타의 마음도 모른 채 어린 아가씨 안나는 자꾸 소라타의 곁으로 다가온다. 어느덧 육감적인 몸으로 성장해버린 어린 아가씨. 두 사람의 사랑의 결말은 과연…. © Shizuki FUJ

텐구의 딸 아키히메는 인간세상에서 엄마와 단둘이 살며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 산에서 수행에 빠져 있는 소꿉친구 슈운은 아키히메에게 텐구가 되기 위한 수행을 시작하라고 설득하지만, 아키히메는 끊임없이 거절 중이다. 그런 아키히메의 마음속에는 동급생인 ‘타케루 군’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고…. 신비로운 청춘 판타지. © Nao IWAMOTO/SHOGAKUKAN

하늘을 사랑하는 소녀 히카루. 천문부원인 히카루는 어느 밤 공원에서 우연히 이상한 소년을 만난다. 다시 한 번 만나기를 기도한 다음날, 그 소년 아소우와 학교에서 재회하게 된 히카루. 하지만 그는 '문제아'로 유명했는데…? © MITSUKI Kaco/SHOGAKUKAN

어느 날 갑자기 같은 회사 영업부의 최고 엘리트인 카토에게 고백 받은 마이! 하지만 마이가 다니는 회사는 철저하게 사내 연애를 금지하고 있었기에 일단 거절했지만 당당하고 강인한 그가 마이 앞에서만 보이는 솔직한 모습에 점점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 © KAZUI Kazumi/SHOGAKUKAN

미우와 케이타는 남매와도 같은 소꿉친구. 하지만 부모님의 사정으로 케이타는 아메리카로 떠나, 헤어지게 되어 버린다. 그런 어느 날, 3년전에 떠난 케이타가 돌아 온다. 엄청 멋있어진 케이타에게 고백하고 사귀게 된 미우. 그 둘의 청춘 러브 스토리 © FUJISAWA Shizuki/SHOGAKUKAN

남자를 대하는 것이 어려워 여고를 선택한 카린. 어느날 카린은 통학버스에서 키리야와 최악의 만남을 가진다. 그러나 어쩌다 나간 미팅에서 다시 키리야를 만나고 자포자기한 카린은 술에 취해 혼자 사는 키리야의 방에서 눈을 뜬다. 그때부터 카린의 마음은 키리야에게 기울고, 친구의 권유로 클럽에 갔다가 다리를 다친 카린을 안아 올린 것은 다시 키리야였다. © MIYASAKA Kaho/SHOGAKUKAN

대학 때부터 10년간 일편단심으로 나츠키 선배만을 좋아해온 스미는 정신을 차려 보니 여자로서의 피크를 넘긴 28살의 쭉정이녀가 됐다. 어느 날 스미는 여사원들에게 활기를 주고자 신설된 구내식당에서 꽃미남 종업원 사츠키를 만난다. 나츠키의 동생이라는 사츠키는 스미를 위해서…. © Akimi HATA/SHOGAKUKAN

자리 배치는 일대 이벤트. 누구 옆에 앉게 될지 가슴이 두근두근♡ 중3, 첫 자리 배치에서 타카히로 옆에 앉게 된 모모카. 「반에서 제일 존재감 없고 이상한 아이」, 「옆에 앉으면 평생 남친이 안 생긴다」라는 소문의 주인공인 타카히로가 모모카는 왠지 두렵기만 하다. 하지만 타카히로의 다정함과 의외의 참모습을 발견할 때마다 가슴이 두근대는데…?! © MINASE Ai/SHOGAKUKAN

우리 학교 농구부의 인기를 양분하고 있는 사람은 나 레오와 선머슴 아이, 즉 아이코. 하지만 팬레터의 양도, 농구실력도 당연히 내가 압승이지. 그런 어느 날 남자 농구부 부원들과 함께 찾은 메이드 카페에서 최고로 귀여운 메이드 마이에게 첫눈에 반해버렸다는 말씀! 그런데 그녀는 바로 선머슴 아이코였다?! © KAORI/SHOGAKUKAN

어른의 연애는 SEX 한 번 했다고 시작되진 않아. 아니, 요즘 세상에 한 번 잤다고 애인 행세하는 게 어디 있어? ... 라고 할 수만 있다면 -. 나는 영어회화 강사. 어릴 때부터 영어를 좋아했다. 언젠가는 미드 주인공 같은 삶을 꿈꿔 왔지만 돌아보니 어느새 스물일곱. 상황은 여지없는 재패니스 트래디셔널! 집안 눈치에 맞선을 보는데, 상대는 빡빡하기 그지없는 스님이라니?? © Miki AIHARA/SHOGAKUKAN

아국(亞國)의 공주이면서도 냉대를 받는 아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돌보며 밝게 살아가던 아키는 어느 날, 황금의 머리카락과 하늘빛 눈동자를 가진 노예 소년 하쿠세이를 만난다. 신분의 차이를 넘어, 강한 유대감으로 결속된 두 사람이었지만,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 IZUMI Kaneyoshi/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