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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 미유, 15살. 부탁받은 일을 거절 못 하고 산 지 15년 째. 변하지 못하는 자신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날려준 운명적인 만남이 찾아왔다! 마음속에 거침없이 부는 바람 같은 두근두근 청춘러브 스토리!!

여해적 레달리아는 어느 날, 자신이 14년 전에 강대국 발렌시아에게 멸망한 메살리나 왕국의 왕녀이자, 쌍둥이 오빠가 탑에 유폐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레달리아는 동료 드레트와 함께 오빠를 되찾기 위해 떠나는데…?! 망국의 왕녀, 레달리아의 사랑과 복수극 개막! Princess Ledalia - Bara no kaizoku - ⓒ You Higuri 2014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4 by

타카나시 이즈미, 38세. 마흔을 앞두고 열심히 일에 매진하는 그녀는 남들에게 커리어우먼으로 비춰지고 있다. 사실은 친구들이나 후배가 결혼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혼과 일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이즈미. 지금껏 남들만큼 연애도 해봤지만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을 뿐, 커리어우먼이 되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업무 실수를 저질러서 침울해진 이즈미는 상사인 이이즈카에게 뜻밖의 얘기를 듣게 된다. 식어버린 이즈미의 마음은 기혼자이자 상사인 이

아르바이트 시간에 늦어 서두르던 유이는 횡단보도에서 꽃미남과 부딪히고 만다. 급하게 사과를 마치고 도망치듯이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 유이. 그 날 밤, 유이가 일하는 곳에 바로 그 꽃미남이 찾아왔다. 낮에 부딪힌 복수를 하러 온 줄 알고 겁에 질린 유이에게 그는 자신의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이름도 알 수 없는 정체 불명 꽃미남의 목적은 과연?!

오만방자하고 호화로운 마스터 하나카인 레이이치로를 모시게 된 초절정의 미남 쿠즈미 큐타로는 기억상실증. 레이이치로로부터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어 충격을 받은 큐타로. 하지만 레이이치로 자신에게도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아름다운 주인과 잘생긴 노예의 절대복종 S&M 로맨스!! Hizamazuite kutsu wo namero ⓒ Ai Tenkawa 2013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3 by Ak

널 내 신부로 삼아주지…! 조모로부터 요괴의 상처를 치료하는 힘을 물려받은 코하루와 그런 코하루의 힘을 마음에 들어한 거만한 여우 요괴 이오리. 갑작스러운 키스로 약혼 의식을 치르게 된 두 사람! 인간으로 둔갑한 이오리와 동거하게 된 코하루는…?! Koyoi kimi to kiss no chigiri wo ⓒ Saki Aikawa 2012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2 by Akita Publishing C

평범한 일을 하고, 동료의 잔업도 대신해주며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는 회사원 사카이는, 회사에서 '촌년' 혹은 '추녀'라고 불리고 있다. 스스로도 못생겼다는 걸 자각하며 살아왔지만,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준 동료 남자 직원에게 도시락을 싸줬다가 심한 말로 상처를 받게 되고…. 결국 회사 복도에서 눈물이 터진 그녀에게 지나가던 꽃미남이 다가와 「노력하지 않으면 추녀는 추녀로 남을 수밖에 없어」라는 말과 함께 그녀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하는데…!

민속학 교수 쿠제 씨의 집에는 9살 연하의 어린 새댁이 산다. 아직 18살이지만 할머니 같은 성격을 지닌 베니오. 그러한 갭마저 귀여운 그녀는 쿠제 씨와 러브러브한 부부 생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겐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작은 『사연』이 있는데…. 이것은 어느 집을 무대로 한 조금 사연이 있는 두 사람의 신기한 이야기.

인생에 불행한 일만 생기는 트러블 소녀, 호죠 미오. 그런 미오에게 드디어 첫 애인이 생겼다! 그의 이름은 재벌 그룹 사장, 쿠케츠인 오사키(=콧코 씨). 게다가 그의 정체는 요괴들의 왕이자 흑 구미호! 부드러운 눈빛, 녹아내릴 듯한 포옹, 달콤한 키스…. 콧코 씨의 정열적인 대시에 미오의 가슴은 언제나 두근두근♥ 1000살이라는 나이 차이에 고민도 되지만…두 사람의 LOVE는 멈추질 않는다! 짓궂은 왕과 순진한 소녀의 논스톱 LOVE 코미디♪

나카무라 코하나는 친구들의 심부름꾼 노릇이나 하는 칙칙한 여고생. 오늘도 코하나가 친구들 몫의 점심 메뉴를 사서 교실로 돌아오자 어찌된 일인지 거기엔 금발의 푸른 눈을 한 꽃미남 왕자님이!! 놀라는 코하나에게 자신의 시녀가 되라고 명령하는 왕자. 게다가 왕자는 지금까지 칙칙하고 눈에 띄지 않게 살아온 코하나를 잘 나가는 요즘 스타일의 여고생으로 변신시키는데~ 촌티 여고생과 꽃미남 왕자님의 신데렐라 LOVE♥

「부모님도 애인도 친구도 필요 없어. 왜냐면 다들 날 혼자 남겨두는걸…. 난 나만의 장난감을 갖고 싶어. 나만 바라봐줄 순종적인 장난감을.」 내 애인은 학교 선생님이다. 선생님에겐 부인도 있고 선생님과 제자라는 관계다 보니 들켜선 안 되는 관계라는 건 알고 있었다. 선생님을 좋아하니까 시키는 대로 했다. 그러나 내 마음의 구멍은 채워지질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나와 선생님의 밀회를 우연히 봤다는 남학생이…. 하지만 그 녀석은 딱히 우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