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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고 했던가? 시엔 가문의 외동딸 윈터 시엔은 입양된 이복동생 한나 시엔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가족, 재산 그리고 사랑했던 남자까지. 결국 자신에게 남겨진 건 어두컴컴한 지하실 뿐이었다. 그곳에서 지독한 배신을 당하고 윈터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윈터는 3년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이번 생에는 자신을 시궁창에 빠뜨렸던 이들에게, 그리고 한나 시엔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사랑하는 동생과 남편에게 배신 당했다. 임신 8개월 차,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철부지 동생의 식사를 챙겨주러 갔다가 동생과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아버린다. 오히려 뻔뻔하게 나오는 둘에게 실망하고 동생의 자취 집을 나오려던 찰나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굴러떨어진다. 그동안 동생에게 호구 같았던 자신의 과거가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하연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는데... ""말도 안 돼, 설마 2년 전으로 돌아온 거야?"" 하연은 과거로 돌아왔다, 그것도

"5년 전, 집에서 쫓겨난 자신을 취하려고 했던 남자와 아무 대가도 없이 자신을 도왔던 남자 선배 '주도윤'이 있었다.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 선배 덕분에 주인공 '소민혜'는 일상을 버텨낼 수 있었고, 앞으로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찰나... 선배가 백혈병에 걸려버렸다. 선배를 구하기 위해 맞는 기증자를 찾던 중 하필이면 대기업 대표인 '신이든'이 유일한 기증 가능자였다. 신이든을 만나기 위해 하염없이 집 앞에서 기다리

※ 본 도서는 개정판으로 재출간된 작품이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시공을 넘은 순간, 운명도 바뀌었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옥상에서 떨어진 외과의사 수진. 죽는 줄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이세계로 초월했다. 흔한 빙의물처럼 잘 먹고 잘살 줄 알았건만, 눈을 뜬 첫날부터 '악마 황자'와 혼인이라니! 게다가 황자를 음해하려는 세력과 상도를 어기고 집적거리는 황자의 동생까지?! 과연 수진은 엉킨 운명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곽윤소와 권수혁은 집안간의 사정으로 원하지 않은 결혼을 하게 되었다. 행복하지 않은 결혼을 한지 2년, 그는 매일 같은 시간에 이혼합의서를 보내오며 이혼을 요구하는데… 하지만 집안의 명령으로 한 달에 한 번 전례의식 마냥 곽윤소의 집을 방문해 하룻밤을 보내고, 그 다음날이면 꼭 그녀에게 피임약을 먹도록 강요한다. 권수혁과 달리 사실 곽윤소는 그런 그를 10년이 넘도록 사랑해왔지만, 과거의 일을 이유로 자신을 냉대하고 경멸하는 그에게서 점점 지쳐

‘난 내 남편을 사랑한다고!’’ 그러나 남편과 시어머니의 음해로 만신창이가 된 그녀, 서윤지. 그런 그녀와 우연히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 그 남자, 배선우는 그녀에게 급속도로 호감을 보이며 그녀를 위한 복수를 감행하는데... 그날 밤은 ‘우연’이었을까, ‘인연’이었을까?

가면 쓴 도련님이 동혜성을 사들인 것은 사랑 때문인가 아니면 다른 의도 때문인가? 도련님은 동혜성에게 사랑을 아끼지 않지만, 그녀는 자유를 위해 그에게 총을 쏘고 만다. 도망친 후… 그 사이 동혜성의 어머니는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귀국한 동혜성은 잘생긴 대기업 훈남을 만나게 되고 그가 어딘가 낯설지 않은데... 왜 그의 모든 것이 도련님을 떠올리게 하는지….

순진하고 청순한 아름다운 소녀. 그리고 욕망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는 여자. 순진한 소녀를 자신의 장난감으로 삼은 돈밖에 모르는 연예 기획사 대표. 순진한 소녀를 은밀히 보살피는 의문의 남자. 절친에게 배신당하고 사랑하던 남자에게까지 버림받은 순진한 소녀는 복수를 위해 위험한 계약에 사인하고 마는데…

웹툰 작가 소주희와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는 네 명의 남자들의 사랑 쟁탈기!

가문의 영애이자 미성년자인 아리엘은 어쩔 수 없이 악마 공작과 결혼한다. 예상은 했지만 신혼 첫날 밤부터 휘몰아치는 '악마'의 온갖 냉대와 무시에 아리엘은 화가 나 버럭 소리를 질러버리지만 되려 방에서 쫓겨나고 만다. 그리고 다음날 공작은 다짜고짜 아리엘을 연회에 끌고 가는데...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이르만 남작을 교수형에 처하라는 악마 공작, 단지 술주정이 교수형의 이유가 된다면 아리엘의 목숨도 위태롭기만 하다... 과연 아리엘은 악마

태자와 혼인을 하기로 약조한 모용월은 아버지에 의해 폭군으로 소문난 칠왕에게 시집갈 위기해 처한다. 아버지는 동생을 태자에게 시집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모용월을 협박하는데… 어느 날 눈을 뜬 모용월 몸 안에는 시공을 초월한 다른 이가 들어가 있고, 갑자기 총명해진 모용월을 보고 가족들은 당황한다. 하지만 결국 모용월은 어쩔 수 없이 칠왕과 혼례를 하게 되는데… 직접 마주한 칠왕은 소문난 왕과는 다른 왕이었다. 사악하다고 소문난 왕과 모용월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