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 카오리는 21년 인생에서 한 번도 인기 있었던 적이 없다. 그러기는 커녕 동료가 일을 떠맡기고, 치한한테 당하는 최악의 매일. 그런 카오리의 부서에 새 상사 미카베가 오고, 그는 웃으면서 선언한다. '내가 너를 근사한 여자로 바꿔줄게. 다만, 조건이 있어….' 평범한 여직원과 셀럽 상사의 위험한 오후 5시 이후! Bijuu joushi ⓒ 2005 Tamami Aono (AKITASHOTEN JAPAN)

이시카와 히카리(22살). 어느 도심의 철물점 외동딸로 어릴 때부터 뭐든지 돌봐 준 경찰관 모치즈키 아키라(25살)와는 질긴 인연인 사이. 그러던 어느 날 히카리는 대대로 금고털이였던 아버지와 조부에게 물려받은 "금고털이의 피"에 눈을 뜬다. 아키라의 충고를 아랑곳하지 않고 표적으로 노린 상대는 바로...?! ⓒ 2008 KYOKO FUMIZUKI / Ohzora Publishing Co.

"선생님, 어른이 되면 저와 결혼해줄래요?" 리카는 교생실습에서 가르쳤던 학생 칸자키와 10년 만에 재회한다. 그때의 소년이 지금은 훌륭한 남자로서 그녀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전한다. ⓒ 2009 NANAO HIDAKA / Ohzora Publishing Co.

패션지에서 돌연 남성 주간지로 이동을 명령받은 카오루. 새 편집장은 신입 시절 엄하게 지도하던 후지쿠라였다. 몇 년 전 결혼했다고 들었지만, 여전히 수완이 좋은 그에게 끌리는 것을 멈출 수가 없는데-. ⓒ 2010 NANAO HIDAKA / Ohzora Publishing Co.

좋아하는 사람과의 결혼하는... 단지, 좋아하고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존재한다. 그렇지만 진정한 행복은 둘만으로는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이다. 동생들의 마음, 아버지의 소원, 돌아 오지 않는 연인을 위한 기도. 4쌍의 연인들이 각각 만들어내는 부드럽고 애절한 4개의 로맨스 스토리. ⓒ 2006 MAKI SATOH / Ohzora Publishing Co.

“그대를 이렇게 안을 수 있다니… 꼭 꿈만 같군.” 상냥하던 기사님이 집요하게 안아주니 달콤한 쾌감이 몰려와…. 이제 마음뿐만 아니라 몸까지 그에게 사로잡히고 말겠어! ――입사 3년 차 직장인, 소라는 매일 일에 쫓기며 살고 있다. 지쳐 잠들었다 눈을 떠보니 낯선 이세계에서 깨어나 버렸고?! 그곳에서 만난 마법 기사단의 단장, 테오도르의 저택에서 보호받으며 평온한 이세계 생활을 보낸다. 원래 세계에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은 슬펐지만… 친절한 테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면… 최고일 텐데.」 솔직하지 못한 두 사람의 몸부터 시작하는 혐관 러브 스토리♡ ―경호원으로 활약 중인 카오루의 라이벌은 바로 동기 사에지마다. 언제나 잘난 듯이 여유 있는 척하는 사에지마가… 사실 너무 좋아!! 솔직해지지 못하는 자신의 성격에 답답해하던 카오루는 그만 회사 수면실에서 그를 생각하며, 팬티 안에 손을 넣어버린다. 사에지마에게 음란하게 만져지는 망상에 열중하던 그때… 무려 본인에게 들키고 마는데…?!

내가 죽이고 싶은 흡혈귀는… 어째선지 엄청나게 죽고 싶어 합니다. ―자산가이자 옛 화족인 사이온지 가문의 외동딸 미오리. 어느 날, 대기업 후계자와의 맞선을 파기하고, 약혼자로 지목한 것은 다름 아닌 사이온지 가문의 집사이자 흡혈귀인 마사무네였다. 대대로 사이온지 가문을 섬겨온 순종적인 집사지만… 미오리의 어머니였던 카스미가 그의 흡혈로 죽고 말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오리는 계속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고 마사무네와 결혼한 첫날 밤, 그녀는

“결혼을 전제로 내 메이드가 되어줬으면 해.” 로맨틱과는 거리가 먼 프러포즈를 받은 엘샤 포르나타. 하인츠의 전속 메이드가 되어, 그와 비밀스런 사랑을 키우고 있었다. 귀족이자 군인이라는 위치에 있는 하인츠와 평민인 엘샤 사이에는 노력으로 메울 수 없는 신분의 차이가 있었기에 하인츠는 자신의 형이자 장남, 레오나르도가 당주가 되면 집을 나와 엘샤와 결혼하는 미래를 꿈꾸고 있었다. 그렇게 프러포즈로부터 2년이 지나고, 마침내 형의 약혼 발표일.

동화 속 왕자님을 찾아 헤매는 조금 엉뚱한 여성 유메미. 드디어 이상적인 남자를 만났다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맞이한 파국.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무작정 찾아간 곳은 호스트 클럽?! 그곳에서 어릴 적 알고 지내던 이웃집 오빠, 키리야를 만나게 된다. 「호스트 클럽에 다니지 않도록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그녀의 집에 들어온 키리야는 술에 취한 그녀를 덮쳐버린다. 처음 느끼는 절정에 유메미의 아래는 질척하게 젖어버리고 야릇해진 분위기 속에 서로의

“나 같은 남자 앞에서 빈틈을 보이면 안 되지.” 거부해야 하는데… 그와 닿는 부분이 너무 기분 좋아…! 평범한 직장인 유미는 집에 나타난 추심업자 쿠죠에게 친구의 연대 보증인으로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되었다고 통보받는다. 휴일까지 반납하며 조금씩 상환해 나가지만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만 유미. 눈을 뜨자 어째서인지 쿠죠의 품에 안겨 있었는데…?! 그 외, 바텐더와의 하룻밤 이야기, 귀여운 똥강아지와 짐승 같은 거래 등… 단숨에 사랑에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