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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독신, 히사노 유리코. '완벽한 남자' 타카스기에게 함락되다. 남몰래 짝사랑하던 상대의 또 다른 사랑을 응원하게 되고 만 유리코.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는 눈물을 흘리던 그녀 앞에 평소 유리코에게 채근 대던 타카스기가 나타난다. 타카스기는 매일같이 가벼운 얼굴이 아닌 진지한 표정으로 유리코의 입술에 자신의 것을 포개어 오는데….

오오모리 히나코 19살. 경찰관인 코가 타케루 오빠와 결혼합니다!? 아직 남자 친구는커녕, 좋아하는 사람조차 생겨본 적 없었던 히나코는 하룻밤 사이에 경찰관 코가와 결혼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정신도 없고, 결혼을 했다는 실감조차 나지 않았지만…. 이 오빠, 어째선지 보면 볼수록 귀여워서 더 알고 싶어 져!

'생각보다 가슴이 빈약하네?' 전 남자 친구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트라우마로 남아 버린 와카바. 그런 와카바를 걱정한 아버지가 멋대로 결혼 상대로 정해버린 이는 어린 시절 소꿉친구인 마사였고 둘은 반년간 시험 삼아 동거까지 하게 된다. 다정한 마사지만 한 공간에 살면서 키즈조차 없고 섹시한 속옷으로 무장해도 무반응이라니... 설마 내 가슴이 작아서…?! 두 사람의 진정한 첫날 밤은 과연 언제쯤 맞이할 수 있을까?

'정상적인 사랑'을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어 맞선을 통해 결혼을 하려는 미나. 상대를 찾지 못하고 홀로 남겨진 와중에 같은 회사에 다니는 카미시로와 만나게 된다. 진심이라면서 웃어 보이는 그 남자의 미소에는 어째선지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데…?

결혼할 상대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잠자리 상성부터 알아봅시다! 앞으로 반년 안에 결혼 상대를 찾아야 하는 하나는 큰 맘먹고 참가한 맞선 파티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금발 미남 루이는 어째선지 하나가 마음에 든 눈치인데…?

어느 날 돌연히 사쿠라이의 눈에 보이기 시작한 의문의 숫자. 그 숫자의 정체는… 남녀가 함께 한 횟수?! 회사에서는 인기녀지만, 사실은 모태 솔로인 사쿠라이는 경험치 3000의 남자, 신도의 테크닉을 맛보게 되는데…!

"계속해도 되는지는 이쪽에 물어봐도 되겠지?" 건축가 선배의 테크닉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로 맹활약 중인 나츠미는 아직도 10년 전의 짝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짝사랑 상대이자 지금은 톱클래스 건축가인 혼죠 선배로부터 나츠미를 업무 파트너로 지명하는 의뢰가 도착하는데…!?

가벼운 선배의 진심을 알게 된 순간 더 이상 빠져나갈 수 없어!? 친근하지만 약간은 가벼운 남자 사쿠마와 그의 부하 직원인 평범한 여자 후시미. 그녀는 상사가 경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싫어하면서도 그가 뒤에서 남몰래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끌리고 마는데…?!

날 위해서라면 뭐든 해준다며. 거짓말을 할 속셈은… 아니겠지? 모델 에이전시인 코시노 치카코는 유명 모델인 스자와 앤지에게 지명받아 그의 전속 매니저가 된다. 하지만 어째서 앤지가 치카코를 찾아온 것인지 그의 속셈은 무엇인지,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데…? 돌연 나타난 혼혈 왕자님의 속셈은?!

너… 혹시 이쪽도 아직 순진하던 그때 그대로야? 멋진 남자를 손에 넣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이츠카 앞에 나타난 것은 대기업 그룹의 후계자인 쿠죠였다! 이츠카의 내숭으로 공략에 성공하여 기뻐하던 것도 잠시, 두 남녀는 생각지 못한 인연으로 엮여 있었는데…?!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이었던 키리시마 선배는 교통경찰이 되어, 후배인 키노시타를 구해주게 된다.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 하지만 자연스럽지 못한(?) 키리시마 선배의 크기 때문에 밤마다 고민이 깊어져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