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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만 하면 반드시 남자를 사로잡지만 오래가지 못하는 게 고민인 히로코. 실연을 잊으려고 몰두한 일에서조차 버림받고 절망한 그녀를 달래준 건 건방지고 짜증 나는 직장 부하 히데오였다. 히로코는 상냥한 말을 건네는 그를 유혹하지만 그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쓰레기 남편은 아이 같은 존재…. 하지만 만약 남편이 정말 아이가 된다면…?! 남편에게 시달리던 아내의 역습이 지금 시작된다…!!

부조리한 면접, 취업 라이벌…. 세계적 기업의 사장 딸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오늘도 취업 활동에 전념 중인 레이카. 완벽한 외모와 능력을 갖춘 그녀가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노력하는 아가씨의 유쾌, 상쾌, 통쾌한 취업 일지!

생일인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를 안는 남편. 교외의 역 앞 로터리에서 아내는 핸드폰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메시지에 읽음 표시가 떴지만 남편으로부터 답장은 오지 않는다. 그런 그녀를 향해 다가오는 한 대의 차. 여자가 한쪽 손을 올려 신호를 보내자 차가 그녀 앞에 멈춰 선다. 그녀는 차에 올라타 그 자리를 떠나고… 잠시 후, 불륜을 즐기던 남편의 핸드폰으로 믿을 수 없는 연락이 오는데…?!

남자들은 너처럼 맹해 보이는 애들을 좋아하잖아? 절친이 던진 악의 없는 한마디…. 절친? 아니, 그녀는 프레너미다…. 순진하고 다소 맹한 구석이 있는 마리카와 똑 부러진 아카네는 절친 사이.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자세히 들어보면 아카네는 언제나 마리카를 깔보듯이 말하고 있었다…. 그렇다. 그녀는 바로 친구(Friend)인 척하는 적(Enemy)… 프레너미(Frenemy)였던 것! 그러던 어느 날, 아카네는 마리카의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게

내 남편과 아들을… 엄마한테 빼앗길지도 몰라! 가까스로 이루어낸 가정을 서서히 침식하기 시작한 건… 연을 끊고 살았던 엄마였다. 과묵한 남편과 아직 말문이 트이지 않은 아들…. 그들의 아내이자 엄마인 히카리는 회사일과 집안일을 양립하지 못해 고민에 빠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연을 끊고 살았던 히카리의 친모 미츠코가 세 사람 앞에 나타난다. 당황하는 히카리를 아랑곳하지 않은 채 집안일을 대신 척척 해결해주는 미츠코는 매일같이 히카리에게 신랄

현실적이고 똑 부러진 성격의 앨리스는 현실감각은 부족하지만 상냥한 남자친구 에이지와 동거 중이다. 교토 여행 계획도 세우고, 결혼을 앞두고 순조로운 연애 중! 이라고 생각했지만 장래에 관한 생각 차이 때문에 한바탕 큰 싸움을 벌이고 마는 두 사람. 에이지는 집을 나가고, 혼자서 교토 여행을 온 앨리스는 군고구마 가게 「앨리스안」이 딸린 마치야에 도착한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앨리스는 셰어 하우스에 입주하기로 하는데…?! Maigo no

어느 동네에 있는 그 가게는 겉으로는 「샤마샤나」라는 카페. 하지만 다른 이름으로는 「란쥬당 약국 본점」…. 인간의 마음 심연 너머를 들여다보는 불가사의한 약을 처방해드립니다…. Ranjudo kusuri honpo ⓒ You Asami 2012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2 by Akita Publishing Co., Ltd.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Akit

부모님의 행방불명으로 조모가 사는 집에 이사를 오게 된 미코토는 벽장에 사는 신기한 소년 사토루와 만나게 되고 그날부터 기묘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는데…?! 요괴도 가득!! 불가사의도 가득!! 천재 콤비가 선사하는 이색 환상 호러! Oshiire no shounen ⓒ Yousuke Takahashi/Mimori 2014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4 by Akita Publishing Co., Ltd.

뚱뚱하고 못생기고 따돌림당하던 아키가 학교 최고의 미소녀에게 반했다! 책상을 옆에 붙이던 순간 아키는 사랑에 빠졌다. 바로 우등생의 미소녀 카오리. 그녀의 이상형이 '머리 좋고 운동 잘하고 돈 많고 잘생긴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아키는 어째서인지 「나에게도 찬스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노력과 망상으로 변신해 가는 아키가 선택한 궁극의 방법은?!

부자지만 추한 외모를 지닌 남자 세키에게 팔려간 치가야는 아내로서 그를 사랑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속박'이라는 이름의 감옥에 갇혀 둘의 관계는 금이 가고, 그에게서 도망치려 하다 평생 사라지지 않을 부상을 입고 마는데…. 허망한 마음을 달랠 길 없는 치가야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진정한 사랑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해보게 되는 외모를 테마로 한 충격 시리즈, 드디어 개막. ⓒ YOSHIMI KUSANO / BUNKAS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