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어머니가 진 빚을 갚고 동생들과의 생활을 꾸리기 위해 밤낮없이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시라이 아이. 그녀는 일을 하러 나간 공사현장에서, 현장 감독인 타케 스구루와 만나게 된다. 첫인상은 무서웠지만, 의지가 되고 상냥한 타케의 성격에 반한 아이는 그와 사귀게 된다. 크고 단단한 타케의 품 안에 안기며 행복을 느끼는 아이. 하지만, 그녀를 노리는 야쿠자들의 손길이 닥쳐오기 시작하는데…!?

취직을 위해 상경한 아즈미는, 언니와 언니의 남친이 동거 중인 집에 잠시 머무르기로 한다. 언니의 남친인 히로토는, 사실 아즈미가 사랑을 품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상경 첫날 밤, 3명이 함께 자는 방 안에서, 언니와 히로토가 섹스를 하는 것을 보고 만다. 아즈미는 곧바로 돌아누웠지만, 금방 히로토에게 들켜버린다. "자는 척해도 소용없어." 곧바로 아즈미의 몸을 쓰다듬기 시작하는 히로토. 아즈미는 저항해봤지만, 곧 그의 손길에 몇 번이나 가

부모님과 함께 프랜차이즈 식당을 꾸려나가고 있는 아즈사. 그런 그녀에게 돌연 대기업 중역인 츠다 료스케에게서 '전속 비서'가 되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온다. 가게의 폐업도 막아주고 딸도 좋은 직장에 취직하게 될 것으로 알고 기뻐하는 부모님. 하지만 그들을 뒤로하고, 츠다는 아즈사에게 어떤 말을 속삭인다…. "'보좌'에는 잠자리도 포함된다는 걸 알아둬." 불안한 마음을 억누른 채 첫 출근한 그녀에게, 완벽한 일처리를 보여주는 츠다. 그런 그에게 칭

시오우 대학에는 "길티 7"이라 불리는 꽃미남 그룹이 있다. 학생인 미츠야 로카가 좋아하는 것은 사진 찍기, 그리고 길티 7중 한 명인 츠카사 슌. 어느 날, 미츠야는 옥상에서 츠카사가 어떤 여자와 관계를 가지는 현장을 목격한다. 자신도 모르게 그 광경에 이끌려, 맹렬하게 셔터를 누르기 시작하는 미츠야. 그런 자신의 손을, 검은 머리의 꽃미남이 낚아챈다! 그는 미츠야더러 길티 7과 밤을 보내며, 그들이 절정에 달하는 사진을 찍어 오라고 요구하는

대학 도서관의 사서로 일하고 있는 후지사키(28). 키가 작고 동안인 그녀는, 그 외모 때문에 곧잘 어린아이라는 오해를 사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키 180cm의 꽃미남 대학생 유키토와 만나게 된다. 과음한 후지사키를 바래다주게 된 유키토. 전철이 끊기는 바람에 호텔에 들어가게 된 두 사람은, 적극적으로 나서는 유키토에게 그만 첫 경험을 허락해버리고 마는데…?! "여덟 살이나 어린 애하고… 처음으로 하고 말았어….

곧 30대를 바라보는 OL 마코는, 이웃의 소꿉친구인 케이를 남몰래 짝사랑 중이다. 그녀는 오랫동안 한결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나이도 어리고 집안도 좋은 케이에게 섣불리 고백을 못 하고 있다. 이루지 못하는 사랑을 그리며 술을 잔뜩 마신 어느 날, 취한 마코 앞에 케이가 나타난다. 곧 케이는 무방비한 그녀의 셔츠를 벗기고, 키스를 시도하는데…?!

출판사 계약직 사원인 스미타니 미오는 언제나 성실한 것이 장점인 사람. 그런 그녀가, 인기 서예가인 키사이도의 신작을 받아 오라는 중요한 일을 맡게 된다. 팬으로서 존경하는 선생님의 신작을 볼 기회도 얻고, 회사에 능력을 어필할 찬스라고도 생각해 싱글벙글했던 미오. 하지만 시골 산속에 있는 작업실을 겨우 찾아가 봤더니…저 불량배처럼 생긴 청년이 키사이도라고?! 게다가 그는 미오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넘어뜨리고는, 그녀를 범하기 시작하는데…! 선생

자신을 돈 잘 빌려주는 쉬운 여자라고만 생각하는 남친에게 화가 난 여자, 유키. 받을 건 다 받아놓고는 나중에 와서 부담스러워 하는 여친에게 화가 난 남자, 케이.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이 두 사람은, 비슷한 처지의 서로에게 공감해서 의기투합해서는 막차가 끊길 때 까지 마시고 만다. 어쩔 수 없이 호텔에 가게 된 두 사람. 유키는 술에 취해서 케이를 도발하고, 케이는 거기에 응해 둘은 격렬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 날 일어나 자신의 실수를

출판사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하야카와. 평소 일에 열심인 그녀지만, 항상 엄격하기만 한 편집장 이치노세와는 사사건건 부딪치는 사이다. 한밤중 사무실에서 잔업 중인 그녀에게 다가와, 뭐든지 안된다고만 하는 이치노세. 발끈한 그녀는, '당신이 색기가 부족해서 모르는 것 아니냐'고 받아치고 만다. 그러자 갑자기 돌변한 이치노세에게 키스를 당하고 마는데…?! "그렇게 말한다면… 너의 색기를 보여 보시지?" 직장인데…. 계속 이렇게 만져졌다가는 옆

갑자기 쓰러진 어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병원장의 배려로 그의 집에서 가정부 일을 하게 된 미소라. 하지만 출근 첫날부터, 집안에서 여자를 안고 있는 웬 남자와 마주치고 만다. 고하쿠에게 영문도 모른 채 휘둘리던 미소라는, 가정부로써 그에게 봉사하는 일을 맡게 되는데…. 때로는 바람둥이지만, 때로는 따뜻한 도련님인 고하쿠와 언제나 순수한 미소라. 그러나 두 사람의 사이에는, 아직 그들 자신도 모르는 비밀이 숨어 있었다….

남자친구와 헤어진 충격으로 정신이 없던 유이는, 길을 걷다가 계단에서 넘어질 위기에 처한다. 이를 구해준 것은 자취방 이웃사촌인 대학생 오사카. 유이는 자신 때문에 손을 다치게 했다는 죄책감에 그의 병간호를 하게 되는데, 옷 갈아입는 것을 도와주다가 야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마는데!? 한 손밖에 쓰지 못하는데도, 속옷을 능숙하게 벗겨내는 오사카의 손길에 민감해지는 유이의 몸…. 오늘 처음 본 훈남 앞에서 부끄럽게 가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