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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꿔왔던 대기업에 취직한 츠바사는, 남자 같은 이름 때문에 오해가 생겨 미남이 잔뜩 있는 남자 기숙사로 들어가게 된다! 차갑지만 가끔 다정한 왕자 렌. 힐링 되는 왕자 루이. 앙큼한 왕자 료타에 근육 왕자 칸야까지! 들키지 않도록 남자인 척했는데, 어떤 일을 계기로 들켜 버리고 말았다!! 핥고, 빨고, 넣고… 성격만큼 다른 그들의 행위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데… 이대로 츠바사는 누군가의 애완 소녀가 되어버리는 걸까?

어쩌지…. 눈앞에 모르는 남자와 여자가 그걸 하고 있어…. “컷-!” 사실 내가 있는 곳은 AV 촬영 현장, 지금 나는 AV 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첫사랑은 애니메이션 속의 왕자님. 덕분에 애니메이션 회사에 다니고 싶어 전문학교에 갔지만, 졸업하고 이력서를 몇 개나 넣어봐도 불러주는 곳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한테 끌려서 나간 미팅에 첫사랑인 왕자님과 똑같은 미남과의 만남이!! 하지만 그 남자는 왕자님은커녕 악마였다. 그 녀석 때

남자의 손가락이 몸에 숨긴 도청기를 찾으려 은밀한 곳을 매만진다…. 나는 실력 좋은 여자 스파이… 하지만 처녀입니다! 흥신소의 엘리트 에이전트, 반도 토모에. 이번 미션은 어떤 회사에 잠입해 정보를 빼 오는 것. 간단한 일이었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어딘가 그림자가 보이는 미남 사원 이누즈카에게 자료실을 몰래 조사하고 있던 게 발각되어 신체검사를 당하고 만다. 이것보다 더한 것도 잘 이겨내 왔는데 왜 이 사람한테만 이렇게 느끼고 마는 거야?

"너를 유녀로 만들어주지. 내 가게, 요시와라 섬의 보옥루에서―" 부잣집 아가씨였던 마코토가 부모님의 빚 대신 팔린 곳은 먼바다 건너 외딴 섬에 만들어진 현대의 유곽이었다! 부모님을 구하고 자유를 되찾기 위해 이곳에서 유녀로 일하며 유녀로서 가장 높은 자리인 '타유'를 목표로 하지만 마코토는 어째서인지 유곽의 주인, 토오인이 자꾸 신경 쓰이는데…

"미안. 못 참을 것 같아." 상사인 리히토와 지방으로 출장 온 사츠키. 직장에서 인기도 많고 업무적으로는 존경할 만하나 어쩐지 가벼운 느낌에 불편하던 상사였는데, 사츠키의 실수로 비행기에서 잘 못 내려 하룻밤을 같이 보낼 상황이 되어 버렸다?! 주변 어디를 둘러봐도 인기척도 없고 차도 지나가지 않는 시골 마을… 보이는 곳은 러브호텔뿐?

"좀 더 따뜻하게 해줄게." 동기인 엘리트 영업맨 히노의 운전사를 맡아 거래처에 향하던 아이하라. 눈길을 운전하다 그만 차가 고장이 나 조난을 당하고 말았다?! 항상 짓궂다고 생각하던 히노였지만 위기의 순간 보이는 다정함에 두근거리는데 엔진마저 망가져 점점 온도가 떨어져 가던 참에 히노의 손끝이 닿아온다…?!

"좋아하는 사람이 이 인형을 만지면, 네 소원이 이루어질 거란다." '애인 없는 역사=나이' 인 사유키.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든 성격이기까지 해서 항상 직장 동료로부터 바보 취급까지 받기 일쑤다. 그러나 그런 그녀에게 비밀이―?! 아무도 모르게 회사 최고의 인기남, 시로타니 과장님과 동거를 한다는 것! 모태솔로 아가씨의 가슴 설레는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누나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내가 뭐든 해줄게." 자신을 공주님으로 만들어 줄 왕자님을 꿈꾸는 아야네. 드디어 그런 남자친구를 사귀었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까지 손대지 않는 그의 모습에 여자로서의 매력을 고민하며 오늘도 아무도 맞아주지 않을 집에 들어간다. …아무도 없어야 하는데 이 남자는 누구? "오늘부터 누나의 남동생이 된 오토야라고 합니다!" 엄마가 재혼했다니? 처음 듣는 얘기에 당황할 새도 없이 신혼을 방해할 수 없다며 '누나'랑 같이 살

"이제 한계야. 침대로 갈까?" 남친에게 차인 날, 우울함에 폭주한 하루코가 만난 것은 음침할 인상의 어딘가 수상한 남자. 아무리 우울해도 이런 사람과는 사귀지 못할 거야― 라고 생각하였으나, 정신을 차려보니 그의 방안에서 격렬한 시간을 보낸다! 다음 날 아침, 짐승 같던 그 남자는 어디로 가고 취해서 아무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여자 공포증 히키코모리만 옆에 있는데... 그런데 잠시만, 이 남자 집에 왜 동경하던 천재 발명가, 마지마 슌의 발명

"나랑 자볼래?" 남자랑 좀처럼 잘 되지 않는 카노코는 오늘도 우울한 마음에 바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 처음 보는 대학생의 허물없고 상냥한 모습에 어느새 고민을 털어놓다가 하룻밤까지 보내게 된다. 다시는 만날 일 없다고 생각한 그와 바로 다음 날 회사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남자가 같은 층, 같은 업계인 라이벌 회사의 사장이라고?!

염원하던 자취생활! 문을 열고 보니 벽에 엄청난 구멍이?! 게다가 벽 너머에 나타난 이웃사람이 너무 싫어하는 심술쟁이 오빠?! '이쪽으로 넘어오면 용서 안 할 거야!'라고 못을 박았지만 '그럼 너를 이쪽으로 데리고 오는 건 괜찮은 거지?'라니. 심술궂은 말을 하며 덮쳐오는 손놀림에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구멍을 사이에 두고 시작된 둘의 이상한 동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