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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의 상처를 입은 코하루는 험한 산속에 자리잡은 인연의 신사를 방문해 다음엔 멋진 인연이 생기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린다. 그러나 기도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실수로 사냥꾼의 덫에 걸리고 만 코하루! 다리를 다친 채 쓰러져가는 그녀를 구해준 건 젊은 사냥꾼 유우마였다. 자신을 간호해주는 그에게 실연의 아픔을 털어놓자 유우마는 거친 손길로 그녀를 안기 시작하는데…?!

사내에서 들리는 수상한 신음 소리…. 그 소리에 이끌려 길을 잃고 샘플 창고에서 야한 장면을 목격해버렸다!! 게다가 남자 쪽은 내 새로운 상사라니… 거짓말이지?! ⓒ 2016 Umeko / Ohzora Publishing Co.

심술궂은 그에게 차마 안경 도착증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는 나. 갑자기 안경 쓰고 나타난 남자 친구. 이게 무슨 행운인가?!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남자 친구의 안경 낀 모습에 감격하자 그의 S틱한 스위치가 켜지는데…?! ⓒ 2017 Kou Momoka / Ohzora Publishing Co.

술김에 직장 동료와 일을 저지르고 그대로 섹파가 된지 3년. 연애를 포기한 내겐 편한 관계지만 지금처럼 있을 수가 없게 되는데…. 달콤하고 애절하게 가슴에 와닿는 연애 걸작선! ⓒ 2017 Mio Tatsumoto / Ohzora Publishing Co.

이치야는 고등학교 2학년 같은 반 친구. 고등학교 3학년 밸런타인데이에 용기를 내 불러냈지만 그는 만나기로 한 장소에 오지 않았다. 차였지만 지금도 계속 너무 좋아서…. 가장 가깝고도, 가장 먼 사람. 이 마음, 당신에게 전할 거야~!! ⓒ 2017 Namiko Nanba / Ohzora Publishing Co.

미야무라 사코는 지극히 평범한 OL. 하지만, 그녀는 삼시 세끼보다 슈트를 더 좋아하는 엄청난 슈트 마니아였다! 그런 그녀의 눈 보신 대상은 얼굴 잘나고, 머리 좋고, 스타일 발군에 일까지 잘하는 하이스펙 남자 동기 미야 에이지의 슈트 모습.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노골적인 시선을 에이지에게 들켜버린다. 지나치게 인기가 많아 여자들에게 진절머리가 난 에이지의 자의식 과잉에 가득찬 폭언에 사코는…. ⓒ 2016 Yoko Ito / TA-KE S

남자친구에게 차이고서 울고 있는 나를 도와준 사람은 아름답지만, 위험한 향기를 내뿜는 소설가 타쿠미 씨. 「자, 옷을 벗어 봐」 다정한 말과 달콤한 애무로 나를 위로해 주는 바람에… 만난 그 날에 몸을 겹쳐 버렸다! 하룻밤으로 끝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재회한 타쿠미 씨가 섹스 프랜드 관계를 제안하는데?! ⓒ 2016 Mika / TA-KE SHOBO Co., Ltd.

마호코(♀)에겐 태어났을 때부터 계속 함께 지낸 온 치세(♂)라는 소꿉친구 있다. 치세는 잘생긴 외모에 여자들이 좋아하는 인기남. 하지만 그에겐 마호코만이 아는 엄청난 비밀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동성(♂)을 좋아하는” 것. 매번 휘둘리기만 하는 마호코는 어느 날 갑자기 치세에게 알몸으로 끌어안기고 심지어 키스까지 당하는데… ⓒ 2017 Hiraku Miura / TA-KE SHOBO Co., Ltd.

정식집에서 일하는 나와 엘리트 변호사인 토모아키는 소꿉친구다.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고백을 받았지만 관계가 망가지는 게 무서워서 한 발자국을 내딛지 못한 채로…. 그는 여전히 「좋아해♡」라고 말해주지만 아직은 솔직해질 수가 없다…. 그런데 토모아키를 좋아하는 라이벌의 등장과 수수께끼의 사건이 두 사람의 주변에서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 2017 Takane Yonetani / Ohzora Publishing Co.

만난 적도 없는 명문가의 백작과 약혼을 하게 된 소녀 검객 모미지. 그 와중에 사형 슈이치로와 「지면 마음대로 하라」는 조건을 걸고 내기를 했지만 패배하고 그에게 처녀를 빼앗기고 만다! 결혼하기 싫은 모미지는 사랑에 빠진 사기꾼의 또 다른 함정에 빠지는데…? 몸과 사랑을 농락당하는 천방지축 처녀의 매혹적인 다이쇼 에로틱 러브 코미디 개막!! ⓒ 2017 Panda Harumiya / Ohzora Publishing Co.

대학에 다니기 위해 오빠 집에서 같이 살게 된 하루카의 평온은 오빠의 친구인 츠가 이오리에 의해 깨져버렸다! 아무렇지도 않게 가슴을 풀어헤친 옷을 입고 가슴을 드러내 보이는 그를 「음란한 짐승」이라 부르며 거북하게 여기고 있던 하루카. 무지막지한 색기로 무장한 속옷 차림과 목욕 후의 모습의 그와 마주칠 때마다 오빠에게 「오늘이야말로 저 사람이 거북하다고 말하자!」 고 결심하지만 뻔뻔하게 자러 오는 그에게 점점 두근거리게 되는데… ⓒ 2017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