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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패키지 디자이너 무기는 소꿉친구 다이키와 오랜만에 만난다. 놀랍게도 동생같던 녀석은 험악한 인상을 가진 남자로 성장해 버렸고, 심지어 이 무서운 녀석을 어쩌다 보니 한동안 무기네 집에서 재워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회식 때문에 늦은 밤 귀가하던 무기는 다이키가 혼자 즐기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당황하던 찰나에 야한 다이키의 표정을 보니 무기까지 흥분했지만, AV 타이틀을 보고 그만 소리치고 만다― 「왜 내가 아닌 거야!!」 그런 의

「저를 최고의 성인 만화가로 만들어 주세요!」 소년지 데뷔를 꿈꾸는 신인 만화가, 이리에 린코☆ 하지만 기획은 매번 엎어지고, 데뷔의 길은 멀기만 한데.... 그렇게 앞이 깜깜하던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성인 만화 잡지의 호랑이 편집자 하나오카를 만나게 된다. 린코는 하나오카의 열의 넘치는 설득에 넘어가 그와 함께 성인 만화계의 최고를 노려보기로 하지만, 문제는 그쪽 지식이 전무한 처녀 린코에게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는 점! 기분 좋다니? 가는

남녀라는 성별과 별개로 우월한 능력을 가진 남성의 제2 성별 α(알파), 발정기를 갖는 아주 희귀한 여성의 제2의 성 Ω(오메가), 남녀 모두에게 있으며, 발정기가 없는 일반적인 성별 β(베타)라는 「제2의 성별」이 존재하는 세상―― 어릴 적부터 남매처럼 자랐던 Ω 카스미를 사랑하는 메구무는 자신이 α임을 숨기고 β로서 카스미의 곁을 지켜왔지만, 마침내 스무 살 생일, 메구무는 드디어 오랫동안 간직했던 마음을 고백한다. 다정하면서도 뜨거운 키스

대기업 리셉셔니스트 타치바나 아야코(28)는 미모와 요리 실력을 무기로 멋진 남편감을 찾으려 미팅 삼매경 중이다. 고학력, 고수입, 고신장 미남 정도는 되야 나 같은 미녀를 얻을 수 있지 않겠어?! 하지만 화려한 외모를 보고 관심을 표하는 건 하나같이 잠깐 놀아보려는 남자들 뿐…. 그녀의 꿈이 너무 컸을까? 미팅이 끝난 귀가길, 아야는 고등학생 때부터 질긴 인연인 친구 준과 우연히 만나 술집으로 향하고, 서로 자기가 가진 대단한 이상형을 털어놓

워커홀릭 회사원 코토네(30세?독신)는 여자 사원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 ...그러나 집안일 솜씨는 끔찍한 수준이라, 집에서 보이는 너저분한 모습 때문에 최근 남친에게 차인 신세이다. 이게 다 집안 꼴이 이래서 그렇다는 생각에 코토네는 완벽히 청소를 하고 새로 시작하고자 도우미를 찾는데, 그녀의 집에 온 도우미는 예상치 못한 연하의 꽃미남 사카키였다! 코토네도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가사 전반 만능일 뿐더러 귀엽기까지한 덕에 완벽한 힐링을 선사하

“운명이니까… 해도 되지?” 누마즈 메이는 반려 도마뱀 페르피와 지내며 여행 회사에 근무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수상한 학자 나즈에게 입술을 빼앗기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 당연히 기분 나빠야하는데 저 예쁜 눈동자로 그렇게 바라보면… 왠지 몸이 달아올라…! 사차원 괴짜 학자와 활기찬 성실녀의 꿀 떨어지는 편애 러브 코미디☆ ©Tomohiro Monaka 2018

일하는 중에 이러면 안 되지?' 비서과에서 지하 자료실로 갑자기 인사 발령을 받은 후우카는 거기서 생긴 건 멀쩡한데 변태임을 숨기지도 않는 남자 미네기시를 만난다! 변태에다 가끔은 야수로 변하지만… 알고 보면 유능한 그에게 시종일관 시달리는 와중에 후우카의 마음은 점점 미네기시에게 기울어가는데……?!! 전직 비서와 야수가 펼치는 너무 섹시한 취급주의 오피스 러브♪ ©Marumi Koike

공항 근처 카페에서 일하는 사가미 안은 업무 중 어떤 사고를 겪는데, 다행히 남자답게 탄탄한 몸을 가진 어느 연상의 정비사에게 도움을 받는다. 사가미가 그 사람 생각을 하며 바에서 홀로 한잔하던 그때, 그 사람과 비슷한 체격의 한 남자가 나타나고... 술김에 호텔에 들어간 두 사람은 열정적인 밤을 보내는데―― 어두운 실내, 마디가 두드러진 남자다운 손끝이 부드럽게 몸을 매만지면… 너무 부끄럽지만 더 해줬으면 좋겠어…! ©Hina Yonami

아가씨, 이대로 침대로 갈까요?' 명실상부 초일류 기업 '센포인 그룹'의 귀한 아가씨, 센포인 시오리. 그녀의 개인 보디가드 타카시는 온실 속 화초로 자란 아가씨치고는 조금 덜렁대고 거친(?) 시오리에게 휘둘리면서도 주종 관계임을 잊지 않으며 경호를 맡아 왔다. 어느 날 맞선이 죽을 만큼 싫었던 시오리는 언제 아버지가 결혼 상대를 데려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럴 바에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해 먼저 선수를 치기로 결심하고… 언젠가 좋아하

“정말로 만져도 돼요…?” 나는 오늘, 처음으로 남자의 손길을 받는다―― 꽃 같은 청춘★이지만 연애 경험은 제로인 대학생 사사하라 미코토…. 그런 미코토의 사는 낙은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카페에서 항상 책을 읽는 쿨한 초절정 미남 단골손님, 일명 왕자님을 만나는 것!! 그런데 카페 마감이 가까울 무렵의 어느 날, 잠들어버린 왕자님을 깨우려다 그가 읽고 있던 책이 떨어지는 바람에 얼핏 내용을 보게 되는데… 어?! 뭐야, 섹스 지침서…?!! 다른 차

유명인들이 단골로 찾는 파견형 업소에서 일하는 아키나는 '섹스는 돈을 벌기 위한 기술'이라고 마음속에 선을 긋고, 코스프레로 상대를 즐겁게 해주는 플레이를 특기로 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단골로부터 신인 배우 우메나가 쇼타를 소개받은 그녀는 어렸을 때 아키나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소꿉친구 '쇼'와 공통점이 너무 많은 그를 보고 당황하고 만다. 한편, 쇼타는 아키나와 하는 플레이가 내키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아키나는 그런 쇼타에게 모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