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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은 엄마가 돌아가지고 의붓아버지와 오빠와 함께 살고 있다. 과묵하지만 상냥한 의붓아버지를 언제부터인가 사모하게 된 그녀는 어느 날, 의붓아버지가 여자와 함께 있는 현장을 목격해 버리고 만다. 「아빠…, 기분 좋아…!」 자위하는 손가락을 멈출 수 없는 린…! 그리고― 그런 모습을 의붓 오빠에게 들켜 버려서는?! 혈연관계가 아닌 아빠와 오빠, 두 남자와 위험한 사랑의 동거!!

「처음 만난 남자에게 그렇게 애원하던 주제에」상냥한 그와의 운명의 만남에 들떠 있었는데 처음 보는 남자에게 그만 속옷이 벗겨져서….

거친 숨결과 함께 진한 키스. 입술과 얽혀 가는 혀…. 그의 손이 옷 위 내 가슴을 향해 다가오고… 또 은밀한 그곳까지?! 후배이자 연인인 쇼는 어느 날 학교 한가운데에서 엄청난 고백을 내게 해왔다. 그 후, 우리는 당당히 학교 제일의 러브러브 커플. 이 되었어야 했는데…. 행위는 늘 키스에서 스톱. 흥분이 고조되어도 가슴을 조금 만지기만 할 뿐. 연하의 남친은 그 이상은 아무것도 해주지 않고….

너는 이제 이곳에서 지낼 수밖에 없어. 내 장난감으로서 말이지! 갑자기 누군가에게 붙잡혀서, 어딘지도 모르는 저택에 끌려온 나. 호화로운 침대 위에서 눈을 뜬 나를 기다리던 사람은 아름다운 저택의 주인. 아버지의 빚 때문에 내가 이곳에…?! 부조리한 운명에 저항할 방법도 없이, 집요한 혀에 입술을 빼앗기고… 어느새 미지의 쾌감으로 넘쳐흐르는 나. 그러나 가끔 보이는 주인님의 쓸쓸한 표정의 의미는 무엇일까…?!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병원 침대에서 눈을 뜬 유즈하.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은 자신의 연인이라 주장하는 남자, 소설가 유우야. 과거를 되찾기 위해, 유우야와의 동거 생활을 시작하지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유즈하를 왜인지 속박하며 육체를 탐닉하는 유우야. 「네가 느끼는 곳, 모두 알고 있어.」마음은 망설이는데, 젖은 몸은 유우야를 깊숙히 받아들이고…. 그는 정말로 내 연인인 것일까…? 의심하는 유즈하 앞에 어느 날, 한 남자가 나타나는

염원하던 출판사에 입사한 내가 배속된 부서는, 야한 잡지사의 편집부?! 아직 순결한 나에게 쏟아지는 동료나 성인만화가의 성추행, 더는 참을 수 없어!! 심지어 「실전 경험이 부족해. 내가 가르쳐 줄까?」라는 동경하던 선배의 말로 인해 아슬아슬한 심야 잔업까지 시작되는데!? 아무도 없는 편집부에서, 음란한 잔업을 강요당하는 나날…. 처음인데도, 이렇게 느껴버려서 미안해요… 앗!!

약혼자의 여동생은 실은 남자?! 스무 살이 되면 결혼하자던 어릴 적 약속대로 정혼자를 찾아와 신부 수업에 돌입한 시즈쿠. 약혼 상대인 카에데 집안은 시골의 대지주로 앞으로 시즈쿠에게는 행복한 일만 가득할 것 같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일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카에데의 쌍둥이 여동생인 모미지가 실은 여장을 한 남동생이었던 것! 밤이 되자 여탕에서 장난이 시작되고 결국 시즈쿠의 몸은 모미지의 손에 희롱당하고…. 괴로워하는 시즈쿠에게

그 날, 마을에서 유일한 여자인 츠구미는 별안간 기모노가 벗겨지고 드러난 가슴과 순결한 그곳에는 마을의 장(長)인 카게키요의 뜨겁고 단단한 물건이 들어왔다! 그렇게 첫 '근무'를 시작으로 매일 저녁 마을 사람에게 안기던 어느 날 근처에서 길을 헤매던 대학생 료는 츠구미에게 희미한 연정을 품게 되고 그것을 시작으로 료는 이 마을의 음탕한 수수께끼와 비밀에 휘말리게 되는데…!

동경하던 인형 쇼의 스탭으로 아르바이트 중인 코토노. 무대 데뷔를 코앞에 두고 힘을 내는 그녀에게 선배인 와카미야가 특훈이라며 심술궂은 플레이를 강요한다! 와카미야는 코토노의 등 뒤에서 만지작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그녀의 얼굴을 정액으로 물들이고….

언니의 남친인 카타오카 오빠를 남몰래 좋아하는 마유. 상냥하고 따듯한 심성의 그는 학창시절 좌절하던 마유에게 살며시 다가와 응원해준 특별한 사람…. 언니는 그런 남친 몰래 바람을 피우고. 마유는 언니의 바람을 비밀로 한채 카타오카 오빠에게 다가가고…. 자신의 마음이 멈추지 않는다며 카타오카 오빠에게 고백한 마유는 알몸이 되어 그에게 키스했다.

밤마다 울리는 옆집의 숨 가쁜 소리에 지쳐가던 어느 날. 욕실을 빌려 달라며 야릇한 소음의 주인공인 옆집 주인이자 매력적인 남자 요시무라 씨가 찾아오고. 매일 밤 격렬한 행위(?)를 하는 요시무라 씨와 단둘이… 게다가 그가 알몸으로 거실로 나오자 결국 그녀의 망상 스위치는 'ON'이 되고. 남자 경험이 전무한 그녀에겐 너무나 강렬한 자극이. 대체 어쩌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