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학창 시절 동경하는 선배한테 키스를 받게 되지만 부끄러움에 일방적으로 피하다 얼마 안 가 선배는 졸업하게 된다. 그 후, 사회인이 된 지 3년 차 봄, 소타선배가 근무지에 후배로 입사하게 되는데 게다가 신입 연수 담당자는 나?!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단둘이 술을 마시러 가게 되고 선배는 "영업실적 이긴 쪽의 부탁 하나 들어주기"라는 갑작스러운 승부제안을 하게 된다. ⓒibaraao

정의감이 강한 요이지마 사에에게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ー 아름다운 공주님의 기사(남자)라는 전생을 기억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전생 이야기를 무시하지 않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마사지사 에고 하루치카는 학생 때부터 신세 지고 있으며, 실력 좋고 상냥한 사람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하마터면 정조의 위기에 빠진 순간 에고 하루치카가 구해주다? 그리고… 설마 에고 하루치카 당신이 나의 공주님!? ⓒIchii Chii

"조용히 하지 않으면 또 누가 소리 들을지 모른다고요." 호사카 마유미 28세 · 도내에서 일하는 좋게 말하면 커리어우먼, 실제로는 그냥 평범한 회사노예다. 자기 전,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우연히 성인 사이트에 들어가 자기 위로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신음을 옆집에 사는 연하남·쿠가 하야토에게 들켜버리다!? "어제 어떤 표정으로 그런 목소리를 냈는지 보여줘요"라고 예쁜 얼굴로 부탁하는데…. ⓒori

성인 만화가인 아오이 코마치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팔로워 R의 권유로 만나, 자신의 집까지 초대하게 된다. 하지만 R군을 대접하려고 해도 할 수 있는 요리가 없는 KOMA(코마치)를 위해 R군은 남은 음식들로 요리를 만들어 대접한다. "내 배도 채워줬으면 좋겠다~"라고 무심코 한 말에 둘의 갑작스러운 동거가 시작되는데? 서로의 태생과 일도 모르면서 시작된 동거생활! ⓒinaba fura

헤어진 남편, 하치야와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에키. 회사 내의 누구도 이혼 사유는 모르지만 두 사람의 앞에서 그 화두를 건드리는 것은 금기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 사에키와 하치야는 지금도 밀회를 반복하고 있는데─ ⓒMonaka Toyama,Sakyou Yozakura/Shogakukan

BL을 좋아하는 동인 작가 OL·히노 메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반짝반짝한 미청년인 이치죠 세이지와 동거하게 되는데 왠지, 그는 게임 캐릭터 「킹」을 닮았다!! 망상을 주체할 수 없는 메이에게 고압적으로 말하는 세이지! 그러나 메이는 "(캐릭터와 비슷하게 생겨도 3차원인 남자에게) 사랑을 품을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자 프라이드에 크게 상처를 입는데…! ⓒKanan Shima

블랙기업에서 지금의 회사로 이직했지만 원체 디자이너가 고된 업무에 시달리는 직업이라 고등학교 이후 십 년이나 연애를 안 한 미카에게 데이트 신청이 들어왔다? 상대는 연하의 카페 점원, 이츠키! 데이트 중 순수하고 올바르게 고백해오는 이츠키의 모습에 두근거림을 느끼고... 천진난만한 그의 말에 당황한 나머지 거짓말을 해버리는데─ ⓒYuko Kamoto／©Mobile Media Research

미사키는 좋아했던 동기인 치노에게 고백하려고 하지만 다른 사람과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만다. 그날 밤 상심에 빠져 바에 들르지만, 그곳에서 리쿠라고 자칭하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분위기에 휩쓸려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그곳에는 형이라고 불리는 치노가!? ⓒSango Shinonome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실연뿐인 쿠니에다 하나는 영업부의 에이스 타치바나 선배를 동경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사이좋게 서로 격려하면서 지내 온 동기, 후지무라 코우키와 다시 재회하게 되지만 오랜만에 만난 코우키는 쿠니에다에게 쌀쌀하게 대한다. 어느 날 행사에서 토끼 인형을 입게 된 코우키를 도와주다 이유를 물어보려는 순간 뜻밖에 고백을 받아버리는데!? ⓒmashiro midori

재직했던 회사는 도산에다 사귀던 남자친구는 빚을 떠넘기고 도망가게 된다. 그런 밑바닥 끝, 눈앞에 나타난 것은 수금원 타치바나. 빚을 갚을 길이 없던 아키라에게 그는 '빚을 갚을 수 없다면 내 여자가 돼라'고 다가오는데…. ⓒkunishige

"부모도 직장도 없이 사는 게... 고작인 내가, 일류 여자가 될 수 있다고...?" 대학 4학년 여름, 우에하라 마나는 학비와 생활비를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로 겨우 갚으며 필사적으로 취업 활동에 힘을 쓰지만, 내정이 오지 않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절망감에 시달리며 어느새 긴자까지 걷던 마나에게 한 남자가 다가오는데... "당신은 일류 여자가 될 수 있는!! 닦으면 빛나는 원석입니다!" 클럽의 스카우트 맨 오쿠노의 말에 마음을 움직인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