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터치아트
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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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만나는 천년 고도(古都), 경주 걷기여행 신라 창건 이래로 약 천 년 동안 이어진 왕국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신라의 도읍 경주는 그 자체로 ‘살아 있는 역사 박물관’이다. 도시 전체에 유물・유적이 산재해 있고 며칠 돌아보는 것으로는 어림없을 정도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 책은 경주의 구석구석을 걸어서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라의 중심지였던 시내·낭산권, ‘남산을 오르지 않고는 경주를 보았다고 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
소장 9,100원
장은정
북라이프
5.0(1)
나를 지치게 하는 일상과 약간의 거리를 둔다 혼자라서 더 좋은 하루 여행지 30 가슴이 뻥 뚫리는 자연, 사색하기 좋은 길, 감성을 채우는 문화 공간까지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리셋 여행 혼자서 하루쯤 어디라도 떠나고 싶어지는 날이 있다. 이런 때 떠나는 잠깐의 여행은 마음의 큰 위안이 되고 돌아온 일상을 잘 살아내게 하는 힘이 된다. 이 책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불쑥 찾아올 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작은 여행을 선물한다.
소장 11,060원
신예희
이덴슬리벨
지하철을 타고 찾아가는 세계 별미! 우리나라에서 만난 진짜 이국의 맛 미식여행가 신예희가 먹은 한 그릇엔 ‘맛’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가 함께 담겨 있다! #이태원 #명동 #혜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 책은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등 배낭여행을 하며 그곳의 음식 여정을 담은 《여행, 잘 먹겠습니다 1》에 이어 두 번째 여행자의 밥 이야기다. 1권을 출간한 후에 새로운 음식여행을 다시 시작한 작가가 맛볼 음식을 다 맛보고 결국은 국내에서 해외의
소장 8,400원
설재우
3.7(19)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 최고古의 동네 서촌방향 西村方向 서울의 숨겨진 보물 “이곳에서는 시간도 머물렀다 간다” 동네와 사랑에 빠진 어느 이야기꾼의 서촌 탐구기 “서촌은 바람마저 좋다!” 서울의 인왕산과 경복궁 사이,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를 서촌이라 한다. 조선시대에는 중인들이 머물고, 이후에 이상, 윤동주, 이중섭 같은 예술가들이 머물렀던 곳. 1993년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는 개발제한으로 묶여 있어 오히려 그 덕에 옛 모습을
소장 5,800원
류동규
3.3(18)
국내 여행만을 십여 년 이상 해온 저자가 대한민국의 감동여행지 27곳을 엄선하였다. 특히 사랑을 고백하고 싶을 때, 이별의 아픔을 잊고 싶을 때, 죽고 싶도록 삶이 힘들 때... 등 우리네 소박한 이야기들을 테마 여행으로 풀어내어 공감지수를 높였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서라도 여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 책은 길안내, 숙박, 식당 안내와 함께 감동여행을 위한 아주 특별한 감동음악을 소개한다. 여행지별, 테마별 상황에 맞게
소장 6,000원
이청해
서정시학
에세이
5.0(2)
나는 무엇에 한 번 꽂히면 끝장을 볼 때까지 그것에 파고든다. 어쩔 수가 없다. 그게 바로 나다. 암벽산행도 내 인생에 필연처럼 다가와 깊은 우물로 자리 잡았다. 이 작은 글 모음을 내는데 4년이 소요되었다. 사람들의 마음에 하얀 포말로 철썩이는 글이었으면 좋겠다. 싱그럽고 상큼한, 처얼썩 처얼썩 소리를 내는......
소장 4,000원
김석동
김영사
4.5(2)
한번 맛보면 평생 잊지 못하는 진짜 서울 맛집 경제미식가 김석동이 추천하는 서울의 소문난 인생 맛집 165 만 원으로 즐기는 행복한 한 끼 식사 오랜 세월 금융과 경제전문가로 살아온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발견한 속도 든든하고 주머니 사정도 든든하게 할 서울의 진짜 맛집. 대한민국 경제사령관에서 고대사 연구가로 변신해 《한민족 DNA를 찾아서》를 출간했던 김석동 전 위원장이 경제미식가가 되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맛있고 가장 싼 착한 식
소장 9,900원(10%)11,000원
이재성 외 1명
DETO
역사
4.3(9)
인구 천만의 거대 도시 서울. 그 곁에 인천이 있다. 인천은 수도권이라 불리면서 수도 서울과 함께 이야기되지만, 정작 바로 그 점 때문에 성장하지 못했던 2인자의 도시이다. 인천은 서울과 비교가 되면서 어딘가 부족하고 세련되지 않은 도시로 여겨지기도 했다. 고풍스럽고 으리으리한 궁궐도 없고, 높은 수준의 문화시설도 부족하다. 항구도시이면서도 동해같이 깊고 푸른 바다는 기대할 수가 없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지방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지방색
소장 3,000원
조윤아 외 1명
(주)크레펀
외식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뉴스와 날씨를 검색하듯 맛집을 탐색하는 시대이다. 정서적 허기에 시달렸던 필자의 도시 생활처럼 많은 이들이 충족되지 않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먹방을 탐닉하거나 작은 성취감이라도 맛보고자 맛집을 찾는데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아쉽게도 이 책은 목포의 맛집을 소개하는 책은 아니다. 사람 수만큼 다양한 것이 취향이니 맛집에 관한 의견은 각자에게 맡긴다. 맛집보다는 9미로 대표되는 목포 수산물과 이를 활용
소장 5,000원
고요한
성안당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산 위에서, 숲 속에서, 바다 앞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는 것은 처음에는 두려울 수도 있지만 막상 하고 나면 매력적인 일임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의 품을 오롯이 느끼며 도시에서 쌓았던 피로를 잠시나마 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휴식의 과정을 여행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백패킹(backpacking)이다. ‘짊어지고 나른다’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백패킹은 배낭 속에 텐트, 옷, 식량 등의 장비를 모두 넣고, 1박
소장 17,600원
배기동
시간여행자와 함께 떠나는 우리 박물관 답사기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는 공간이다. 역사와 문화가 깃든 이 특별한 공간으로 사람들이 찾아드는 것은, 유물이 뿜어내는 시간의 향기에 이끌렸기 때문이리라. 시간은 자신을 거쳐 간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시기마다 독특한 옷을 입었는데, 트렌드가 바뀔 때마다 그 옷은 장식장으로 향한다. 그래서 그 옷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면, 박물관을 찾아 시간이 남긴 옷을 하나씩 꺼내보며 지난 시기를 추억한다. 박물관
소장 13,86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