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열
예담
에세이
4.6(28)
올드독의 이야기다. 더구나 제주도에 관한 이야기다. 김중혁 작가는 말했다. 이 책은 "사람들이 뚜렷한 성공을 향해 앞으로 달려가는 그 순간, 멈칫거리며 뒤로 물러나다가 결국 제주도에서 개와 함께 스노클링 따위나 하며 조금씩 도태되어 스스로 멸종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라고. 또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도로 이주한 뮤지션 이상순은 이렇게 말했다. "제주에 사는 것처럼 제주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재밌고 유익한 책입니다. 게다가 그림도 귀여워
소장 9,100원
박여진 외 1명
예문아카이브
국내여행
4.5(28)
“타박타박 걷다 보면, 토닥토닥 위로 된다” 여행이 일상이 되는 힐링 산책길 62곳 일주일에 하루, ‘온전한 쉼’을 위해 자연으로 떠나는 작은 여행 안내서. 번역가 아내와 기자 남편이 전국을 누비며 찾아낸 가장 걷기 좋은 아름다운 산책길 62곳을 소개하는 책 『토닥토닥, 숲길』이 나왔다. 많은 사람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이 되는 느긋한 여행을 꿈꾼다. 그러나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준비가 복잡해서 등의 이유로 실천하지 못할
소장 11,200원
김순
솔앤유
4.0(44)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어떤 사람은 이렇게 살기 싫어서, 다른 사람은 이렇게 사는 게 너무 좋아서 할 법한 질문이다. 각자의 답을 내려야 하는 이 질문에 이렇게 살면 어떤지 실험중인 저자의 소소한 생각들을 담았다. 생각이 깃든 사진에 화두가 되는 문장을 캘리그라피로 얹었고, 이를 풀어쓴 짧은 글로 한 편 한 편이 엮여있다.
소장 3,300원
문철진 외 1명
미디어샘
4.0(45)
『진짜 부산 100』은 부산 정취 물씬 풍기는 명소에서부터 부산의 맛이 가득 담긴 음식점까지 로컬들만 아는 비밀스러운 장소 100곳을 엄선했다. 고민없이 여행할 수 있는 최초의 여행서다. 책 뒤에 수록된 〈찾아보기〉 또한 알짜다.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부산 여행이 처음인 독자라면 ‘테마별 여행 코스’를 보면 된다. 부산의 ‘야경 투어’나 걸으면서 힐링되는 ‘뚜벅이 여행’, 계절에 따라 여행하기 좋은 ‘계절별 여행 코스’까지 다
소장 7,190원(10%)7,980원
현종화
미래라이프
취미/요리/기타
4.6(20)
모터사이클에 입문하는 초보자를 위한 가장 체계적인 안내서 모터사이클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부정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모터사이클이 횡단보도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매년 1,000건이 넘는다고 한다. 언론에서도 ‘무서운 오토바이’, ‘도로의 무법자’ 등 모터사이클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륜차에 대한 이러한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으로 이륜차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여 라이딩을 하
대여 6,300원
소장 12,600원
이재현
e퍼플
5.0(14)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하루만 떠났다 돌아와 처음 맞이한 세상처럼 살아가면 된다. 그러기에 안성맞춤인 곳이 있다. 강화도 외포리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는 곳, 주문도. 소박하니 정겹고 집집마다 꽃 화분 서너 개 씩은 있는 섬, 자연 속에 살면서 마당에 꽃을 담뿍 들여놓은 섬.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다. 적어도 내 기준은 그렇다. 그들은 마음조차 풍성하다. 초록 들판의 논둑을 왁자하게 지나고 밤 마실 나서는 외지 사람조차 감싸 안는
소장 1,000원
4.0(27)
대대적 개편된 제주 정보 수록한 최신판! 두꺼운 가이드북 대신 검증되고 필요한 정보만 담겠다는 기획의도로 출발한 ‘진짜 여행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진짜 제주 100》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진짜 제주 100》은 제주 정취 물씬 풍기는 여행지에서부터 제주의 맛이 가득 담긴 음식점, 제주 사람들만 아는 비밀스러운 장소에 이르기까지 제주사람이 추천하고 인정한 100곳을 추려 ‘알짜 정보’만 담은 책으로. 제주 여행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소장 8,700원
이묵돌
냉수
3.8(36)
마케팅 스타트업 대표에서 돈빚과 글빚에 허덕이는 무직자가 되어 버린 리뷰왕 김리뷰가 그동안 쌓아온 자신을 포기하고 새로운 길로 들어가는 과정을 기록한 여행 일기.
소장 9,000원
아는동네 편집부 외 13명
(주)어반플레이
4.3(20)
<아는동네>가 들여다 본 두 번째 동네는 수많은 사람의 시간과 기억의 켜가 고스란히 쌓인 을지로입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수십 년 간 버텨온 철공소와 인쇄소, 노동자들을 위로해준 투박하지만 따뜻한 음식, 거대한 규모만큼이나 다사다난한 사연을 지닌 세운상가, 그리고 낡은 빌딩 고층에서 새로운 꿈을 꾸는 신인류까지. <아는을지로>는 열일곱 개의 키워드를 통해 겹겹이 포개진 을지로의 두터운 지층을 더듬어 봅니다. 하나의 동네를 저마다의 시선으로 분석
4.5(16)
<아는동네> 매거진은 동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관통하는 이야기로 동네를 경험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동네를 둘러싼 환경부터 주민의 일상과 공간, 물건에서 추출한 생활양식까지 하나의 동네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열다섯 개의 키워드로 들여다봅니다. ‘다양성’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화두입니다. <아는동네>의 세 번째 편은 한국에서 이를 가장 또렷하게 대변할 수 있는 동네, 이태원을 이야기합니다. 고달팠던 과거의 흔적 위로 다양한 존재
김영건
21세기북스
4.3(19)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그 첫 번째 도시 속초 그곳에 살고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우리 땅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즐거운 탐구의 출발! “근대 이후 속초는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변화했다. 그 변화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실향민의 도시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로.” ◎ 도서 소개 한국의 땅과 사람을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도슨트’ 그 첫 번째 도시 속초 인문지리 시리즈 ‘대한민국 도슨트’의 첫 책이 출간됐다. 각 지역을 살고 경험한 저자가
소장 12,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