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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개인적으로 지난 2013년 부터 10여년 동안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지 비전트립과 휴가 기간에 시간을 내어 10여 곳을 여행하며 느꼈던 여행의 즐거움을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엮게 되었다.

'다카마쓰에서 천천히 걷다'는 아이와 함께한 일본 시코쿠 여행의 기억을 따라가는 가족 감성 여행기입니다. 다카마쓰라는 조용한 항구 도시에서 느린 속도로 걸으며, 가족은 서로의 시간을 다시 만나고, 아이는 세상을 처음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웁니다. 우동의 온기, 정원의 고요함, 바다의 반짝임, 그리고 아무 말 없이 함께 걷던 길. 여행이 끝난 후에도 일상에 조용히 스며드는 도시의 기억을 따라가는 이 책은, 가족이 함께한 시간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

🌊 두 사람의 마음이 항해를 시작하다 – INFJ와 ENTJ의 지중해 크루즈 이야기 “여행은 타인을 이해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입니다.” MBTI가 달라도, 생각이 달라도 우리는 함께할 수 있을까? 이 책은 INFJ와 ENTJ,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신혼여행으로 떠난 지중해 크루즈 여행기를 중심으로, 갈등과 이해, 사랑과 성장의 여정을 그린 에세이이자 인생 수업입니다. 📌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색다른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 크루즈

인생의 마지막 여행 탐험을 위해 과감하게 실행하고 있는 크루즈 여행 작가 선남숙입니다. 바다를 좋아하여 태평양의 망망대해를 바라보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얼마나 가슴 벅차고 설레었는지 첫 경험의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크루즈 여행을 하며 직접 경험했던 것들을 독자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것은 챗GPT와 인터넷 검색, cruise club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우리 삶이 곧 여행이듯이 저마다의 각기 다른 여행으로

3개월 일정으로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베트남의 나트랑과 무이네를 거쳐,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와 페낭을 지나, 드디어 태국으로 들어왔죠. 그렇게 잘 흘러가던 여행 중반, 38년생 노모가 다치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귀국하게 됐어요. 사실 작년 7월에도 엄마는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그때도 저는 여행을 포기하고, 엄마를 간병했습니다. 그 시간을 지나며, 한 가지를 깨달았어요. 아무리 철저히 계획을 세워도, 삶에는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숲길과 고찰, 저수지와 과학관, 도서관과 온천으로 이어지는 규슈올레 다케오 코스를 따라, 걷는 이의 눈과 발, 마음이 만나는 풍경들을 기록했다. 단순한 루트 설명을 넘어 각 지점의 정서와 흐름을 담아낸 이 책은, 걷기 여행 입문자부터 다케오의 여운을 다시 느끼고 싶은 이들까지 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레킹 감성 가이드북이다. 규슈올레를 걷는 당신에게, 이 책은 하루를 설계하고 마음을 쉬게 하는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웃음으로 물든 도시, 오사카'는 아이와 어르신, 그리고 부모 세대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의 감정을 담은 에세이형 여행기입니다. 활기찬 도톤보리에서 조용한 사카이 시 칼 박물관까지, 오사카와 그 인근 도시들의 명소들을 다채롭게 담아내며,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가족 간의 따뜻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아이가 뛰놀고, 어르신이 쉬며, 부모가 조율하는 하루하루가 어떤 여행보다도 특별하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줍니다. 오사카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

'바다 너머의 왕국, 오키나와'는 류큐 왕국부터 현대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섬이 겪어온 역사와 문화를 밀도 있게 다룬 책이다. 중국, 일본, 미국이라는 세 개 문명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독자적인 정체성을 지켜온 오키나와의 과거와 현재를 균형 있게 조명한다. 오키나와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하나의 살아 있는 문명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한 기록이다.

아기와 해외여행 AtoZ, 여행의 에피소드와 노하우까지 완벽한 가이드북 “아기랑 나트랑”은 지구별 43개국을 누빈 여행만렙 계획하는 J형 엄마의 아기랑 첫 해외여행이자 무계획으로 떠났던 나트랑 여행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가득 담은 책. 해외여행을 떠나는 엄마아빠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써내려갔다. 아기의 첫 해외여행지로 각광받는 베트남, 그 중에서도 나트랑을 선택한 이유부터 짐싸기, 공항가기, 비행기 타기, 입국심사까지 뭐

지난 20여 년 동안 곽일석 목사가 2004년부터 경험한 성지순례와 일반 여행의 기록을 중심으로, 그 여정의 즐거움을 담아낸 여행기입니다. 기독교 성지를 비롯하여 30여 곳을 여행하며 남긴 발자취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게 되었습니다. 각 나라와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 그곳에서 경험한 크고 작은 기적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놀라운 은혜를 되새기며, 이 글을 통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키나와 구석구석’ 여행기는 여행에서 돌아와 블로그에 여행 경험을, 글로 쓴 것을 묶어 두 권의 전자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첫 번째 책은 렌터카로 천연온천을 활용한 4박5일 여행에 대한 평가와 좋았던 온천, 렌터카 운전 시 주의할 일, 알아두면 좋을 일본 정보 등을 다루었고, 두 번째 책은 오키나와의 권역별 관광지 중 조금 더 감흥이 있었던 곳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썼습니다. 조금 먼저 여행지를 방문했던 사람으로서, 다음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