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권
4.9(89)
매혹적인 스토리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자신만의 세계를 쌓아가는 작가 조예은이 《입속 지느러미》로 리디에 찾아온다 ‘아버지는 나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며 말했다. 민영이 넌 제가 만든 새끼들 중 제일 아버지를 닮았다고. 그러니 늘 곡조를 조심하라고 말이야.’ 밴드 활동을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 준비생으로 살아가는 선형. 그의 앞에 죽은 외삼촌이 남긴 수족관, 그리고 혀가 잘린 인어가 나타난다. 대대로 내려오는 집요함의 핏줄로 선형은 외삼촌이 그랬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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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권완결
4.9(37)
그곳의 거름이 수상하다 특유의 차분한 감성으로 유명세를 탄 ‘식물, 상점’. 그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여자 사장, 최유희. 상점과 주인 모두 한없이 섬세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상점이 문을 닫은 마감 시간 후 유희는 호미와 삽을 들고 고요히 마당으로 향한다. 때로는 곱게 갈린 무언가를, 때로는 톱에 잘린 어떤 덩어리들을 흙 속에 묻는다. ‘쉬운 여자’에서 ‘죽여주는 여자’로 몇 차례의 연애 실패 후 마음을 닫았던 유희에게 한 남자가 다가온다.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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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
4.9(24)
새로운 팬데믹의 끔찍한 시작 플라스틱 체내 분해가 가능한 신인류의 등장 지구를 구할 축복인가, 죽음으로 향하는 저주인가? 코로나 팬데믹이 잠잠해진 지 몇 년 후, 사람들이 플라스틱에 탐닉하기 시작한다. 마치 중독된 듯 정신을 잃고 미친듯이 먹어 치우지만 인간의 몸은 플라스틱을 소화해내지 못하여, 날카로운 플라스틱 조각에 신체 기관이 찢어지고 파열되어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게 한 세대가 전멸하듯 사라지고, 그들이 낳은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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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
4.2(31)
1인가구 소설가의 신개념 괴랄 만렙 이야기! 시작은 그저 행운인 줄 알았던 이사 그런데 윗집 남자가… 변기에 요상한 걸 버린다? 바닥을 자주 드러내는 잔고를 가진 소설가 성아정. 어느 날, 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의 청년에게만 주어지는 행운이 찾아온다. 덜컥 청년주택지원사업에 당첨되어 인생 그 어떤 시기에도 없던 쾌적한 1인가구 생활에 만족을 느끼던 날들도 찰나, 아정은 변기 물이 저절로 내려가는 봉수파괴 현상을 맞닥뜨린다. 지원 기관에 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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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0(58)
김형빈 장편소설『대군으로 산다는 것』제1권. 미래에서 온 주인공과 실존했던 인물들이 때론 협력자로, 때론 경쟁자로 얽히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왜군에 맞서 조선의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 <홍길동전>을 쓴 허균, 용맹한 의병장 곽재우 등 역사서 속 위인들을 소설로 불러들였다. 삶과 죽음을 관장하는 신 "북두"와 "남두"에게 선택을 받아 과거로 돌아가게 된 예현. 다행히 선조의 여섯 번째 아들이 되는 행운을 누리지만, 하필 그가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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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완결
4.0(86)
서구 열강에 꺾여버린 조선의 못다 핀 꿈을 피우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바친 사나이. 거대 문명들이 부딪치며 하나로 통합되던 격동적인 근대 시대에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은 그저 푸르른 바람이고 싶은 한 사내의 꿈이 펼쳐진다. 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역사를 봐야만 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한 이 책은 결코 우리의 역사가 나약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외세에 맞설 힘을 가지고 있었던 나라, 그 어떤 나라보다 강인한 민족성을 가진 나라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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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권완결
3.8(277)
<알버크의 작은 영주> <포메른의 제왕>의 작가 최동환 최동환의 장편 소설! <조선혁명 1812> 관리들의 수탈로 인한 민중들의 반란과 서구열강의 권력 싸움에 나라의 운명이 중대한 갈림길에 선 1800년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홍경래의 난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1812년의 조선. 살고자 발버둥치는 백성들의 아우성에도 불구하고 백성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챙기기에 급급했던 조정과 관리들의 손아귀에서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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