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맨이 사라진 세상에 경고를 보내다! 코펜하겐과 베니스를 무대로 세계적 위기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린 소설 『라스트 굿맨』. 덴마크 출신의 영화감독 안데르스 뢰노우클라르룬과 시나리오 작가 야콥 베인리히를 합친 필명인 A. J. 카진스키의 첫 장편소설로, 《탈무드》에 기록된 ‘36명의 굿맨’을 테마로 삼고 있다. 《탈무드》의 기록과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접목시켜, 선이 사라진 세상에 경고를 보낸다. ‘굿맨’이 설 자리를 잃은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