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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적 몬스터. 그들을 상대할 수 있는 플레이어. 이것은 게임이 아니다. 현실이며 생존이다. 혜성과 함께 지구에 등장한 거대 괴물들. 국가마저 사라지는 대혼란 속에 몬스터의 대항마로 플레이어가 생겨나고…. 각성 시 주변 인물에게 폭력을 가해 무기한 활동 정지, 즉 '블랙 플레이어'가 된 한준. 던전 사냥 중 화려한 몬스터 도축 기술로 유명 길드원의 눈에 띄어 블랙 플레이어에서 해제되니 집에선 외톨이, 학교에선 셔틀인 밑바닥을 치고 플레이어들

평범한 직장인 한상훈. 회사에 지각한 어느 날, ‘12시간 뒤’라는 기연을 얻게 되는데…

뭐? 이계가면 처절하게 살아 남아야 한다고? 괴물이 넘쳐 난다고? 아니거든! 죽이고 죽이는 막장은 이제 그만! 힐링하며 느긋하게 살아보자.

직장에서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던 고주몽. 글로벌 슈퍼복권의 역대급 당첨자가 됐다.

다른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신유성 불행한 이들을 도울 때마다 참혹한 대가를 치러야 하지만, 힘겨운 이들을 외면하지 못한다 “운명을 마음대로 하겠다니!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이건 운명이 아니잖습니까! 저놈들의 흉계를 빤히 알면서 그냥 두고만 보라고요!” “지켜봐! 그래서 저놈들이 꾸미는 짓이 뭔지 알고 나면 그때 나서!” “이미 짐작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길고 긴 세월을 돌고 돌아 타고난 운명의 비밀을 깨달은 신유성 악귀들을 베어버리고

여자 마음이 들리는 저주에 걸렸다.

이전 생에서는 꿈도 꾸지 못했던 것들을 해보면 어떨까. 예를 들면, 세계 정복 같은 것 말이다. 평소의 나였다면 미쳤다고 생각했을 텐데. 지금은 세계 정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는데도 미쳤다는 생각보다는 재밌겠다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일제강점기에 쓴 소설이 대박이 났다.

양아치에 비루먹던 강길남. 그런 그에게 의문을 존재가 찾아오고 능력이 주어졌다. 밑바닥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대단한 능력. 보잘 것 없는 인생을 살던 길남에게 주어진 이 능력은 어떻게 사용할지 본인 마음먹기에 따라 인생이 달라 질 수 있었다. “나에게 주어진 능력을 사용할 뿐이야. 그게 잘 못은 아니잖아?” 결국 길남은 그 능력을 스스로의 욕망을 채우는 방향으로 사용하고 마는데...

어린 시절 미국 미네소타로 입양된 박태수. 알고보니 천재였던 그는 많은 미국인들을 놀라게 한다. 그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벌이는 천재적인 삶의 모습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통역대학원을 중퇴해야 했던 베테랑 통역사 박찬영. 그런 그가 10년 전, 통대 입학 시절로 회귀했다. #회귀 #동시통역사 #전문가물 #학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