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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세기 조선 배경이지만 임금과 가문 및 의적 집단의 명칭은 모두 가상입니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의 부장 최현희와 주임 김진수. 성공을 위해 오른 출장길에 난데없이 타임슬립을 하다!!! “그대 어디 김 씨인가?” “워, 월령 김 씨이옵니다.” “역적이다! 당장 이놈을 체포하라!” 이건 무슨 소리? 최현희와 김진수는 원래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푸른 구슬과 열 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눈앞에 있었다. 그는 아이를 향해 손을 뻗으며 말했다. '너……?' 그때였다. 심장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그를 덮쳤다. 동시에, [제 이름은 유타입니다, 마스터.] '꿈이었구나……. 그런데… 진짜… 디테일이 살아 있네…….' 복식호흡으로 흥분을 가라앉혀 가던 태강의 안색이 갑자기 창백해졌다. '뭐… 뭐… 냐! 아직도 꿈인 거냐? 아니면, 정말 미친 거야?'

걸어다니는 시체들, 지옥이 되어버린 B구역. 그리고 그곳에서 시체를 사냥하는 한 남자. 지옥에 머물러 있던 그의 앞에 누군가 나타난다. 앳된 청년과 소녀. B구역의 유일한 생존자였다. 그리고 그의 삶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김정현은 불의의 사고로 13세기 원나라에 떨어졌다. 온갖 고생 끝에 본인의 미련을 잘라내고 우화등선했다. 미련은 8세기 동안 세상을 떠돌다가 제 몸을 되찾아 현대에서 깨어났다. 현대를 살다가 과거를 60년 동안 겪고, 다시 현대에서 눈을 뜬 김정현. "한 번 해봤으니까 다시 할 수 있겠지? 효도 좀 하다가 등선해야겠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남자가 비행기 사고로 신비한 섬에 표류하게 된다. 혼자? 아니,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걸그룹이랑.

기연을 만났는데 마법사라고 거부당했다. 전사가 되겠다고 하니 과거로 회귀당했다. 근데 힘 스텟이 3배라고? 이제부턴 무조건 올힘이다.

의뢰를 위해서라면 범죄도 불사하는 극악무도한 탐정. 어느 날 의문의 죽음을 당하다! 기적처럼 죽음에서 깨어났지만, 그날의 사건은 이미 왜곡되어 버린 상태. 어긋난 진실 속에서 유일하게 남은 건 '배우'라는 단서뿐. “진실에 도달하기 위해, 거짓을 연기한다.”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전생 탐정은 배우를 꿈꾼다!

세계경영의 기치를 드높였던 그 기업.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고 주창하던 그 사람. 허나 서자에게는 아니었다. 그런데 서자가 회귀했다.

갑질하는 담당 교수에게 말라가던 지훈 그에게 어느 날 딸이 떨어졌다? 엘프같이 이쁘고 똑똑하기까지한 채린 그녀로 인해 막막한 앞길에 운이 틔이는데 점점 피부도 좋아지고 시력에다 머리까지 좋아지는 데다 키도 크고 잘생겨지기까지? 이 모든 건 딸 채린의 계획대로! 흔한 이공계 대학원생이었던 지훈 4차 산업인 인공지능 개발을 이끌 연구원이 되다!

10년차 연습생인 내게 찾아온 기회. 매물이 없다, 라는 말은 내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다. 난 뭐든지 살 수 있다. 그것이 설령, 재능이라고 해도.

우스갯소리로 ‘헬조선’이라 불렀지만, 정말로 지옥이 되어버린 한국. 군대로부터 퍼진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전국으로 확산됐다. [가벼움][유쾌함][좀비 코메디][시원시원한 주인공] 32세 무직 조용기, 좀비를 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