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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만큼 강해진다!

히키코모리가 타워랑 영웅을 소환함. 게이트가 열리는 헌터의 시대. 문 닫고, 막는 건 내 전문분야다.

이세계로 소환되어 박터지게 싸우다 귀환했다. 그런데 나보고 빌런이란다. 그래서 참지 않을란다. 300년 동안 싸움만 하다가 귀환한 사나이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마.

재계의 전설이었던 대성그룹 우용현 회장. 그 사람이 전생의 나였다.

내 인생의 마지막 연극이 시작됐다.

재벌 아들로 태어났지만, 난 맨손으로 재벌 그룹의 회장이 될 것이다.

그가 말했다. 내 공이 어디로 갈지는 나도 알 수 없다고. 그렇기에 나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공을 던질 용기 뿐이다.

아프리카 게냐의 몸바사항구에서 떠오른 거대한 금속 구체 실버볼, 그 안에서 퍼진 은빛 홀씨(실버스포어)의 침투로 사람들은 실버몬이라는 괴물로 변한다. 대학유도선수였던 최민찬은 운명의 사건이 벌어지던 그 날 범죄에 휘말려 죽음을 당하게 되고, 용광로에 떨어지던 순간 실버스포어와 하나가 된다.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난 최민찬, 아버지와 지인들과 사랑하던 애인마저 잃은 그는 세상에 닥친 대재앙의 격변에 맞서 싸움을 시작한다.

취업에 번번히 실패하고 편의점 알바생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던 나, 박민영. 그러던 어느날, 게임 속 세계가 현실 속으로 파고 들어 온다. 세계의 운명을 건 게임 세계와 현실 세계 간의 전쟁. 죽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그들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이 작품은 개정판입니다. 반신에 오른 광현에 의해 회귀하게 된 천살성 민성. 운명처럼 ‘사이 영’의 영혼을 받아들였다.

우화등선의 기회를 박차고 현대로 돌아오는 걸 선택했다. 제대로 돌아오긴 했는데……. 세상이 이상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