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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 되고 싶나? 그럼 재벌 테크트리를 타라! 뭘 해도 안 되는 이 시대의 평범한 청년. 모욕과 굴욕을 참고 버틴 건 기회를 기다렸던 거다. 기술 동향을 공부하고 치열한 노력 끝에 운명의 시간을 겪고 과감한 도전으로 세계 패권을 움켜쥐는 재벌 테크트리를 탄다.

사람은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종목명: ㈜ 대한민국 헌터 협회] [수익률: -64.10%] X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S급 헌터가 되기 위해 심기체를 갈고닦은 지도 어언 이십 년 남짓. 내 나이 서른. 드디어 스킬 각성에 성공했다. 검사지에 떠 있는 스킬 랭크는 무려 S급! 헌터로 승승장구할 날들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이게 뭔가 이상하다. 랭크 : S 보유 스킬 : 해충구제 해충구제, 전세계에 딱 100명뿐인 개잡스킬. 한국의 유일한 스킬 보유자는 강원도 산골에 사는 할머니 한 분뿐이란다. 각성했다고 회사도 때려쳤다. 빈털터리 인생, 더 잃을 것도 없는데 이렇게

내 배우라 생각했던 사람과 회사 대표에게 이용만 당했다. 그리고 억울하게 좌천당해 아이돌 연습생의 매니저가 되었다. 성공하고 싶다. 자격을 거머쥐고 싶다. 그래서 저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물어보고 싶다. 지금도 내가 그래도 되는 사람이냐고. 그러니 지금부터 정상을 향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999번의 전생이 몽땅 기억난다면? 별보다 찬란하게 빛날 배우, 채우진. 꿈을 향한 여정을 그리다!"

엄연히 '던전입장최대용량한계'가 존재하는 던전, 유일한 공간 각성자, 유지후가 헌터세계의 판도를 바꾼다. "기껏해야 셔틀 능력이라고? 진짜 뭘 모르는군." 힐링 < 아포칼립스

명의로 소문났던 아버지의 책 중 무협지 비슷한 게 섞여 있었다. 내공을 다루면 만병을 다스릴 수 있다고?

이혼 소송 끝에 내게 남은 건 무가치한 선산 하나. 죽기 위해 앞마당을 파던 그날, 갑자기 석유가 터져 나왔다.

방출의 기로에 놓여 있던 삼류 투수 김진휘. 그에게 온갖 야구 재능이 쏟아진다.

사고로 인해 시작도 전에 져 버린 꿈. 배우. 과거로 돌아와 흉터는 사라졌지만 여전한 트라우마에 또다시 포기하려던 그때. 연기를 시작하는 순간, 세상이 바뀌었다.

말단 사원인 내가 전생의 회장님 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