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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7년차. 회귀로 두 번째 인생을 살 기회를 잡았다. [AOS 소설 아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 한 가지 직업을 고를 수 있다. 당신은 무슨 직업을 고르겠는가? "네크로맨서" 나에게는 멸망이 무대이고, 죽음이 자산이 된다. + 아포칼립스, 오X체스, 시너지, 조합, 군단, 생존

겁대가리 상실한 BJ 진서준. 나홀로 공포흉가를 돌아다니며 귀신의 존재를 추적하다. 가 빤스런.

베토벤, 모차르트, 쇼팽, 바흐, 리스트……. 이 세상 어떤 음악가든, 그의 경험은 내 것이 된다.

영문도 모르고 반값에 산 게임 속에 빠져든 주인공. 신과 마법, 온갖 괴물과 악귀들이 넘쳐나는 새로운 세상. 그러나 원래 세상과 별 반 다르지 않은, 결국은 누구라도 자기 두 발로 서서 걸어 나가야 하는 땅. 발리안이라는 새 몸을 뒤집어 쓴 그는 수많은 괴물과 악마, 때로는 사람들을 죽이며 살아나간다.

그는 알고 있었다.

환생자의 이세계 주유기.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세계에 환생한 주인공에게 주어진 복잡다난한 시련은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 그를 위해 뒤바뀐 세상이 준비하고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그조차 확신하지 못하는 자신의 진정한 정체는?

아름다운 부인과 알콩달콩 사는게 인생목표였는데, 왜인지 전쟁을 하고 있다. 중세/영지/치트/전쟁/미녀부인/알콩달콩/고구마 전무 노력/고구마 증오 노력중

연기천재가 나타났다.

『코스모 시스템에 접속을 시도하셨습니다.』 “아놔! 이 중요한 때에 스팸질이야?! 이놈의 구식단말기를 바꾸던지 해야지!” 현재에 만족하며 살던 그에게 온 이상한 메시지. 『하부 시스템, 풋볼 매니저(Football Manager)를 실행합니다.』 "나 돌아갈래에에에!!!" 내세(來世)를 위해 포인트를 모으는 수현의 고군분투기.

나는 0과 1로 이루어진 세상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