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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대체 누구십니까?” “평범한 협회 직원입니다.” “…제가 그걸 몰라서 물었겠습니까?” 길드들의 뒤치다꺼리나 하던 헌터 협회는 이제 없다. “진압 완료.” 헌터 잡는 협회 직원 등장!

천재적인 임상심리학자이자 매칭매니저로서 이름을 날리던 현태오. 어느날 18세기 산업혁명 태동기의 영국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결혼에 미쳐있던 18세기 런던에 결혼정보회사를 차리려 하는데...

모든 물과 바다의 지배자 용왕, 정령사 가문의 둔재이자 막내로 빙의됐다. …잠깐만, 세상의 모든 물이 오염됐다고?

신라시대에 이룰 거 다 이룬 장보고가 임진왜란 시대로 와서 이순신을 만난다면?

내 이름, 윤이곤 유니콘 기업을 만들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망했다. 완전 망했다. 그러다 이세계로 왔으니까 뭐 "일단 스타트업이나 시작해볼까?"

한낱 인간에서 신의 위치까지 오른 ‘신들의 황혼’ 흉신으로 위명을 떨치다 신좌, 신앙, 신위…… 모든 걸 잃었다. 신성도 끊어졌고, 신력도 사라졌다. “짐과 같이 일을 좀 해 주었으면 한다.” 그런 그에게 명계의 주인, 타나토스가 손을 내미는데…… 그 손을 잡은 ‘신들의 황혼’은 이제 플레이어 ‘이창선’으로 다시 살기 시작한다.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신들의 목을 쥐기 위해! ‘돌아왔구나, 정말로.’

현대 마법 기술의 총아, 인공지능을 이식할 수 없는 부적합자. 도태된 천재 마법사 신하율. 마법사로서 사형 선고를 받은 그의 앞에 한 권의 책이 나타난다.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나와 똑같은 체질을 지닌 후인에게, 나 레이 벨 바이테너가 이 책을 남긴다.’ 신화 속 대마법사가 남긴 책과 함께. 천재의 멈췄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발버둥도 치지 못하고 한많은 인생을 마감한, 줄 알았던 철종. 그에게 2회차의 인생이 주어진다. 인생 2회차 철종은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그는 정복을 꿈꾼다.

사기스킬과 저주를 가지고 망겜 속에 떨어졌다. [게임빙의] [능력복사] [판타지] [방랑]

파천권황, 무형검선, 중원제일인 등 수많은 별호를 가지고 있는 무신(武神) 강림. '하, 드디어...' 20년 만에 고향 '한국'으로 귀환하다. '...플레이어? 간택 받은자? 이게 뭔 소리야?'

받아선 안 되는 물건을 받아버렸다. 이제, 모두가 날 죽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