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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과 뽀뽀하는 사진을 단톡에 보내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강제 커밍아웃하게 된 규현. '망했어. 이미 한 명이 봐버렸어.'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며 들어간 강의실에서 빤히 쳐다보는 기범과 마주하게 된다. "야, 너 오늘 수업 몇 시에 끝나냐?" 언제 끝나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만나는 날이 점점 많아지면서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뀌게 되고, 둘 사이의 분위기도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나랑 만나줘, 네가 좋아하는 사

다이나믹스 명가의 장남인 마나미는 수줍은 누나를 위해 맞선 상대를 몰래 살펴보러 간다. 누나의 맞선 상대는 대형 제약회사의 장남인 코이치로. 첫인상은 최악이었지만, 뜻밖의 재회로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마나미는 그에게 반해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코이치로에겐 어떤 사정이 있었는데…. 「뭐야, 당신 Sub였어?!」 건실한 엘리트 × 연하 폭군 문제투성이인 두 사람의 돔섭 러브 코미디♡ © Bisque Ebino 2024

어릴 적, 어머니와 재혼한 양부가 돌연 데리고 온 '제이'의 존재가 불만스러운 '제영'. 그럼에도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해 '제영'은 착한 형을 연기하지만, 자신의 여자친구를 빼앗는 등 몹쓸 짓만 하는 '제아'에게 깊은 애증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제이'는 '제영'에게 돌연 사랑을 고백해 오는데...?

―마흔을 넘은 중년 남성들의 진한 사랑 이야기― 아메미야는 문예지 편집장을 맡고 있는 46세 게이. 동년배 '아키'와는 3년 정도 섹스 파트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키는 조용한 분위기지만, 스위치가 켜지면 엄청 야해서 함께 씻으며 딱딱해진 그것을 녹아내릴 듯한 얼굴로 빨아주고, 침대에서 스스로 허리를 세우며 유혹한다. 이렇게 그가 유난히 야할 때는 무슨 일이 있어서라는 것을 아메미야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묻지 않고, 다음 약속도

어느 날 발생 된 최악의 연쇄 살인 사건, 해당 사건을 조사하던 댄은 우연히 현장에서 사건의 용의자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의 정체까지 확인하게 되어버린다. 그것의 제안은 더 이상 사람을 죽이지 않을 것이며 대가는 오직 댄이 자신의 곁에 있는 것이라고 한다.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댄은 결국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이것은 대의를 위해서였을까, 아니면... 연민이었을까? "그럴 이유를 만들어줄게. 댄이 나와 함께 해야하는 이유를"

어렸을 적, 마법사인 클라우스에게 주워진 테오. 제자로 지내면서 스승을 좋아하는 마음을 키웠지만 차마 고백하지 못한채로 수발을 들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클라우스가 귀한 마법 재료를 대가로 타국 왕과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그렇게 쉽게 내줄 수 있는 거라면 나한테 줘요-!" 폭주하는 테오, 과연 클라우스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인 소년 권용현은 매년 여름마다 마을 뒷산에 있는 타치바나 백작저에 초대받는다. 그곳에서 친해진 미스터리한 소년 타치바나 쇼는 저택에서 단 한번도 나가보지 못한채 갇혀있는 신세였고, 권용현은 그런 타치바나 쇼를 도와 저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궁리하기 시작하는데..

고대 이집트. 태양신의 아들 파라오인 ‘카이로’가 있었다. 외모 완벽. 피지컬 완벽. 남아도는 금은보화. 그러나 카이로에게 고민이 있었으니, 죽어도 부활하고 죽어도 또 부활하는 영생의 몸인지라 사는 게 너무 지루하다는 것! 그리고 완벽한 카이로가 숨기고픈 결정적인 비밀은? 연. 애. 고. 자 이모텝은 카이로에게 소개팅을 제안하는데…. 완벽한 파라오 강공 ‘카이로’. 순백의 허당 잔망수 ‘메르’. 반성문 장인 ‘이모텝’. 비운의 스토커? ‘투탕카

“제가 가이드라고요???” 능력자를 그토록 비난하던 도영이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안 그래도 황당한 상황인데, “나 만나러 온 거 맞죠? 내 가이드잖아요.” 도영이 기사로 맹비난했던 사이준이 저돌적으로 돌진하며 사랑을 갈구한다. 심지어 사이준의 형 사강준까지 도영에게 직진하는데?! “혹시 압니까? 저도 주도영 씨와 섹스를 할 수 있을지.” 그에게 맹목적으로 헌신하는 이준, 남모를 상처를 지닌 강준. 두 사람 사이에서 도영은 심각! 복잡!

[매월 10일/20일/30일 업데이트] 스트라스의 황태자 레브노아드는 적국 엘 파셔의 지스카르 황태자와 휴전협정을 체결한다. 이후 귀국하던 길에 독살을 당하고, 적국 엘 파셔의 시골에서 노예의 몸으로 태어난다. 전생의 기억과 경험은 가지고 있지만, 레이는 노예로서의 삶에 만족하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레이는 애송이라 치부하던 엘 지스카르 파셔에게 침노로 바쳐지는데... "저놈 밑에 깔려줘야 한다는 말이로군. 몇 수 아래로 여겼던 새파란

수구 경기 중 수영복이 벗겨지는 아찔한 사고 이후 선수를 그만두고 모델 활동 중인 채윤(21).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급조된 수구팀의 땜빵 멤버가 되는데, 이 팀의 주장이 노출 사건의 주범 함수호(23)라고?! 지옥훈련 속에서도 밥 먹듯 싸우는 이 두 사람, 과연 어떻게 될까.